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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조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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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들님 산행기 스크랩 꼬까옷 입고 해외로 나갔다가 까시구디를 만나고! - 제주시 구좌읍 비치미오름(344.1m)에서 칡오름(303.9m)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개오름(345.1m)
뫼들 추천 0 조회 505 20.11.13 12: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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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3 17:46

    첫댓글 ㅎㅎㅎ 역시 재미있습니다.
    멀리 제주도까지 가서도 그렇게 가시잡목에 휘달리면 우짭니꺼...
    아니지 철조망에 시달렸네요?

    근데 왜 혼자서 그러셨어요...
    제주도까지 가셔도 따로 제각각 도셨나 봅니다. 대단합니다. ㅎㅎㅎ

    이날 날씨는 참 좋았는데 사무실에서 그렇게 근무하기 싫었답니더 ㅎㅎ
    맘속에는 산속으로 가 있어서 그랬겠지요?

    항상 안전산행 여유로이 하시기를....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 작성자 20.11.13 18:45

    민오름 가는 길에 내가 가있는 오룩스맵에 지름길로 올라가는 코스가 나와가
    한분 확인차 따라 올라갔다가 고마 까시잡목 정글에 가치가 올라가도 못하고
    다시 내리와가 올라간 사이 같이간 일당들이 의리도 없그러 전화 한통 없이
    혼자 내삐리노코 달라뺏다는거 아이오!~ㅠ
    그래도 오전 계획된 코스대로 갔시마 다시 만날수 있었을낀데
    막빠로 오후 코스로 가는 바람에 나홀로 잠시 이산 가족이!~ㅎ
    오름도 개방이 안된 곳으로 가마 까시잡목에다 목장 철망이 수시로 티나와가
    허패 디비진다는거!~^^
    부리나케는 그날 안온기 돈벌이는기구마!~ㅋㅋ
    담에 혹시 제주도 오름에 갈라꺼든 참고 하소!~^&^

  • 20.11.14 06:37

    @뫼들 ㅎㅎ 미리 공부해 가는 예살력이 그만 힘들게 만들었습니다.ㅎㅎ
    제주도 관광지는 편할 것이라는 기존의 상식을 엎고 까시잡목에 철조망에 애잡수셨네요..ㅋㅋ

    참고하겠습니다
    멋진주말 보내세요

  • 20.11.13 22:42

    뫼들님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오룩수맵 믿고 홀산 잘 하셨읍니다 ㅎ
    단체로 왔으면은 단체 행동을 해야지요~
    공부해서 오룩스맵 믿고 다니면은 안되져~~~
    공부 많이해서 왔으니 어련히 알아서 잘 찿아 오겠지 싶어서 폰도 안했을 뿐이고
    첨 철조망 넘어 갔다가 아니라 해서 나왔는데 따라 나왔으면은 까시잡목에 개고생은 덜 했을낀데~~ㅋㅋ
    일행들도 첨엔 등로가 거의 없다싶이 해서 까시 잡목을 해치고 철조망 이리 저리 넘어 다니고 했음다
    해매다 보니 계획된 오후 코스 있는곳으로 근접했길래 오후 코스 계획 변경했심다
    보호자 역활은 거의 못하고 꺼꾸로 챙겨줘야 하니 ~~참말로 허파 디비졌뿌고~~ㅋㅋㅋ
    대구공항 도착했으면은 작별 인사는 서로 하고 가야제~~
    혼자 내삐리 놓고 같다고 삐졌읍니까?ㅎㅎㅎ
    암튼 올만에 뵈니 반가웠고 함산 즐거웠음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ㅎㅎ

  • 작성자 20.11.13 23:22

    오룩스맵에 끄났는 루트를 믿고 가다가 및뿐이나 실수를 했는데도
    오사장 오룩스맵 코스를 보이 오른쪽으로 너무 둘러 가는듯 해가
    뫼들 오룩스맵에 끄져가 있는 코스 확인도 할겸 질러가는 코스로 갔는데
    첨 편백나무 숲으로 가파르게 올라갈때는 금새 도착할꺼 긋드마는
    민오름 정상 150m 정도 남가노코 완전 까시덤풀 정글이라 가치가
    꼼짝달싹을 못하고~ㅠ
    할수없이 빠꾸해가 삐잉 돌아가이 의리 없그러 그단새 토끼뿌고~c!~
    쫌 늦더라도 만나가 같이 갈라켔띠
    전화를 해주든동 안하고 오후 수업으로 막빠로 드가뿌이
    평소 농갈라준 숙제대로 이행하는걸 원칙으로 삼고있는 뫼들한테는 충격으로!~ㅋㅋ
    아무튼 독립적인 화산 구멍을 육지 능선 이어가는 형식으로
    시도를 한 자체가 잘못인듯!~ㅎㅎ
    때문에 좋은 경험도 하고 짱아님 보호자로서 끝까지 몫을 못해가 쏘리 임다!~^^
    소생도 대구 공항에 내리가 일당들을 한참 찾아 댕기다가 헤이 택시!~ 했다는거!~^&^

  • 20.11.14 14:01

    일행들과 홀로떨어져
    가시잡목 헤치고
    철조망 통과 고생 많았네요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고생
    옛말이 생각납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뒷사람 좀
    챙겨주시고 천천히 가입시다ㅡ

  • 작성자 20.11.14 14:47

    다른 일행들이 오른쪽 족은돌리미오름으로 안가고 막빠리 오후 코스로
    갔다 카는 거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민오름에서 쳐진거를 만회 할라꼬 돌리미오름으로 까시잡목을
    헤치미 올라가이 거도 없어가 개오름으로 바리 간줄알고
    또 헥헥거리미 까시잡목과 철조망 통과를 해가 개오름에 가보이
    하동에서 왔다 카는 부부만!~ㅠ
    송교수하고 모시모시를 해보고 난뒤에야 일이 꼬있다 카는 거를 알았심다!~ㅎ
    진작 귀뜸이라도 해조시마 바리 따라갔실낀데~^^
    다시 칡오름으로 돌아가는 길도 형극의 길!~ㅋ
    먼데까정 가가 좋은 경험을 한 하루였네요!~^^
    기획하고 운전까지 하니라꼬 수고만땅 했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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