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데레사 재속회 6월 모임 입니다.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이번달에는 나눔대신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미주지역 최고 왕언니이자 왕누님이신 최금선 수산나 자매님께서
단독회원신청을 하셨습니다. 예수의데레사 재속회원에게 점심을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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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 기도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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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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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원자 다섯분이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왼쪽에 두분은 지난 5월 야유회때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약속대로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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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뒤 전주원 하상바오로 신부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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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렉시오디비나에 대한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알기 쉬었고 또다른 기도에 대한 설명은 흥미진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강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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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가 끝난뒤 최 수산나 자매님께서 단독회원으로 옮기시면서
짧은 인사말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지난 25년간 가르멜 재속회 생활을 해 오셨다고 합니다.
지나온 일들을 이야기 하시며 특히 회장님의 도움으로 10여년간 행복한 가르멜 생활을
하실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하셨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뭔지모를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월 모임때 함께 나눔을 하시면서 제게 간곡히 조언해 주셨습니다.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어떤일에든 많이 참고 또 참으라고...
감사합니다. 명심하면서 가르멜 생활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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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 최 수산나 자매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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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원이 되시는 최금선 수산나 자매님을 위해 모두 성모송을 바쳤습니다.
성모송 시작을 하시며 마음좋으신 회장님께서는 결국 목이 메이셨습니다.
저도 울컥한 마음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그러셨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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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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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잡채, 오징어 무침, 모듬전, 생선전 등..
아주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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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토마스 형제님께서 서운한 마음에 인사를 나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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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오늘은 나눔대신에 가르멜 수녀님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전연령의 시청이 가능하다는 수련장님 말씀에 실망(?)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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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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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재속회 왕언니의 포즈. 예쁘시죠? ^^
젊으셨을때 인기가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단 꽃은 가르멜 정원에 자란 꽃으로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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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주원 하상바오로 신부님께서 미사를 주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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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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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끝난뒤 회원님들이 아쉬움의 꽃다발을 최 수산나 자매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과 기념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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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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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친자매같이 보이네요. 카메라 노출조절중인데 이 두분을 희생양으로... ^^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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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전 신부님과 다시한번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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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수사님께서 심어놓으신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를 보시며... 총무참사님께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수사님을 그리워 하셨습니다. ^^ 저도 그분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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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수사님의 포도나무. 오우.. 이제 진짜 여름이 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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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인사 하십니다. 환한 미소가 넘 아름다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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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남과 작별
초록의 싱그런 포도가 달려 점점 자라고
잘 익은 포도는 이젠 좋은 포도주로 숙성되는 시간이 아닐까?
문득 첫 새벽에 사진을 보며 드는 생각이...
우리 모두 하느님의 정원, 가르멜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루에님~*
몇년전에 저희들과 같이 스페인에 가신 분이시네요. 수산나 선배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저희들도 이젠 단독회원들이 많아 질것 같아요. 평균 연령이 63살 정도가 되니요.
올려주신 하루에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최금선 수산나 자매님 왕형님! 사진을 보며 마음이 짜안해짐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항상 단정하고 고우신 모습으로 월모임에 오셨었는데...
성요셉 재속회원들도 점심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하루에님 수고하셨어요.
새로오신 지원자중에서 지난달 야외 모임에도 다녀오셨던 부부님, 저희 라파엘 본당 소속 장 베드로 형제님 부부이십니다.
본당에서 반장으로도 봉사하시는 두분께서 가르멜 산 등반 여정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루에님 수고 하셨어요 !!!
최 수산나님이 누구신가? 하며 보다가 사진 보고서.. 아 이 자매님이시구나 했습니다.
갈색 옷 즐겨 입으시며 오늘따라 더욱 밣게 웃음 짓고 아름다우신 모습에서 나름대로 느껴지는 바가 큽니다.
언젠가? 회장님 부부하고 함께 엘에이에서 월모임 오신다고 스쳐 들은 것 같네요..맞나요?
그래서 회장님 눈물 나셨으리라 봅니다.
여기 재속회도 젋게 보이시는 분들이 오신 것 같아 고무적 입니다.
하루에님의 수고 감사 드립니다..
하루에님, 지송은 무슨~~요~ 어디서든 희생양이 될 수만 있다면 오히려 감사드리지요.
근데 저는 이렇게 이쁜 동생이 있다면 정말로 좋겠는데요.... ㅎㅎ
아무 하는 일없어도 월모임 마치고 온 날은 기운이 쪽 ~ 빠진 느낌인데,
매번 애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참 선배이신 분은 함께 오래는 안 있었지만 저도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25년....을 한결같이..
수산나 자매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