20200516 청풍호 울트라 날
수원철인클럽에서는 단체라이딩 있었다
그런데
청풍울이 취소 비보에
바로바로 라이딩 참가 결정을 내렸다
잔차 로라 동계훈련 전혀 안되어 있는 나였지만 지난주에 60키로 훈련 해보니 평속이 갠찬았다 다만 올막이 걱정 ㅜ ㅜ
다행으로 운길산역까지 대절버스로 이동이라니까
도전해볼만 해서 나섰다
수원 시청에서 05시 집결 땅은 젖어 있다
잔차안장을 지그재그로 선반에 걸치고 잔차 기름때문에 의자 등받이는 비닐을 씌운다
운길산역에서 07시 잔차로 출발
님 한명은 비 맞고 일산에서 운길까지 잔차타고 오는중이라 잔차 하차후 잠시 대기중~~~
이제 합류하여 화이팅을 외치고 안전을 소원한다
운길산역 주차장에서 인증샷
조심조심 천천히천천히 노래를 부른다
잔차길을 놔두고 훈팀에서 중간중간
공도 이용 설명 했었다
잔차는 늘 재미있지만 그 속에 위험이 숨어있기에 긴장 가득하다
훈팀에서는 쁘띠프랑스 뷰를 선사해줬다
잔차길로 가면 볼수없는 뷰~~~
오르막을 겨우 올라와서 편의점에서 취향대로 보급을 하고 인증샷
버스는 자라섬에서 만나기로하고 백업 차량이 후미를 지커준다
오르막에서 후미를 기다렸다 출발
올막 내리막 낙타등을 반복하니
남이섬이 보이고 여기까지 온것에 감사
자라섬 도착
개인 보급 지퍼백 정성담아 하나씩 배급
총무팀에서 준비해온 수박 맛은 꿋
아예 기사님 돗자리 펴주어 클릿화 벗고
퍼질러 앉아서 보급만땅
드디어 춘천입성 유명한 설탕발린 핫도그를 안먹으면 큰일 나니까 냠냠
춘천 데크길이 끝나자마자 커피빵 냄새에 또 안먹음 클난다 ㅎㅎ
빗길이고 호수옆 데크길은 미끄러워 4명이나 미끄려졌다
춘마뛸때 이곳을 지나면서 피니쉬까지 왜이리 멀든지
여성회원 4명 참가 안전하게 도착
나의 철인 입문 맨토님과
85키로 정도 찍었지만 뿌듯한 완주
이 처녀의 기다림에 달려왔다
총무팀에서 식당 예약 이동
춘천 닭갈비
막맥소
진짜 좋았다
두발을 돌려서 이곳에 서있는 나
소양강 처녀야
언젠든지 또 올께~~~
남철인들이 걱정해준만큼 무사안전 하게 라이딩 완주한 아이언맨~~!!!
올해3종대회
5월대구 올픽
6월속초 올픽
7월제주 킹
8월 여주 하프
10월 남해 킹
신청 완료였지만
현재는 모두 취소되구
8월하프 10월남해 어찌될지도 미정이고
하반기는 (임원-고성) 종주하고
그랜드슬램 마무리 지을 요량이다
친구들아 이번에 라이딩하면서
58팀 춘천라이딩 한번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모두 건강하게 주로에서 만나자~~!!!
첫댓글 꽃길라이딩에
꽃은 안보이고 먹방만...ㅎ
아무렴 어때,
힘차보여서 좋다.
언제나 씩씩한 정이 화이팅~~^-^
내 마음이 꽃길로 출발하니까
소양강 물도 꽃으로 보이더라그 ㅎ
맨 아래..꽃밭이네.ㅎㅎ
교준님.
발키지마소서~^
언제다시
함께
탈수 있을까~~
아~~그때도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다
함께 잔차 한번 쪼인해보자
금강 오천강도 못가봤거든;;;
멍능거만눈에들어오네~^
월러러랑 북한강 잔차 탄 기억이 생생하네
@정이♡ 아이쿠 나두그래요.
참좋앗는데....
나도 가평에서 춘천까지 갔었는데~
담 날이라 못봤네.ㅎ
잔차 달인님은 담날 갔구나 ㅎ 그제느보은듀애슬론대회 주로 5회전 혼자 해봤다
올해도 듀애슬론 1위 가즈아~!!!
머재이! ^&^
아름다워.
뛰는것도 좋구 라이딩도좋구
요즘 참솔이랑 승마강습중~~
세상을 내것으로 만들게 넘 많아서 귀촌이 아름다워~^^
언제라도 좋으니 날만 잡아 주세요.
춘천이든 속초든 다 좋으니까~
어디가 좋을까~~~
의견 맞추어보면서
뜨건 여름 오기전
58라이딩 가보자구~^^
하남 근처에서 출발 했네~
역시 철녀 정이야
멋져~~~
23일도 죽전-양수 120키로 타면서 하남 팔당쪽엔 포니 파일럿 뛰나 항상 살펴본다
화이팅이라도 외치면 힘 이되거든~~^^
즐거운 여행하고 왔네?
스스로 만들어내는 여행이라 즐거웠네~^^
정이야
멋지다야
'내 마음이 꽃길로...'
얄밉도록 멋지다
별아~~ 너도 그렇치~~
내 마음 꽃길 만들자♡
@정이♡ 정이야
진정 멋진 사람
꽃길은 만들어 가는 것?
정이의 어록으로 저장할께
멋진 여인 정이^^*
늘 에너지가 넘치는 정이야 ~
요즘같이 답답한 시국에 잔차여행 멋지네~^^
잔차여행 번개 치면 같이 타보자 독대야~~!!!
항상 보고 읽는 재미가 흘러넘치는 후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네.
나는 그저 쉬기 바빠서 내 스스로가 찍은 사진이나 기록이 거의 없는데 정이는 그동안의 내용들만 모으면 뛰어난 자서전이 될거야!
캬~~~봉수야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까먹고 기억이 없어지는듯~~~
근데
개방에 올리면 죽을때까지 읽어 볼수있으니까
개방이 멍들의 자서전~~~!!!
봉수친구의 글도 잼나게 읽었다
정이 대단하오!!!
한없이 시작은 늦었지만 뛸수있음은 대단한거겠지~~
한밭달 멍 왕초 찌노까지 다 만날수있는 장을 빼겼으니 애통~~~ㅎㅎ
그래도
만날거라고 접수하고 기다림에 행복했으니까
담을 또 기다려보자~~!!!
존경 스럽다
대경달 친구들~~~보고싶네^^
역쉬 멋지게 라이딩 했군아
다음은 산으로~
산으로산으로 정선으로 안목항으로~~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