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18년 박선교사가 한국에 있으면서 저희가족이 그동안 선교지에서 함께 할 수 없었던 가족만의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4월 부산 세계로병원에 입원해서 안양 샘병원으로 옮겨 급성신장염 진단을받고 서울 양지병원에서 7월부터 투석을 시작하면서 연세 센브란스병원에서 신장이식수술을 위해 검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최종 수술날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수술하지 않고도 회복할수 있도록 기도 중입니다.
서울에서 치료받고 있는 박선교사 덕분에 저는 서울과 두마게티를 날아다니게 되었고 간호하는 혜민이는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받아 신대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민이는 제대하고 6월부터 실리만대학에 복학해서 선교지를 잘 지키고 있고 인애는 대학원논문까지 마치고 강남대치동 영어학원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9년은 저희가정부터 치료되고 회복되어 더욱 건강한 선교를 할수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