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해군·국방부 늘고 육군·공군 줄고’ |
전 군 총 731명 선발 |
국방부 및 육·해·공군의 군무원시험이 일제히 공고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 군의 군무원 채용규모는 지난해(723명)에서 소폭 상승한 731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의 응시연령은 공채 7급의 경우 만 20~40세 이하, 9급은 만 18~40세 이하, 특채 6·7급 만 53세 이하, 8·9급 만 45세 이하인 자이며 직렬에 따라 자격증 및 면허증 소지자로 응시가 제한된다. 9급 행정일반은 국어, 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 등 5과목으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이 중 영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2010년 1월 1일 이후 성적). 전군 모두 필기시험은 6월 30일 치러질 예정이다. 국방부 “37% 증가한 226명 선발” 올해 국방부는 작년대비 37% 늘어난 226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채 선발인원은 작년 89명에서 올해 127명으로 42.7% 증가했다. 이 중 9급 행정일반은 22명을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 공채 선발인원은 △7급-군사정보 7명, 행정일반 1명, 행정장애 1명 △9급-행정일반 22명, 행정장애 12명, 사서 1명, 환경 1명, 통신 9명, 전산 14명 등이다. 이외 특별채용으로 99명을 선발한다. 공채 시험일정은 4월 26일~5월 2일 원서접수, 6월 30일 필기, 8월 10일 필기합격발표, 9월 18~22일 면접, 10월 12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육군 공채. ‘7급 2명, 9급 182명’ 선발 육군은 공채 184명, 특채 30명 등 총 21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340명에서 37.1% 감소한 것이다. 특히 공채는 지난해 262명에서 78명 감소한 184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관심을 가지는 9급 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은 34명으로 지난해(45명)보다 24.4% 감소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6급 13명, 7급 9명, 8급 7명, 9급 192명, 10급 3명 등이다. 지난해 1명을 선발했던 7급 행정일반은 올해는 선발하지 않는다. 공채 시험일정은 4월 26일~5월 2일 원서접수, 6월 30일 필기시험, 8월 10일 필기합격발표, 9월 17~21일 면접, 10월 5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한편, 공채 합격인원은 채용후보자 명부에 등록하여 2년간 유효하며, 11월 1일부터 성적순에 의거 결원직위에 매월 1일부 임용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군무원 채용담당(☎02-505-7145, 042-550-7145)로 문의하면 된다. 해군 '112명→172명' 해군은 공채 151명, 특채 21명 등 총 172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에서 공채 47명, 특채 13명 늘어난 것이다. 공채의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일반 6명 △9급-행정일반 28명, 행정장애 3명, 사서 1명, 건축 2명, 전기 13명, 전자 8명, 전산 6명, 통신 11명 등이다. 행정일반의 경우, 7급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9급은 전년 9명에서 28명으로 3.1배 늘었다. 원서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공채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특별채용 응시자는 다음달 7일까지 근무지역별 등기우편접수 주소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험일정은 6월 30일 필기시험, 8월 10일 필기합격발표, 9월 18~20일 면접시험, 9월 26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군 “공채 줄고, 특채 늘고” 공군은 올해 일반직 공채 90명, 특채 19명 등 109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184명에서 40.8%가 감소한 것이다. 특히 9급 행정일반은 지난해 42명에서 11명으로 4배가량 감소했으며 7급 행정일반은 선발하지 않는다. 주요 직급·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토목 1명, 물리분석 1명 △9급-행정일반 11명, 행정장애 2명, 군수 11명, 건축 3명, 전자 8명, 기계 4명, 차량 10명 등이다. 공채시험의 일정은 4월 26~5월 2일 원서접수, 6월 30일 필기시험, 8월 10일 필기합격발표, 8월 27~31일 면접시험, 9월 14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