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경계종주 782대전시계무박종주 [극동점-극북점]-수정본

[산누름]

대전시계무박종주(극동점-극북점)
( 극동점-마달령-닭재-독짐재-우명교-동문다리-안산2교-거칠메기-극북점)

  산행날짜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낮12시 -30일 일요일 (무박)   총거리  144.4KM(산길100km) - 56시간

  산행코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  구간별 진행사항   ◈

극동점-닭재-우명교-거칠메기-극북점 총시간: 총56시간   휴식시간및 식사 : 4시간

  ■ 대전시경계종주 제1구간 ( 극동점 ~ 마달령 )  약13km   

   □ 방아실 와정삼거리 기점 → 기신 미술관 → 꽃봉, 삼각점 → 극동점 → 꽃봉 → 와정 삼거리 → 대청 67,66표지석 →

    서낭당 고개  →꾀꼬리봉 → 대청 63,62 표지석 → 증약터널 → 대청61,60,59 표지석 → 철조망 → 안부 대청58 표지석 → 마달령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11:58	접속시작구간	방아실로 거쳐 들머리에 이르니 앞으로는 대청호와 환산이 보인다 한 10여분 오르고 극동점으로 향한다 대청호반길과 겹쳐있어 시경계가 혼동할수 있었다
12:23	극동점	한 30여분 진행방향과 반대로 극동점에 도착한다. 대전광역시에서 비석을 세워 극동점을 확인할수 있다. 극동점을 보고 대청호반길과 국사 봉갈림길로 향한다
	꾀꼬리봉	호반길과 시경계길 갈림길에서 좌측능선을 바로보면된다. 꾀꼬리봉까지 작은 오르내림이 연속이다. 꾀꼬리봉에 도착하고 마달령 1시간거리에서 백덕산성으로 알바후 좌측을타고 내려서서 증약터널로 치고 올라 시경계길을 만난다 이후 능선길을 타며 쉽게 마달령까지 도착한다
4:38	마달령	마달령에 도착하니 재호형님이 저녁을준비해 오셨다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곧바로 마달령으로 가서 독수리봉까지 오르기 시작한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2구간 ( 마달령 ~ 닭재 ) 약12km  

 □ 마달령 기점 → 송전탑 → 무명봉 갈림길 → 대청53표지석, 삼각점봉 → 송전탑 → 안부,대청50표지석, 이정표→

   쇠정골 갈림길, 이정표→송전탑 → 세천유원지 갈림길, 이정표 →구절사 갈림길, 이정표→ 독수리봉 →시경계갈림길, 만인산방향→

   동오리고개 → 송전탑 → 정자쉼터→  곤룡재 → 송전탑 → 이정표→ 송전탑 →계현산성 → 닭재 → 덕산마을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17:51	마달령	독수리봉까지는 5키로 오름이 계속 이어진다. 가깝게 느껴졌지만 산행 중간중간 오름이 많아 쉽지는  않았다
18:17	독수리봉	독수리봉에 도착후 대전야경을 감상한다. 아직도 가야 할길이 멀다. 놀부형님체 력이 만만치않다 중사형님도 걱정한 만큼 산행이 빠르시다
21:21	곤룡재	독수리봉에서 내림길이 이어진다. 거꾸로 산행을 했던 기억보다 쉽게 진행한다. 바람도 없고 춥지도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23:00	닭재	닭재에 도착후 중사형님이 숨겨놓은 육개장과 햇반으로 밤참을 해결하고 만인산까지 산행을 준비한다. 놀부형님과 나는 닭재 내림길 약수터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만인산 휴게소를 향한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3구간 ( 닭재 ~ 늘내미고개 ) 약17km  

□ 동구 삼괴동 덕산마을 기점 →닭재길 표지판 → 계현산성 안내판 → 낙천약수 → 닭재(돌탑) →국사봉 (봉화대터)→머들령 →

   골냄이고개 → 정기봉 → 태봉재(이조태실) → 만인산 → 먹치안부 → 구,시계봉(보문산 갈림길) →늘내미고개(느내미,늘남이)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23:30	닭재	닭재에서 출발후 정기봉까지는 오르내림이 반복이다 하지만 그다지 힘들지않다. 정기봉에 도착하니 멀리 만인산에서 불빛이 보인다. 오늘 대전산사모에서 보만식계종주 불빛이 아련히 보인다 천천히 걸으며 만나려했지만 거리상 엇갈리게 된다. 낙동정맥에서 함께 걸었던 산사모 추억이 어른거린다. 매봉산에서 눈을 맞으며 한티재까지 힘든여정 함께했던 산정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한편 죄송 스럽기도 하다 자주 찾아야 하는데 정맥길이 있어 어찌 할수 없다. 내년에 종종 인사드리고 싶다
06:24	만인산	정기봉에 도착후 천천히 산행후 탱크 형님과 경주가 지원나온 휴게소로 향한다. 발걸음이 가볍다 내려서니 어둠속에 손을 흔드는 분들이 보인다. 오뎅탕과 순대국밥을 맛나게 먹고 아쉬운 인사을 하고 우리들은 화장실 바닥에 누워 30여분 눈을 붙힌다.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코를 골곤 했다 놀부형님이 놀리신다. 주섬주섬 배낭을 챙기고 다시 만인산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3년전 힘들었던 길 이었는데 힘들지않다 이후 먹치고개까지는 루루랄랄 내림길이다
07:10	먹치고개	먹치고개에 도착한다. 다시 오름길을 한참간후 시경계와 둘레길 갈림길을 만난다. 3년전 대전둘레잇기 진행중에 대전시경계 시그럴을 보고 천비산으로 향했다. 그때 대충산사의 첫만남 첫경험이다. 천비산에 올라 얼마나 대충산사를 욕을 했는지, 사이비 종교 단체도 아니고 왜 시경계 시그럴을 달아 알바를 하게 만드는지 ........ 샛고개 까지 입에 담을수없을 욕을 쏟아 부었다. 이후  그구간을 다시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렇게 욕을 했던 대충산사에 내가 몸을 담고 있으니 참 인연 인듯 하다.
08:14	늘내미고개	회장님과 사모님, 상수리 형님이 지원나와 계신다 멀리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이 눈물이 나올듯 찡하다. 내려와 한 100미터 차를 타고 내려와 정류장에서 김치찌개를 맛나게 먹고 다시 종주길에 오른다. 밤잠도 못자고 준비해오신 음식 정말 맛나게 먹었다. 회장님과 사모님 상수리 형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을 겁니다. 아쉬운 이별을 하고 우리는 천비산으로 향한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4구간 ( 늘내미고개 ~ 독짐재 ) 약16km  

□ 중구 어남동 늘내미 기점 → 섬바위 → 천비산 → 안산 → 유등천(도강) → 새고개 → 새고개터널 위 →

   신선바위 → 군부대 철조망→ 명막산 → 독짐재 → 지량리.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08:14	늘내미고개	아쉬운 작별을 하고 천비산으로 향한다. 발걸음은 무섭다 식사후라 땀이 비옷듯 내린다. 종아리도 땡기고 뱃속도 아른거리고 한 1시간여 걸으니 좀 좋아지는듯 하다
10:59	천비산	천비산에 도착한다. 오름길이 이어지다. 천비산에 도착한다 잠시 쉬며 간식을 먹는다 상수리 형님이 싸오신 막걸리 한전과 육포로 배를 달래고 주섬주섬 다시 배낭을 챙기고 샛고개로 향한다 여유롭다 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점 우중산행은 예상했지만 일기 예보상 안온다고 했는데 온다. 기상청 때문에 2주전 지리산 태극종주때 땀으로 고생햇던 기억이 새록한데 또 기상청이 날 골탕 먹인다. 준비해온 우비를 걸치고 단풍이 물든 길을 따라 비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산길을 걷는다 안개속 단풍이 운치있고 좋다 비가와도 좋고 비가 안와도 좋다. 다만 추운건 싫다 정말 추운것 견딜수 없다.
13:13	새고개	새고개에 도착하니 세찬과 재호형님 거산매형님이  반겨주신다. 먹을 거리가 풍성하다. 족발 맥주 막걸리 보쌈 김치찌개 정신없이 먹어치운다. 이렇게 지원해주시니 힘이 더 난다. 거산매님 댓글에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던 효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해야지 형님얼굴이라 볼수있다. 주말 정맥길, 주중은 학원일로 오후도 일을 하니 참석할 여유가 없기에 이렇게라도 해야 형님들 얼굴 볼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걸었다. 새고개 거산매형님을 생각하며 걷고 안평산에서 강산에 형님을 생각하며 정신없이 걸었다. 강산에 형님을 제일 사랑하는듯 하다 얼마나 안평산 오름길이 힘든지 가도 가도 안나온다. 오름길에 그냥 오름길이 아니라 땅과코가 닿을듯한 오름길이 연속이다
16:00	독짐재	독짐재에가는중 배가 아파 잠시 화장실을 보고있는 도중 앞에서 발소리가 들린다 이런 어쩌지 허겁지겁 바지를 올리고 보니 시경계종주 하시는 분이다. 그냥 빨리 가시라고 하고 다시 일을 보니 하~~ 이런 맥이끊어져 일을 볼수없다. 앉아 다리 쥐나가 10여분을 처리하고 다시 달려 형님들하고 만난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5구간 ( 독짐재 ~ 우명교) 약19km  

□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기점→ 지량리 마을회관 → 독짐재(돌탑) → 조중봉 → 하동정씨묘  → 송전탑→무명봉→안부 →안평산→

   떡갈봉 → 대전시경계극남점 → 대둔산(금산군계, 논산시계)갈림길 → 장군봉  → 송전탑 2개 지남 → 공동묘지 → 우명교.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16:00	독짐재	독짐재에서 안평산으로 향한다. 야간산행이 이어진다 상수리 형님의 길인도로 쉽게 길을 잡을수 있었다.
18:40	안평산	가도 가도 안평산이 안보인다. 정말 힘든 코스다 코가 땅에 닿는다. 낙옆도 쌓여 미끄러지기 일수다. 안평산에 강산에 형님이 2시간넘게 기다리고 계신다니 미안한  맘에 쉬지않고 달린다. 정신없이 달리니 안평산위에 강산에형님이 밥과 고기를 준비해놓고 계신다  막걸리한잔에 정신이 돌아온다. 춥게 떨고 계신 모습이 안스럽다.자상한 어머님 모습도 보인다. 좀더 챙겨주시려는 모습이 찡하다. 안개와 어둠을 뚷고 헤어질 안부에도착하고 다시 길을 잡아 오른다
	장군봉	장군봉오름길 장난이 아니다 벌목구간이 시그럴도 없고 감으로 중사형님이 길을 잡으신다. 알바하기 일쑤다. 가파르게 오르고 내리고 정신없는데 길도 벌목에 갈려 더욱 정신없게 만든다. 놀부형님이 뒤에서 안스럽게 따라오신다. 얼마나 아프실까 아픈 와중에서 계속 날 놀려 먹는다. 내 콜라2개를 혼자 완삿하고 그것도 모자라 회장님이 주신 우유도 혼자 날름먹어 버려 약올라 뭐라 했는데 내보고 콜라님 존칭을 쓰며 놀려먹는다. 나도 놀부형님을 우유님이라 부른고 맞장 놀려 먹는다. 그러고 걸으니 힘든게 반감된다
23:40	우명교	정신없이 길을 찾고 우명교에 내려선다. 어둡고 춥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졸음과 추위에 놀부형님이 덜덜 떨고 있다. 작은 눈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이 없어진듯 하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6구간 ( 우명교 ~ 동문다리 ) 약19km  

□ 서구 우명동 우명교 기점 → 조동마을 → 우명보건진료소 → 보호수 → 우명교회 → 안터마을 → 160m봉 → 호남고속도로 옆길→

   지하통로 → 계룡수질환경사업소 → 계룡휴게소 → 두개천 뚝방길 → 송정동 → 대전시계 극서점 → 조개봉 → 동문다리.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23:40	우명교	우명교에 도착하고 재호형님 동생인 동갑내를 보고 소머리국밥을 따스이 먹고 잠시 눈은 붙인다. 문필봉형님이 지원나와계신다. 항상 카페에서만 보지 만나지 본 기억이  2번이다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지는 형님이시다. 블러그 메인에 산과 삶이라 말에 찡했던 기억이 있다. 산은 바라보는 나에 맘에 동일함을 느끼곤한다. 형님을 보면 왠지모를 나를 보는듯하다. 산은 나에 스승이며 나에 영원한 삶의 동반자이다. 산에서 가르침을 받고 산에서 즐거움을 받는다. 산이 있기에 내삶또한 진솔한 뒤안길을 가다듬을수 있다 흐트려진 일상의 잡다한 번뇌와 사소로움 욕심 모든것 들에 넉넉함을 배우게 된다. 산그리고 삶
03:06	송정도들머리	우여곡절끝에 잠을 자고 일어나 들머리에 도착하니 횡하니 뚝방길옆이다 길을 잡고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그곳도 간간히 벌목지대 다
03:21	극서점	극서점에 도착하고 길을 잡고 서서히 오른다 그리 어렵지않은 산행길이다. 야간산행이라 정신도 맑고 좋다
04:51	동문다리	동문다리전 에 알바를 한다. 잡목에 시그널도 보이지않아 동문다리 좌측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마을을 만나고 다시 길을 따라 10여분을 내려서니 동문다리다 알바를 잠시하고 다시 오른다 이제 도덕봉으로 간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7구간 ( 동문다리 ~ 안산2교 ) 약15km  

 □ 유성구 세동 버스종점 기점 → 동문다리 → 시루봉 → 관암산 → 백운봉  → 자티고개 갈림길 → 도덕봉 → 삽재 →갑하산 →

   우산봉→ 덕진산성 → 길마재산→ 안산다리 → 안산동 버스종점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04:51	동문다리	관암산까지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가파르지는 않다. 서서히 오름길이다. 날씨도 좋다 다만 안개가끼어 시야가 좋치않다
07:56	도덕봉	관암산에 도착하고 도덕봉으로향한다. 사람들 을 만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힘도 들지않는다. 도덕봉에 도착 삽재로 내려선다. 거시서 30여분 알바를 한다. 참 어이없다
11:58	우산봉	삽재에 도착하니 운영씨와 에이스형님이 지원나와계신다. 밥에 보쌈에 김치찌게에 정말 맛나게 정신없이 먹는다 이후 갑하산으로 급하게치고 오른다. 힘들지만 단풍이 물든 계룡주변을 보니 한결 힘이 덜든다. 우산봉에 도착하니 날씨가 덥다. 놀부형님이 힘겨워 하신다. 무릎이 고장이다
13:12	거칠메고개	거칠메고개에 도착후 좌측 철탑을 방향삼아 오른다.

    ■ 대전시경계종주 제8구간 (거칠메기 ~ 극북점 ) 

 □ 유성구 안산동 버스종점 기점 → 거칠메기고개 → 가족묘지 → 초소,철조망 → 임도 → 관자재암 → ADD철조망 → 노루봉 초소 → 운수봉 →

   연화봉 → 옥단봉 → 쌀둑바위 → 덕진재 → 삼성천 징검다리 → 인삼밭 → 608도로 박산리 고래뜰마을 → 소문산성 →

   임도 →금탄동 →신일나루 → 대전시경계 극북점 →금탄동 버스종점.

시간	산행지점	산행 내용
13:12	거칠메기고개	서서히 오르고 내리고 임도를 타고 간다.
15:06	노루봉초소	노루봉초소까지 정신이 없다. 철책을 따라 급하게 2번치고 오르고 노루봉 밑에서 다시한번 급하게 올라야 노루봉을 만날수있다. 장끼형님과 양각산님 유비님 별땅이형님이 푸짐히 점심을 준비해 놓으셨다. 일단 인사드리고 밥을 먹고 가야할 방향을 정한다. 극북점까지다 장끼형님이 놀부형님을 맡아주고 쏘라고 하신다. 일단 페이스조절을 맞추고 내달린다. 그리 힘들지않다. 계속뒤로 봐도 놀부형님이 보이지않는다 걱정이다.(( 장끼형님의 푸근함과 논리적인 입심에 놀라곤한다. 장기형님과 는 종종 보긴한다. 하지만 산행은 많치는 않다 2년전 우연히 산사모 보만식계 도중  산에서 뵙고 서대산 눈오는 새벽녁에 우연히 마주하게 되어 또한 산인연이라 생각한다.  별땅이 형님은 나와 어딘지 모를 감수성이 닮은듯 하다. 강건너 덕배님비석을 보고 맘 저렸던 기억이 있다. 이글을 누가 써놓앗을가 궁금해 인터넷을 찾아도 나오질 않았는데 향적봉 비박때 글귀를 쓰셨다는 이야기에 다시한번 찡했다. 나도 시를 쓰는데 형님도 시를 (형님의 시를 접하면 나와 상통하는 뭔가를 느끼곤한다. 현실에 책임감과 아버지 아들로의 힘듬 오랜 기억속 첫사랑의 아픔을 느낀다.)
17:10	덕진재	덕진재에 도착한다. 장끼형님 윤영씨 유비님 양가산님  유비님은 산행을 접고 내려가시고 일몰을 감상하며 형님들을 기다린다. 20여분 지나도 안오신다. 장끼형님이 양각산님을 따라 길을 잡고 먼저 가라고 하신다. 놀부형님을 챙기 신다기에 양각산님을 뒤를 따라 극북점으로향한다. 윤영씨가 렌텐이 없어 난 뒤를 따르면 앞길을 비춰주었다 어둠속 길잡기가 여우치 않으신듯 하다. 여러번의 알바아닌 알바를 하고산성에 도착한다. 한참을 임도길을 찾아도 나타나지않는다. 우여곡절끝에 임도를 찾아 내려서니 이제야 안심이다. 극북점으로 향한다. 형님들이 뒤따르 신다기여 천천히 길을 걷는다
20 15	극북점	극북점에 내림길에 도착하니 대충산사 모든 형님들이 나와 반겨주신다 아우라지 고문님도 아낌없이 반겨 주신다. 놀부형님이 무릎이 안좋아 힘들게 진행하신듯하다. 죄송한 맘에 사죄를 드린다.

 ◈  대전시 경계 종주 준비사항 ◈

  ※  식수/식사

   - 마달령에서 일단 식수와 식사를 해결한다

  - 닭재에서 숨겨놓은 햇반과 육개장으로 해결한다 - 물은 달재 100미터 아래 안내판옆 약수터에 식수를 준비해야한다.

  - 만인산휴게소에서 식사와 식수를 공급 받는다

  - 늘래미고개에서 식사와 식수를 공급받는다

  - 샛고개에서 식사와식수를 공급 받는다

  - 독짐재 아니면 안평산지나 안부에서 지원을 받는다

  - 우명교 아래서 지원을 받는다

  - 삽재에서 지원을 받는다

  - 노루봉이나 거칠매기 고개에서 지원을 받는다

  ※  시경계 준비물

물1리터, 초코바5개, 치즈 1개 ,사탕1봉지,  기타 행동식 (대기조 지원받음) 파워젤(2개), 지도 렌턴(건전기여유분 6개) 나침판 , 팩라이트 고어점퍼, 바람막이, 패딩우모, 바람막이바지, 양말3개,등산화2개, 우비 , 무릎보호대 , 무릎테이핑,  갈아입을옷, 구급약(해열제, 마테카솔 밴드 붕대 가위 칼 소독약 소화제 아스피린 관절진통제  영양제-비타민10알 피로회복제6알 오메가3  10알 구간구간 효과가 많았음 ),

※  대전시경계 준비사항

 꾸준한 산행 (30키로 산행)  웨이트 매일 2시간씩 - 체력적으로 준비된 상태

 2주전 지리산태극종주 48시간

※  시경계를 하기전 알아 두어야 할것

첫째, 대전둘레길 완주 한분 , 지리산태극종주 90키로 이상 2번이상한분

둘째, 대기조 필요 고개 구간구간 지원해줄수 있는분 확보

셋째, 비상약필히 준비

네째, 알바 할구간 많음 혼자 보다는 3명이상 함께 할것

※ 알바지점

 1구간 장군봉 호반길과 갈림길 (좌측능선길)

 3구간 시경계와 둘레길 갈림길(직진한다, 우측내림길은 보문산으로 간다)

 5구간 무수히 많은 알바길이다 (현 벌목 구간이라 길잡기 어렵다 100% 알바다)

 6구간 동문다리 내려서기 2-3키로 지점에서 좌측능선길로 내려서야한다

 8구간 덕진재를 지나 시널작업이 그나마 잘되 쉽게 찾을수 있지만 야간산행에서 찾을수 없다

 ※대전시경계종주 최최의 시작 (대충산사 산행기 퍼옴)

 대전시계종주 1구간
1. 산행일자 : 2002년 12월 8일(일요일)
2. 산행지 : 대전시계종주 1구간
3.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 충남 연기군 금남면
4. 지 도 : 2만 5천분의 1(금남) / 5만분의 1(대전)
5. 총소요시간 : 7시간 13분
6. 실제산행시간 : 6시간 09분
7. 산행중휴식시간 : 1시간 04분
8. 도상거리 : 13.7km
9. 구간별 소요시간 : 608번도로(08:37)--(43분 산행/휴식 0분)--(09:20)
금강변(09:25)--(45/5)--(10:10)608번도로(10:15)--(42/5)
--(10:57)비포장도로--(29/0)--(11:26)2차선포장도로--(35/14)
--(12:15)새터골고개--(1:02/40)--(13:57)385봉--(13/0)--
(14:10)371.5봉--(20/0)--(14:30)금병산(14:35)--(1:15/0)--
(15:50)금전리
10. 날씨 및 온도 : 겨울비가 약간 내리고 가스로 인한 시계불량
11. 동행자 : 최성일, 강산에
12. 이 동 : 자가용 이동 및 택시




【 산행기에 앞서 】
대전시의 면적은 539.85㎢으로 시경계의 거리는 총 144.4km로서 금강과 유등천, 그리고 대청댐등으로 이루어진 수부(水部)가 48.1km이고 지부(地部)가 96.3km로 이루어져 있다.
그 동안 경계면을 이루고 있는 주요 산줄기를 여러번에 걸쳐 답사 및 진행한곳도 있고 아직 미답인 상태로 가보지 않은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시경계를 5구간으로 나누어 답사하려는 계획을 잡고 시작하게 되었다.

◈ 세부 구간별 코스 및 도상거리 ◈
1구간 : 대청댐--608번도로(고래뜰마을)--원당이고개--371.5봉--금병산--수양산--

제1안산교 (도상거리 : 13.7km)
2구간 : 제1안산교--안산산성--우산봉--갑하산--삽재--도덕봉--백운봉--관암산--

조개봉--두마천 (도상거리 : 17.6km)
3구간 : 두마천--장군봉--360.3봉--능선분기점--357.0봉갈림길--안평산--조중봉--

명막산--새고개(635번도로) (도상거리 : 20.8km)
4구간 : 새고개--안산--465.6봉--464.5봉--420봉(보문산갈림길)--만인산--정기봉--

마달령--국사봉--닭재 (도상거리 :20.4km)
5구간 : 닭재--망덕봉--식장산갈림길--586.6봉--360.8봉--마달령--대덕터널--231.7

봉--꽃봉--대청댐 (도상거리 : 23.8)

  산 개 요  

만인산 537.1m  -대전광역시 동구 소하동, 충남 금산군

대전광역시 동구 소하동에 위치한 해발 537.1m의 만인산은 대전과 금산을 잇는 17번국도의 추부터널 서쪽에 보이는 나즈막한 산이

다. 국도변에 위치해있어 찾기도 수월하고 산 동쪽 계곡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이 있어 휴양림에서의 휴식을 겸한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만인산 동쪽 계곡 상류는 대전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휴양림내에 통나무집등의 숙박시설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

운 점이지만 그외의 여러 시설물은 다른 휴양림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겸한 하루 코스로 괜찮은 곳이다.만인산 태봉고개 남쪽에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다. 이 태실은 일제가 훼손한 것을 우여곡절끝에 이곳에 옮겨와 복원하였다

식장산 598m -대전광역시 동구, 충북 옥천군 군서면

식장산은 해발 580m의 대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충북 옥천군 군서면과 군복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백제시대 성을 쌓고 군량을 많이 저장하고 신라침공을 방어하던 요새지였다는 기록에 연유하여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유래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 그릇이 뭍혀 있다 하여 식기산 또는 식장산이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산이다.삼국시대 군량미를 숨겼던 대전의 터줏산이며 번화한 대전시가와 맑은 대청호 푸른 물을 함께 내려다 보고 있다. 서쪽 끝에는 주봉이 있으며 가까이에 통신소가 있고 아래쪽에는 고신사, 개심사, 식장사가 있다.

식장산은 멀리서 보면 외따로 서있는 산으로 보이리만치 산비탈이 급하다.산기슭에는 신라시대 도선국가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수등국사에 의해 증건 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산사와 귀절사등 유명사찰이 있으며 세천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세천유원지는 대청댐 건설이전 대전시의 가장 중요한 상수원지역이기도 하였으며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갑하산(甲下山) 469m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충남 공주시 반포면

갑하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전망이좋은 산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

고 하여 삼불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갑하산에 대한 확실한 봉이 서로가 달라 놀란의 여지가 많은 곳이다. 지도상에는 469m봉을 갑하산이라 명명해놓은 것도 있고 일부 산

행기와 갑하산에 대한 자료에서도 469m봉

을 갑하산이라고 해놓았다 그러나 막상 산행을 해보면 삼각점이 있는 봉(약간 떨어져 있음)즉 565m봉이 갑하산이라 고 이정표에는 표

기되어 있어서 막상 565m봉의 도착해보면

 정상 이정표목에는 갑하산 이란 이름이 없이 우산봉 2km, 갑동 2.8km 란 표시만 있어 의문이 남는다.

갑동은 오래전 이곳 마을이 갑소(甲所)였으므로 갑골,갑동이라 불렀다. 갑소의소(所)는 고려시대 말단 행정구역의 하나로 주로 왕실

이나 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부문의 공물을 생

산하던 천민집단인 특수행정 구역중의 하나로 이곳에서는 주로 갑옷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런 연유로 갑동의 뒷산이 갑하산(甲下

山)이 되었으며

, 갑동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유성을 지나 갑천(甲川)을 만들었다. 갑하산은 계룡산 주변의 산 이름 중 겉에 드러나지 않은 의미가 숨

어 있는 대표적 봉우리이다.

도덕봉(道德峰) 535.2m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덕봉은 대전시 유성구와 공주시 반포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계룡산과 대전시 중간에 위치해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전개되는

계룡산과 동으로 펼쳐지는 대전시와 유성 조망이 일품이다. 계룡산 국립공원 경계선 밖으로 나와 있는 도덕봉은 시내버스로 30분 안

팎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대전시민들의 등산과 휴식장소로 인기 있다.

국립지리원 발행의 지형도에는 도덕봉(道德峰 534m)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른다. 이 산은 도덕

봉과 한줄기인 백운봉(白雲峰 536m), 금수봉(錦繡峰 532m), 빈계산(牝鷄山 415m)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덕봉 정상 남릉은 서면이 50-

100m의 암벽을 이루고 암릉 끝에는 커다란 수통굴이 있다. 일제때 구리를 캐던 곳으로 추정되는 구리골을 경유하여 수통굴로 가면 굴

속에는 무속인들의 움집이 한채 있고 굴속 끝에는 작고 맑은 샘이 있어 산행길의 쉼터로 그만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 숲에 가려

져 시야가 좁고 트인 경관을 구경키 어렵다.

주변에 갑사, 동학사,마곡사 등의 유명한 사찰과 백제무녕왕릉, 공주 박물관 등 백제 문화권이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평산 471.2m - 대전서구

안평산 은 덩치가 우람하고 수림이 매우 울창하며, 아직 때가 묻지 않은 산으로 산 언저리에는 두메산골의 풍경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기도 하다. 안평산의 이름은 산 속에 만인이 피난을 와서 살 곳이 있다고 해서 안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안평산 자락에 걸쳐있는 장태산 휴양림은 대전광역시8경의 하나로서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우산봉 573m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안산동, 충남 공주시 반포면

우산봉은 계룡산의 꼬리로 대전 서쪽편을 감싸고 있는 5백73m의 나즈막한 산이다. 이름 그대로 정상이 마치 우산을 펼친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암릉과 암벽으로 이뤄진 산세가 만만치 않다.

당일 산행으로 지루하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등산 기점인 삽재에서 동학사까지는 5㎞ 남짓하고 유성온천이 가깝기 때문에 귀로에 온천욕을 곁들이는 맛도 있다.

유성에서 동학사로 이어지는 아스팔트길을 달리다 국립묘지 앞을 지나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삽재로 등산 시발점이다. 삽재 고갯마루에 이르기 약 20m 앞에서 오른쪽 축대위로 올라 차도와 나란히 30m쯤 가다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면 능선길과 만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소나무 노간주나무가 많은 숲터널길로 나가다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첫째 봉이다. 병풍을 두른 듯한 암벽위에 갑하산(460m) 정상이 보인다. 북릉을 따라 5백62봉에 이르면 서쪽 건너편으로 펼쳐진 계룡산의 자태가 장관이다.

암릉길로 변하면서 몇 차례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헬기장 표시가 된 정상에 닿는다. 여기서 오른쪽 능선길로 약20분간 내려가다 왼쪽으로 꺾어져 아래 보이는 차도로 하산하면 어둔리

천비산 466m 대전광역시 중구, 충남 금산 복수면

천비산은 대전 남쪽에서 만인산줄기를 붙잡고 북으로 흘러내린 산으로 한밭들을 내려다보며 그곳에서 품어대는 오염된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도록 안깐힘을 쓰고 있는 산이다.

중앙사와 미륵사를 품에 안고 은은한 풍경소리를 들으려 해도 밀려드는 인파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모든걸 다 내어 보여주고 있다. 중암사의 왼쪽 산허리에는 고승의 부도가 있으며, 100미터 위에는 상암사터가 있다. 상암사터 주변에는 주춧돌과 고목이 된 감나무가 여기저기 눈에 띈다. 중암사에서 의병승장 영규대사 순의비아래의 옆으로 난 산허리 길을 서너굽이 돌아가면 절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날     씨

  맑고 흐리고 비 맑고

  동행 산우

아름다운 산우 -  사나이중에 사나이 멋진 사중사 형님, 거친듯 따듯함이 있는 놀부형님 모든 대충산사 선배님과 함께

  산 행 평

난 시계종주의 특별한 의미도 모르고 참가했다. 그냥 중사형님이 함께 가자라는말에 그냥 네~~ 대답을 했을 뿐이다. 정맥길을 가느라 정신없이 흘러왔던 시간들 언제가는 해야 되겠지 하는 의무감만 있었지 진정한 대충산사의 의미를 잘 몰랐다 형님의 지원속에서 길을 걸으며 큰의미로 다가 왔다. 그 의미는 완주의 의미가 아닌듯하다. . 대충산사 형님들과 함께 했기에 큰의미가 있는듯 하다. 고문님과 함께 모여 하나 되었다는 것에 그것이 바로 대충산사의 힘인듯 하다 완주의 목적이기도 한것 같다 그리고  중사형님 놀부형님 여러모로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주시어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을 갖고 있다

산을 배우고 산을 사랑하는 산. 누. 름 이었습니다

                                                                                 대전시경계지도  :      대전57000전도.jpg

 ▲ 시계종주 들머리

  ▲ 대전광역시 극동점

  ▲ 마달령

  ▲ 마달령에서 재호형님이 지원

  ▲ 독수리봉에서 야경과 잠시 휴식

  ▲ 머들령

  ▲ 만인산에 도착후

  ▲ 먹치고개

  ▲ 가을 색이 화려한 단풍

  ▲ 천비산

▲ 샛고개전 유등천

▲ 샛고개

▲ 조중봉

▲ 안평산에서

▲ 시계종주 개척하신 강산에 형님과

▲ 극서점

▲ 동문다리

▲ 관암산

▲ 삽재

▲ 갑하산 오름길에

▲ 신선봉

▲ 거칠매기 고개

▲ 노루봉 철책길

▲ 노루봉에서 지원오신 대충산사 선배님들

▲ 덕진재에서 일몰

▲ 억새와 일몰빛

[상수리]

신선봉 전의 포토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사진을 남겼네?
수고많았고, 극북점 사진은 따로 올려줄께~

[산누름]

형님 고맙습니다. 낼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극북점에서 함께 한 사진이 없습니다. 올려 주십시요

[식장산지기]

단어 하나 하나 한글자 한글자 그리고 그 글자 사이 사이에 많은 생각과 애틋함 그리고 뿌듯함이 담겨있음을 느낍니다.. 형님 조금이라도 함께 옆에 있어 주지 못해 참 미안스럽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옆에서 같이 달렸던 것 알아주십시요..제 개인적으로 조금 힘든 시기인데 이글을 읽고 많은 힘 받아 갑니다..내일 뵙죠

[산누름]

식장산동상님 항상 글을 읽어 주고 꼼꼼히 저에 산에 대한생각을 알아주니 고맙습니다. 시간이 되면 함께 걷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휘앙새]

산행기를 보는 내내 눈을 띨수가 없네.. 뭐랄까~~
산행이 아닌 인생사가 담겨 있는 한편의 드라마 같네~~
수고 많았구 내일보자구~~~

[산누름]

네 형님 메일 확인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좀더 친해져야 하는데 아직도 서먹 합니다. 술한잔 올리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우라지]

산행기의 구성이 완벽해...대하소설을 읽고 난 기분이야...수고 많았어요. 내일 만나 술 한잔 나누자구~ ~ ~

[산누름]

고맙습니다 고문님 고문님의 후배사랑하는 맘을 잘알고 있습니다.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거산매]

편안하게(?) 생각을 그대로 표현한 약간은 투박하지만 진솔한 표현이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길 무사완주를 축하합니다.
글을 읽으며... ^^ 여러번 웃고 갑니다~ 내일 봅시다~ ^^

[산누름]

형님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샛고개에 형님이 마중 나와계신 모습에 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중사]

수고했다
자료를 많이 구했네
나두 쓰긴 해야는데 왜 이렇게 꼬이는겨..

[산누름]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아픈데 없죠 제맘 아시죠

[달빛소리]

산누름님!수고많았습니다.
초심을 버리지 않는 멋진 산사람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산누름]

초심을 버리면 안되겠죠 형님 고맙습니다 막걸리 한잔 해요 형님

[양각산]

산누름님의 왕성한 에너지를 글에서도 느낍니다.
50여 시간을 달리고도 힘이 남아, 보문산을 오르고 귀가하겠다던 말을 글에서 느낍니다.
고래뜸에서부터의 밤길을 쿨하게 안내했더라면 이 양각산이 면목이 섰었을 텐데 ......
대단한 산꾼 산누름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산누름]

고맙습니다. 마지막 양각산 선배님이 없었으면 길을 찾지 못했을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산중에 양각산이 5번재 속합니다.

[강산에]

먼 길 완주하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고 다시한번 무사완주.. 축하합니다.

[산누름]

형님 추우셨죠 2시간 동안 기다리는 맘 정말 고맙습니다.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탱크]

완주한것도 잡을것이 없는데 완벽한 산행기를 올리다니..
산속의 시인갔은데

[산누름]

형님 만인산휴게소에서 감동 먹엇습니다. 형님이 늦은 시간에 나오실줄 몰랐는데 제가 빚진거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형님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별땅이]

힘듬을 알기에 더 마음을 조리고 응원을 했지요. 하 그저 마음만 다독이다 갑니다. 홧팅합니다.

[산누름]

형님의 너그러운 웃음 자주 보고 싶습니다. 노루봉에서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형님의 맘 잘알고 있습니다.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비]

종주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상상이 가지 않는 산행인것 같습니다. 길지 않은 구간이었지만, 잠시 산행을 같이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 같이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시면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__)

[산누름]

네 고맙습니다. 자주 대충산사에 들어 오십시요 저도 정맥가느라 정신이 없어 대충산사 정산과 경계길은 가지 못해도 자주 산행기도 올리고 댓글을 달곤합니다. 유비님의 산행기 대충산사에 꼭 필요한 자료 들입니다 올려주십시요. 함께 할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珍山]

풍경에 찿아가 축하드리려 했으나
저녁 9시경 천안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참석치 못했으나 대충의 사나이 기개를 보여주신 님들께 진정한 축하를 드립니다.

[산누름]

정말 고맙습니다. 산이좋아 산을 찾다보니 좋은 인연분들을 대충산사에서 만나게 된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산을 보며 무언으로 대충에 참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느낌표]

아이고 뒤늦게 산행기를 접합니다.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현장 감동을 그대로 느끼고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화우]

산누름님 대단하십니다.저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산행을 하셨군요. 기회되면 산누름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도 도전하고푼 맘이 듬니다. 자료퍼감니다.
도전과열정에 찬사를 보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