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한국사
책소개
위인들의 찬란한 생애 뒤에 말없이 존재했던 큰 그림자, 어머니를 말하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반드시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누군가가 존재한다.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엄격히 존재했던 조선 시대에서 위대함이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렇기에 여성들의 지혜로움과 현명함은 사회 제도가 용인하는 범위 내에서만 발휘될 수 있었으며, 그것이 바로 가정에서 그림자와 같은 존재로 남편과 아들을 뒷바라지 하는 것이었다. 『모정의 한국사』에서는 엄격한 사회적 굴레 속에서도 자신들의 재능을 가족을 위한 헌신으로 표출하였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조선의 대표적 학자이면서 『구운몽』으로 대표되는 파격적인 소설가이기도 했던 김만중 형제의 스승 같은 어머니 해평 윤씨, 남편의 부도덕한 행실에 흔들리지 않고 아들들을 훌륭히 키워낸 성간의 어머니 순흥 안씨, 자식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노비 생활도 마다하지 않았던 박일산의 어머니 성주 이씨, 서자인 아들들에게 빛나는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양사언의 어머니 문화 유씨, 앞 못 보는 맹인의 몸으로 가난과 싸워가며 충신을 길러낸 서성의 어머니 고성 이씨, 홑몸으로 아들들을 훈육하며 몰락한 가문을 일으킨 이준경의 어머니 평산 신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그녀들이 보여주는 여성으로서, 또 어머니로서의 슬기로움과 지혜는 가치관이 혼돈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할 지침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출판사 소개
어머니의 뛰어난 모성에 관한 이야기들은 무수히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 속 위대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는 몇 명의 인물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정의 한국사』에서는 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영웅들을 길러낸 진정한 영웅인 어머니들을 발굴해내어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개인적인 가난과 사회적인 굴레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식들에 대한 현명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에 대한 여성의 헌신이라는 전근대적인 이야기만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 내에서도 자식을 통해 본인들의 재능을 발휘하며 이웃과 나라와 역사를 위한 인물을 길러낸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역사 기행을 통해 과거의 역사가 문헌상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며, 이러한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의 현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삼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진정한 집필 의도가 아닌가 한다.
저자 소개
교사 출신 저자의 역사에 대한 무서운 집념
이 책의 지은이 이은식李垠植 님은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였다. 그랬던 그가 우리 역사에 집착하며 선현들의 묘소와 자취, 사료를 찾아 전국을 떠돌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이었다.
“중국이나 일본과 역사 해석을 놓고 마찰이 있을 때마다 얼마나 답답하고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역사를 알아야 저들의 억지에 맞서 우리 것을 지켜 나갈 수 있을 텐데 역사에 문외한이다 보니 조상님들께 부끄러웠던 것이지요.”
이때부터 이은식 님은 역사 인물들의 삶을 추적해 들어가며 인물들의 삶 속에 깃든 역사 사실을 퍼즐처럼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2만여 명이나 되는 선현들의 묘소를 직접 발로 뛰며 찾아냈고, 각 문중에 남아 있는 자료와 개인적으로 찾아낸 사료들을 집대성하여 선현들의 삶을 한 편의 소설처럼 재현해 내고자 노력하였다.
현대인과 호흡을 같이하는 역사, 거울을 들여다보는 듯한 역사 읽기
“역사도 현시대 사람들과 호흡을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우리의 거울이라고 한다면 현대인의 모습을 비춰주고, 잘못된 부분을 현대인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참다운 거울 노릇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자는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삶과 밀착된 역사서 발간을 목표로 오늘도 서재의 불을 밝히고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 학자이자 대문호의 스승이었던 어머니-김만중의 어머니 해평 윤씨
충신忠臣이면서 효신孝臣이었던 대문호 김만중 |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놓지 않은 헌신의 교육 | 험난했던 정치 행보 |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부고 | 효와 충을 바탕으로 한 자유롭고 진보적인 문학 세계
- 김만중의 대표작 소개 : 『구운몽』, 『사씨남정기』
- 김만중의 어머니 해평 윤씨와 아버지 광산 김씨 김익겸의 가계
- 어머니 해평 윤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광산 김씨 가계의 내력
- 정경부인 해평 윤씨 행장
- 해평 윤씨의 손자 김진규가 올린 글
기행문 : 유폐된 땅에서 서포를 만나다 | 김만중 편
김만기 선생의 행적을 찾아서 | 김만기 편
연꽃과도 같은 삶의 행적 | 해평 윤씨 편
• 자식들의 교육이 인생의 전부였다-성간의 어머니 순흥 안씨
억압된 시대 속에서도 빛나던 어머니의 훈육 | 엄격하였던 어머니의 훈도訓導 | 순흥 안씨에게도 고난은 있었다 | 경卿을 당할 사람이 없다-성임 | 타고난 재주는 그냥 길러지지 않는다-성간 | 깊고 넓은 학식을 가졌건만-성현
- 순흥 안씨 부인의 세 아들 성임ㆍ성간ㆍ성현의 문과 급제 횟수
- 성간의 어머니 정부인 순흥 안씨와 아버지 창녕 성씨 성염조의 가계
- 어머니 순흥 안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창녕 성씨 가계의 내력
- 성염조 묘표
기행문 : 현부賢婦 순흥 안씨의 체백體魄을 찾아
• 운명을 뒤바꾼 헌신-박일산의 어머니 성주 이씨
역사의 참화 속에서 피어난 생명 | 어머니의 간절한 소원 | 아들을 낳으면 반드시 죽여라 |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의 결정을 기다리다|총명한 노비 소년|새 세상이 열리다 |이모부 이극균을 만나다|하늘같은 성종 임금을 만나다|제자리로 돌아온 운명
- 사육신인가 사칠신인가
- 박일산의 어머니 성주 이씨와 아버지 순천 박씨 박순의 가계
- 어머니 성주 이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순천 박씨 가계의 내력
기행문 : 푸른 강물과도 같은 어머니의 지혜
•어머니의 죽음과 맞바꾼 빛나는 인생-양사언의 어머니 문화 유씨
아들의 미래를 위하여 인생을 바치다 | 쥘부채로 맺어진 인연 | 소녀의 고집|소녀, 늙은 군수의 꽃이 되다|양사언이 태어나다|아들의 앞날을 위해 죽음을 택한 어머니 |서자, 문 명을 떨치다
- 양사언의 어머니 문화 유씨와 아버지 청주 양씨 양희수의 가계
- 어머니 문화 유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청주 양씨 가계의 내력
- 양사언 묘비문
기행문 : 문화 유씨의 자진自盡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문화 유씨 편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양사언 편
•명문 벌족을 탄생시킨 앞 못보는 처녀-서성의 어머니 고성 이씨
국가의 안위를 위해 평생을 바친 서성 선생 | 짧지만 아름다운 인생 | 일찍 아버지를 여의다 | 한양에 올라온 어머니와 아들 | 으뜸가는 신하로 성장하다 | 광해 임금의 국문을 반박하다
- 서성의 어머니 고성 이씨와 아버지 대구 서씨의 가계
- 어머니 고성 이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대구 서씨 가계의 내력
- 서성의 아들들
- 서성 신도비 번역문
기행문 : 남아있는 역사의 기록을 찾아서
• 짙은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높은 산이 따른다-이준경의 어머니 평산 신씨
어머니의 지혜가 나라를 구하다 | 기름진 땅에서는 씨앗이 편히 자라나 | 몰락해 버린 이수
정 일가 | 과부의 자식은 더불어 사귀지 않는다 | 모진 폭풍우를 이겨내다
- 이준경의 어머니 평산 신씨와 아버지 광주 이씨 이수정의 가계
- 어머니 평산 신씨 가계의 내력 / 아버지 광주 이씨 가계의 내력
- 아홉 분의 정승九政丞이란 누구를 칭하는가
- 정경부인 평산 신씨의 행장
- 정재공 부수찬 증 영의정 비문 中
기행문 : 의義와 예禮는 다른 길을 걷지 않는다
책 속으로
모친 윤씨는 남편을 잃었기 때문에 강화도에서 나왔으나 오갈 데가 없어 형 만기萬基와 동생 만중 두 형제를 친정으로 데리고 갔다. 그렇지만 친정 역시 형편이 어려워 베틀을 돌리고, 수놓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혹시나 자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될까 두려워 두 아들에게는 곤궁한 내색을 전혀 내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아들들에게 지식과 학문을 가르치기 어려운 형편을 감안하여 『소학小學』, 사략史略, 당시唐詩 등은 윤씨 자신이 직접 가르쳤고, 병자호란 이후로는 서적을 구하기가 어려워 『맹자孟子』, 『중용中庸』 등은 주식인 곡식을 많이 주고 사서 읽혔다.
학자이자 대문호의 스승이었던 어머니-김만중의 어머니 해평 윤씨
예를 숭상하는 부인으로서 남편의 부적절한 일련의 행동을 감내하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러한 일들이 자식들의 양육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것을 가장 염려하였을 것이다. 자신의 남편이자 세 아들의 아버지인 성염조의 행동을 보면서 순흥 안씨는 자식들 교육에 있어 더욱 엄격하게 대하였다. 그리하여 성임, 성간, 성현 삼형제는 모두가 글공부에 매진하며 곧게 성장해 주었다고 한다.
자식들의 교육이 인생의 전부였다-성간의 어머니 순흥 안씨
자신의 두 아들이 적자가 되려면 그들을 낳은 어머니 또한 정실부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 아닌가. 바꿔 이야기하면 그녀는 이 집에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아니, 세상에서 영원히 지워져야 할 존재였다. 짧지만 영겁처럼 긴 시간이 지났다. 그녀는 문중 어른들의 시선을 외면한 채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결론은 한 가지뿐이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맞바꾼 빛나는 인생-양사언의 어머니 문화 유씨
이씨가 교동 마을에 도착하자, 조선 조정에서는 군사들을 내려 보내는 대신 경상 감사에게 어명을 내려 이씨를 감시하게 하였다.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을 낳으면 노비로 삼으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이씨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세상 어느 어머니가 자신이 낳은 갓난아기가 죽거나 노비가 되어야 한다는데 마음이 편안하겠는가. 이씨는 차라리 뱃속의 아기와 함께 깊은 물에 풍덩 빠져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씨의 이러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이면 날마다 경상 감사가 보낸 사람이 찾아와 아기를 낳지 않았나 감시하였고, 이씨는 하루하루를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었다.
운명을 뒤바꾼 헌신-박일산의 어머니 성주 이씨
신씨는 교육을 하며 자식들에게 항상 말하기를
“과부의 자식은 남이 더불어 사귀지 않는다는 옛글이 있으니, 너희는 반드시 학문에 열 갑절을 더 부지런히 하여 가문의 명성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하느니라.”
라고 당부하였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이 항상 준엄한 훈계로 자식들을 담금질하였고, 어려운 형편임에도 교육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가르쳤기 때문에 윤경과 준경은 후일 김굉필, 조광조, 이연경과 같은 세 석학의 문하에 들 수 있었다.
짙은 그림자가 있는 곳에는 높은 산이 따른다-이준경의 어머니 평산 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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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청합니다. 읽고 싶습니다. 모정의 한국사 제목부터 예사스럽지가 않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peed1931/8724437 위대한 어머니!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훌륭한 모습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자식을 어찌 키우면 그리 훌륭한 대단한 인물로 키울수 있을까요! 어느 시대나 자식은 어머니인 나를 대변하는것 같아요. 자식이 훌륭히 성장하면 내가 잘된것 같은 것은 모든 어머니들의 힘이자 꿈이지요^^ 서평은 블로그/카페/ 교보/인터파크/예스24에 올립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h0317/165 모정의 한국사 제목만 으로도 충분히 가늠이 되는 책 입니다 이땅에 존재하는 그가치 만으로도 존경 받아야하는 어머니들 ... 이러한 훌룡한 역사에 기록되어진 어머니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더위 평상에 누워 매미소리 들으면 어릴적을 기억을 꺼내며 감상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yun-cho/350 과거에 능력과 야망이 있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현모양처의 모습만이 강요되었던 시대의 여성들... 그들이 그 틀을 버리지않고 그 안에서 어떻게 본인들의 역량을 표출했을까 궁금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은 현모의 형식을 빌어 모정에 기대어 자신들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보고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hrll/13644490 한국사에서 뛰어난 인물이 있더라도 조명을 받지 못하는것은 권력에서 소외되고 희생된 이들 뿐만아니라 여인들 또한 그러리라 생각이 듭니다. 가두고 가두고 감추고 감추고 하는 과정에서 조선의 여인들 역시 그것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을테지요. 그들 자신을 펼치고 떨칠 유일한 길이 자식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식을 훌륭히 길러내는것, 입신양명하여 부모의 이름을 드높이는 것처럼 여인들, 어머니들의 가르침을 상상합니다. 저자의 역사에대한 무서운 집념으로 완성된 모정의 한국사가 무척 궁금하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cs1980/29 ... 지금 저는 13개월 된 딸아이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주말 모녀입니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주말 밖에 볼 수 없는 엄마의 심정.. 제가 제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 늘 생각하지만 부족한 엄마이기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그 마음이 어머니의 마음인가요. 지금 제 딸을 저의 친정어머니가 돌봐주시고 있는 것은...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 책 속에서 저의 어머니를 그리며 저의 자화상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mformfjgrp/8737926 [불륜의 한국사]와 [불륜의 왕실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 시리즈의 책에 대해 애착이 가네요. 이번에는 모정의 한국사로군요.. 김만중과 관련한 이야기는 얼핏 알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다른 "어머니"들, 혹은 자식들의 이야기를 읽어서 알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성실히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http://blog.daum.net/060302/7863137/ 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이다 보니 역사속의 어머니의 모습을 엿보고 싶습니다. 역사속에서 어머니의 모정은 어떠했는지 그 어머니들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교보에 남기겠습니다.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ywishes/16149287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자식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유독 훌륭한 어머니가 많이 계십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훌륭한 어머니들의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서평은 블로그/카페/ 교보/인터파크/예스24에 올립니다
http://blog.daum.net/mira4536/152 역사속의 인물들의 어머니의 존재 현재나 과거나 우리어머니는 나이를 먹지 않는것 같애요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행동이 과거에도 미래에도 우리한국사회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나이을 먹어가면서 어머니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 수있는 책일것 같아요
[스크랩 완료]http://blog.daum.net/rich2007/97 모정...말만 들어도 가슴 뭉클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그럴진대...역사속의 인물들 뒤에 서 있던 어머니들은 어떠했을지...역사의 뒷편에서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eewoosong/44 역사적 인물뒤에는 항상 훌륭한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우리들이 아이들은 기르기 위해서는 배울점이 있다고 봅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리브로 교보문고(bbs8368)에 올릴께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eejy0619/8731546 어머니라는 단어 만으로도 가슴을 적시기엔 충분한것 같아요~하지만 지금의 우리시대 어머니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지...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옛위인들의 찬란한 생애뒤엔 반드시 존재했던 어머니..그들이 어떻게 자식들을 키우셨는지..궁금합니다..어머니가 된 지금 제 모습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이책은 말해줄것 같네요~읽고 싶습니다~^^
[담아가기]http://blog.daum.net/skinjoos/218 요즘 우리나라 미래는 한없이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책읽기에 열성적인 여성분들이 이처럼 많은 것을 보며 미래를 책임져 나갈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 여성, 어머니이기에 그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사에서 당당하게 모정을 발휘했던 여성들 역시 그래서 귀감이 되는것일지 모르겠다. 한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사람들과 그를 키워낸 어머니를 통해 이 땅을 일구어 낸 어머니들과의 만남은 나의 그런 희망에 확신을 주리라 짐작합니다. 서평은 카페, 블러그,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에 올리겠습니다.
http://blog.daum.net/hbh2060/5978803 우리에게 어머니란 이름은 너무도 큽니다 위대한 영웅들도 어머니 앞에서는 늘 갸냘픈 어린 아이일 뿐 입니다 . 과연 우리의 조상들의 어머니는 어떻케 자녀 교육을 하시고 어떠한 모정을 보여 주었을까?~~~너무도 기대가 되는 작품인것 같습니다..저는 꼭 읽고 싶습니다 제발 저에게 위대한 어머니를 읽을 기회를 주십시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goya1024/90 이은식님의 불륜의 왕실사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사에 길이 남을 모정에 대한 이야기이네요. 이은식님의 책에는 무언가 짠 하게 느껴집니다. 그가 바라본 한국사의 모정에 대해서 알고 싶네요. 서평은 블로그, 카페, 예스24, 알라딘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edmoney/402 엄마, 어머니.... 6남매를 가르치기위해 행상도 마다 안하하셨던 내 어머니가 떠오릅니다...코끝이 찡해지네요...나는 과연 내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 일까요...아마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이 울것 같습니다...서평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독서인 교보문고 이지데이와 각종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hivet/18300844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위인들의 뒤에는 강한 어머니들이 있음을 알수있다. 한국사의 위대한 인물들의 어머니를 통해 그들의 의지를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서평은 예스와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http://blog.daum.net/wallet/15843937 ㅡ모든 어머니의 귀감으로 신사임당만 부각된만큼, 이제는 타오름 출판사의 이은식님의 **의 한국사 패턴으로 양사언의 어머니 김만중의 어머니를 만나뵙고 싶습니다. 특히나 구정승의 신씨가문의 어머니는 어떤 양육철학을 펼쳤는지도 궁금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ymff9697/42 역시 역사를 만드는 것은 위대한 어머니의 힘과 사랑인 것 같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느끼고 알고 있던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곱씹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벅차기만 합니다. 비록 내가 대단한 위인은 될 수 없겠지만 위인 못지 않게 나를 응원하고, 높이 치켜 주는 어머니가 있어 오늘도 나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몹시 궁금해지네요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tachysys/34 이마가 좀 좁은 편이었던 저는 사춘기때 거울을 보며 쪽집개로 앞이마의 털을 뽑기도했습니다...나중에보니 이마가 좁으면 선천운인 부모운이 안좋다고그렇다던데..아버님이 조금 일찍 돌아가셔서 내이마가 좁나 생각해보기도 했었는데, 마흔이 넘은 지금은 제 이마가 그전에 비해 훨넓어져 있습니다...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어머니가 지금까지 저를 잘키워주셔서 그런게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어머니란 존재는 자식의 나이에 상관없이 늘 아래로 흐르는 물같은 사랑인 것일까요?~~
창조한국당의 이용경이란 국회의원님은 연세가 60대신데 얼마전까지 머리가 검었었는데 최근엔 머리가 하얀 백발이시더군요...그 이유가 100세에 가까우신 그분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합니다..연세드신 어머니앞에서 젊은 아들의 모습을 보이고자 늘 검게 염색을 하셨다는 그 의원님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의 사랑은 아래로만 흐르는게아니라 결국은 다시 위로도 승화되어 돌고돌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요소란 생각이.........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rhappy7/21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은 바로 어머니 입니다. 어렸을땐 '엄마니까'라며 당연하게 생각하며 받았던 모든 것들이 모두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에의한 결과물들 이었음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깨달아 갑니다.자식을 낳아 키우신 모든 어머니들은 다 그러하겠지요... 이 책을 통해 어머님들의 따스하고 위대한 사랑에 대해 느끼고 공감하며 배우고 싶어 이 책을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nix0530/7200320 저자의 말중에 중국이나 일본과의 역사해석이 마찰을 일으킬때 마다 답답하고 부끄러웟는지 몰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반성해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물론 이책은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크게 키운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역사이야기 이기도 합니다.서양사는 줄기차게 외우고 잇으면서 우리의 역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일본이나 중국앞에서 우리것을 지키기위해서는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필요할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juvis9/8905073 눈이 확 갑니다. 모정의 한국사.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실상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날카로운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본문에 나오는 '자식들의 교육이 인생의 전부였다-성간의 어머니 순흥 안씨'는 현재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상을 핍진하게 그리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더욱 흥미가 생깁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ilivealone/1406441 역사 속에 위대했던 인물들을 만들어낸 더 위대한 그들의 어머니들... 미래의 예비 부모로서도 중요한 필독서가 될 것이고, 최근들어 역사에 깊은 관심이 생겨 역사관련 서적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고 있는데 현재의 제 독서경향과 너무나도 딱맞는 도서이기에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예비 부모로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읽어서 한치도 손해가 없을 이 책... 꼭 깊게 읽어서 서평의 흔적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nkhjs/67 어머니의 고단하고 지난한 삶의 모습을 생각하면 언제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힙니다. 저 역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때론 정신이 멍할 때도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숭고한 어머니의 심정을 가슴 가득 느끼고 배워 가고 있는데 이 책이 제 삶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 어머니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네 헤픈 삶의 모습과 비교할 수 없는 모델링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꼭 읽어 보고 싶어요. *^^*
http://blog.daum.net/minsuk-47/6017088 스크랩완료 역사책을 읽다보면 어떤 시각에서 누구를 촛점으로 맞추어 써내려간냐에 따라 이야기가 참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양한 시각에서 같은 주제를 만나다보면 역사를 이해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네요, 모정의 한국사라니 역사에서 제외될수밖에 없었던 여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가 흔치않기에 참 특별한 이야기가 되어줄듯합니다. 알면알수록 더욱궁금해지는 역사 그것을 색다른 관점에서 그려냈기에 더욱 궁금해지는책 꼭 만나고싶어집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udtn86/7775580 어머니들을 통해서 바라본 한국사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역사는 늘 남성위주의 역사였는데 여성을 통해서 바라보는 역사는 과연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기존에 가진 시각과는 차별화된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