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기도대회 혼복30·B ‘온성우·홍금옥’ 우승 |
12월3일, 4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열려 |
2005 모아컵 겸 제13회 경기도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12월3일, 4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제2실내체육관, 희망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광인)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 전국배드민턴연합회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 (주)민턴스포츠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5개 시군 1,000여팀이 출전하였다.
10시에 입장식없이 치뤄진 개막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김광인 경기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대회지만 생활체육은 고도의 경기력을 통한 승패보다는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데 큰뜻이 있다"고 말했다.
3일 토요일에는 50,60,70대 경기가 열렸으며 일요일에는 20,30,40대 경기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
한편 4일에 열린 1부 혼합복식 30대 B급 결승에서는 온성우-홍금옥(안양)조가 한정우-이명선(부천)조를 21:16으로 힘겹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하고 고양시 민송자.강재옥조가 여복 B조에서 성님팀에게져서 준우승을 노승태.양양권조는 40대에서 동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
또한 혼합복식 40대 A급에서는 오삼식-서선녀(고양)조가 손상현-진용숙(성남)조를 21:20으로 가까스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
혼합복식 30대 병윤석-김순례(성남)조가 심은철-이경숙(안산)조를 21:17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A조 정상에 올랐으며 남양주시 조끼리 맞붙은 혼합복식 40대 C급에서는 박강진-김필식(남양주)조가 김상수-김정심(남양주)조를 21:11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