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2조 냉국수

[조연희 막달레나소피아바라]

이번 간식(이라 쓰고 식사라고 읽는다)은 냉국수와 수박이었습니다.
탱글탱글하게 삶은 소면에 오이, 닭가슴살햄, 메추리알을 고명으로 얻고, "300년 전통"의 쯔유를 차갑게 국물로 한 냉국수를 준비해주셨네요. 치밀하고 꼼꼼한 우리 2조 조장님 국수셋팅방법을 그림으로 그려오시기까지! 대단하십니다~!
이 더운날 더 더운 주방에서 국수를 삶아내신 2조 자매님들 존경합니다~
힘들게 준비한 간식이었지만 국물까지 싹싹 비워낸 그릇을 보니.... 아~ 또 해야겠구나... ㅋㅋㅋ 잘먹어준다면야 뭔들 못해주겠습니까.
진짜 이번엔 더운주방에서 부활국수잔치 또 하는줄 알았습니다 ㅋ 2조 조장님과 봉사나오신 자매님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께서도 대단한 자모회라고 극찬(맞는거죠? ^^;)을 해주셨습니다 ^^
다음 봉사때 또 꼭! 뵈요~~

[조연희 막달레나소피아바라]

괜히 지나가다 잡혀서 국수삶고 가신 스콜라 전임총무님께 이자리를 빌어 무한한 감사인사 전합니다!

[정다영 라우렌시아]

ㅋㅋ 스콜라 자매님은 언제나 일복이 빵 터지시는 분 같아용~ 그만큼 은총도 빵빵이 받으실거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