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034730) [시가총액 188,566 억원]
다양한 호재를 보유 - 이베스트투자증권
SK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의 목표주가는 NAV로 산정했다. 자회사 가치 12.6조원(상장 20% 할인,
비상장 할인 미적용), 자체사업 가치 6.6조원, 무형자산 가치 4.4조원(그룹 성
장성 감안 PER 18배 수준 적용) 등을 기준으로 NAV 22조원을 산출하여
Target Multiple 1.0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지주회사 관점에서 주가 상승 당위성 보유
SK는 SK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태원 및 특수관계인이
3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SK가 SK텔레콤을 보유
하고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이다.
SK그룹에서 주요 계열사인 SK하이닉스를 궁극적으로는 자회사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판단이다. SK텔레콤을 인적 분할하여 SK하이닉스홀딩스(가칭)를 신설
하여 SK와 합병시키는 시나리오가 있다. 이 경우 오너일가의 지배력 희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SK의 주가는 올라야 한다. 공격적인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SK바이오팜 8개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
SK바이오팜은 SK의 100% 자회사이다. SK바이오팜은 기면증제, 뇌전증제를
비롯하여 8개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뇌전증제의 경우 연매출 1
조원을 목표로 하는 블록버스터급의 약품이다. 기면증제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2018년 신약 시판을 계획하고 있다.
에스원(012750) [시가총액 3,595십억원]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만족 - 흥국증권
우려 불식 이후 성장 견인차로 자리잡은 건물관리 사업
에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우리는 에스원의 건물관리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에버랜드로부터
건물관리 사업 양수 당시, 건물관리 사업의 물량감소/단가인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양수 당시 3,300억원을 기록한 건물관리 매출액은 2014년
3,600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는 1)ASP인상 및 2)그룹사 이외 외부 물량 수주 증가에 기인한다. 대형건물 관
리사업의 경쟁사들은 대부분 타 그룹사에 소속된 회사들로 건물관리 서비스를
타 그룹사에 넘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기존 그룹사 고객 이탈 가능성은 제한적
이며, 이는 ASP인상을 통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다. 동사는 블루에셋이라는
브랜드를 8월에 런칭하였으며, 이는 그룹사 이외의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한다
는 의미가 있다. 에스원은 엔씨소프트, 푸르덴셜타워, 그랑서울 등 그룹사 이외
의 건물관리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
로 예상된다. 우리는 관련 매출액이 연평균 9%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시스템보안: 보급확대를 통한 성장 지속
에스원은 시스템보안 매출액이 연평균 7%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이는 저가형 서비스 보급 증가로 인한 단가 하락(연간 3~4%)에도 불
구하고 가입자 증가가 연간 10% 내외를 기록할 것을 가정한 결과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매출액 성장 시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사 단가인하는
시장점유율 경쟁 보다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시장 확대 전략의 결과이기 때문
에 단가인하를 통한 가입자 증가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 경쟁
사인 ADT캡스는 칼라일에 인수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KT텔레
캅 역시 KT본사의 수익성 제고 방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은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우리는 시스템보안 사업 매출액의 구조
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보수적으로 반영하여
시스템보안 매출액이 연평균 5.2%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농심 (004370) [시가총액 24,452억원]
본업의 성장과 신규사업의 부담이 상존 - KTB투자증권
▶ Issue
농심 커버리지 개시
▶ Pitch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산출은
16F EPS 18,154원에 히스토리컬 PER 밴드 상단 25배 적용. 15년 주가 흐름은
프리미엄 라면 판매 호조로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62.1%의 상승을 기록.
16년 주가의 변수는 국내 라면 이익 성장과 중국 생수 사업에 대한 성공 여부. 16년
영업이익은 국내 라면의 이익 증가(+233억원)와 중국 생수 사업의 이익 감소분(-
120억원)의 상쇄예상. 16년 중국 생수사업 성공여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전망
▶ Rationale
- 16F 국내 라면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14,551억원 예상. 짜왕, 맛짬뽕 등
ASP와 판매량을 모두 개선시키는 프리미엄 신제품의 성공이 라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 프리미엄 제품의 마진은 기존 라면 마진을 상회(7~8% → 30~40%)할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 라면 매출 호조에 따른 전년비 이익 개선 효과는 +233억원
전망
- 16F 국내 스낵 매출은 전년비 1.3% 증가한 3,275억원 예상. 15년도는 경쟁업체
대비 신제품 대응이 부진했던 한 해. 최근 스낵 시장은 신제품 출시, 용량 증가 등
업체간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이 강화되고 있음. 16년 동사는 라면사업에 발
맞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며 스낵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수준 유지 예상
- 16F 중국 백산수 사업은 매출액 300억원 예상. 영업이익률 BEP 달성과
감가상각비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120억원 예상. 중국 로컬
시장의 생수가격은 1~2위안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는 8~9위안대로
형성 동사는 3~4위안. 10~15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이미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생수 사업에 대한 성공 여부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
한국단자 (025540) [시가총액 9,405억원]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고속 성장 전망 - KTB투자증권
▶ Issue
한국단자 커버리지 재개 및 투자포인트 점검
▶ Pitch
한국단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7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6,520원에 Target PER 16.5배 (글로벌 Peer 16년 평균 PER
20.5배에 2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 1) 자동차 전장화에 기반한 커넥터 수요
증가, 2) 현대기아차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 확대, 3) 자동차 커넥터 수출 증가에
따른 한국단자의 고속 성장에 주목해야 할 시점
▶ Rationale
-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커넥터 수요 증가: 자동차 내 IT기술 적용 확대에 따라
차량당 사용되는 커넥터는 현재 280개에서 2020년 350개까지 증가할 전망.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커넥터 산업은 2019년 약 160억 달러(CAGR +7.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현대/기아차의 HEV/PHEV 신차 출시에 따른 수혜: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는 약 $31
규모의 커넥터가 사용되고, HEV/PHEV 차량에는 약 $70로 규모의 커넥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 현대기아차는 현재 7대인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을 2022년까지 22대로
늘릴 계획. 이에 따른 한국단자의 Product Mix 개선 및 ASP 상승 전망
- 자동차 커넥터 수출 및 와이어링하네스 부문 고성장: 동사의 3Q15누적 자동차
커넥터 수출액은 YoY +38.8% 성장한 460억원을 기록. 중국 및 북미 전장 부품
고객사로의 커넥터 수출은 지속 성장할 전망. 2020년 차량당 적용되는
케이블/와이어링하네스는 2015년 대비 약 67% 증가할 전망. 한국단자는 작년
와이어링하네스 업체 케이티네트워크를 인수하며 수직계열화를 완료하여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됨
-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高 GPM 구조 지속: 동사의 원재료 구입비 중 동/황동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9%. 3Q15 LME Copper 가격은 $5,274/mt를 기록하여 YoY
-24.6% 하락하였으며 4Q15 누적평균 LME Copper 가격은 $4,999$/mt을 기록 중. LME
Copper 가격 하락세를 감안시 4Q15 및 2016년 추가적인 GPM 상승도 가능할 전망
포스코켐텍 (003670.KQ) [시가총액(보통주) 797.4십억원]
주가는 콜옵션의 수익구조 - NH투자증권
콜타르 판매사업의 수익 정상화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 확보. 견고한 기존 사업과 이
차전지 소재 매출 확대 및 침상코크스 생산 개시로 주가는 콜옵션 구조와 유사
2016년 연결 영업이익 65.4% 증가 전망
− 포스코켐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 현재 주가는 2016
년 예상실적 대비 PER 9.4배, PBR 1.3배(ROE 14.8%) 수준으로, 기존 사업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이차전지소재 및 탄소소재사업 성장 가능성이 주가 상승 견인할 것으
로 전망
− 2016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은 1조3,887억원(+8.0% y-y), 영업이익 1,126억원
(+65.4% y-y), 당기순이익 860억원(+87.9% y-y)으로 전망
− 2016년 큰 폭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 전망하는 것은 제품가격 급락으로 인
해 올 해 상반기 콜타르 판매에서 발생했던 손실이 3분기부터 정상화되었기 때문.
기존사업의 견고한 수익구조로 인해 분기별 영업이익률 8% 안팎의 안정적인 수익성
시현할 것으로 예상
이차전지 소재 및 침상코크스 공장 가동은 주가 상승 동력
− 중국의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동사의 이차전지음극재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동사는 현재 LG화학에 천연흑연을 소재로 한 중소형 배터리용 이차전지음극
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 배터리로 적용이 확대되고 국내외 대형 이차전지
업체대상 신규 판매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015년 동사의 이차전지 음극재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2016년에는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400억원으로 증가하고, 한 자릿수 중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
− 올 해 8월부터 침상코크스 생산 자회사인 ‘PMC Tech’의 공장 가동 시작. 포스코켐
텍이 콜타르를 공급하고, 합작사인 일본 미쓰비씨가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 침
상코크스에 대해서는 프리마케팅 진행 중에 있으며, 기타 유분의 경우는 판매처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
제이콘텐트리 (036420) [시가총액 6,046억원]
멀티플렉스로만 봐도 매력적인데, 방송도 강해진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멀티플렉스로만 봐도 매력적인 구간
동사는 이제 명실상부 멀티플렉스 기업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공격적인
출점이 가능해짐에 따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현주가 기준
PER는 22배에 불과하여 글로벌 주요 멀티플렉스 대비 20~50% 할인된 수준
으로 판단된다. 최근 코스닥시장 대비 주가가 크게 아웃퍼폼을 하여 왔음에도
추가적인 업사이드 포텐셜을 예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JTBC 콘텐츠 파워는 점진적으로 우상향 추세 뚜렷할 전망
동사는 JTBC 드라마의 대부분을 제작 중이다. 그리고 JTBC에서 생산하는 거
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부가판권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JTBC의 콘텐츠파워
는 점진적으로 분명한 우상향 트렌드를 그리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동사 방송
부문이 이익성장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JTBC의 영업손실은
2013년 1,553억원에서 2014년 861억원으로 대폭 감소했고, 올해도 작년 대비
30% 전후로 손실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JTBC의 BEP 도달은 더욱 공격적
인 콘텐츠 투자가 가능해짐을 의미하고, 이는 곧 동사의 수혜로 직결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한다. 목
표주가는 내년 지배주주 EPS 전망치 240원에 Target PER 25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타겟 멀티플은 기존과 동일한 25배를 유지함에 따라, 기준 EPS가
2016년 연간 전망치로 바뀐 점이 목표가 상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동사의
주요 투자포인트로는 멀티플렉스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성장이 내년부터 가
능해지고, 방송 쪽 펀더멘탈도 매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모두투어(080160) [시가총액 423십억원]
꾸준하게 성장하는 조용한 강자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모두투어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함
- 여행업계 2위의 M/S 11% 차지하며, 여행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 중
- 새로운 발권시스템(아마데우스)도입과 제휴채널 확대에 따른 항공권 송출객 성장
- 시장 평균 해외여행객 성장률 대비 높은 성장률 기록
- FIT시장 적극 대응에 따른 기타 사업부와의 시너지효과 기대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7억원, 영업이익 1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출국자 증가와 맞물린 여행산업의 성장, 자회
사들의 꾸준한 회복세 함께 매출액 2,236억원(+11.5% YoY)영업이익 253억원(+47.3% YoY)
의 안정적 성장세 이어나갈 전망
- 자회사 모두스테이&모두투어리츠를 통한 비즈니스 호텔사업은 향후 안정적 Inbound고
객 유치와 모두투어 인터내셔널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 프랑스 테러는 유럽지역에 국한된 문제라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내년도에
올해 해외여행 수요의 이연효과가 기대됨.
- 자회사로 편입된 자유투어가 적자폭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경영 정상화가 마무리되면
B2B와 B2C를 병행하는 판매채널의 다변화 기대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3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프랑스 테러와 환율상승의 우려로 단기적으로 26% 하락하
였지만 3만원대에서 하방경직성 유지/최근 5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결정도 동사의 강한
주가부양 의지를 반영
-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세로 인한 인바운드의 증가와 및 우호적인 유가의 흐름은 해외출국
자 수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여 향후 주가흐름에도 긍정적 영향 예상
- 목표주가 45,000원은 Target P/E 27.8배에 2016년 예상 EPS 1,617원을 적용하여 산출함
Target P/E은 하나투어 Target P/E(32.4배)에 14.2% 할인 값 적용
풍산홀딩스(005810) [시가총액 316십억원]
향후 실적 증가 기대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풍산홀딩스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 투자포인트는 1) 자체 사업(포장재, 기계부품 등) 및 로열티 등에서의 실적이 안정적이고,
2) 향후 미국 금리인상 후 메탈가격 반등이 예상되어 풍산의 주가 상승이 예상되며 3) 현
재 주가는 P/B 0.5배로 valuation 매력이 있다는 점임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2015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823억원, 영업이익 415억원, 세전이익 47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자체 사업부문의 실적 증가 추정에
도 구리가격 약세로 인하여 풍산의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2016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91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미국 금리인상 후 구리가격 반등으로 풍산 실적이 개선될 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LME 구리가격은 5월 톤당 6,400달러에서 현재 4,000달러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며 이는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경기부진과 더불어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크게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됨. 따라서 미국 금리인상 후 불확실성 해소로 선반영된 구리가격 반등이
예상되며 2004년에도 미국 금리인상 후 메탈가격이 반등한 바 있음
-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부산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2018년 2월 착공 목표)과
관련하여 풍산 동래공장을 기장군으로 이전하는데 잠정 합의. 전개 상황에 따라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기대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주가의 방향성은 풍산과 동행, 구리가격 약세로 5월 47,800원을 단기 고점으로 현재
약 15% 하락함. 하지만 구리가격 반등 가능성을 고려 시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됨
- 적정주가 54,000원은 EV/EBITDA로 산출한 자체 사업(포장재, 기계, 로열티 등) 가치와 풍
산(상장사), 풍산특수금속 등(이하 비상장사)의 투자자산 가치를 합산하여 산출함
AJ렌터카 (068400) [시가총액 2,646억원]
이제는 가치주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16년 수익성 기대치에 못 미칠 전망: 16년 영업이익률은 기존 추정치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이익기여도가 큰 중고차매각부문의 외형성장이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가입자의 렌탈계약 재연장에 따른 렌탈차량 매각 지연 영향이 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아직 손익분기점 수준인 AJ셀카의 매출비중 증가가 오히려 수익성 희석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전히 경쟁사 대비 뛰어난 리스크 관리: 그러나 렌탈부문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전략을 고수하는 가운데, 기존 추정치와 큰 변함없는 10.4%YoY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정비 절감효과 지속,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 조달비용 감소효과가 두드러지며 EPS 상승 추세는 변함없을 전망이다. 특히, AJ렌터카의 강점은 중고차매각 관련 리스크 관리가 경쟁사 대비 뛰어나다는 점이며, 이는 향후 이익 변동성 완화 및 현금흐름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Action
목표주가 16,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우리는 AJ렌터카의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 11.6% 하향 조정했다. 16년 EBITDA에 수익성 하락 요인을 반영한 Target EV/EBITDA 3.6배(영업이익률 하락 시기인 13~14년 2개년 평균)를 적용,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여전히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네오팜 (092730.KQ) [시가총액(보통주) 260십억원]
중화권 시장으로의 의미있는 진출 - NH투자증권
네오팜의 ‘아토팜’ 브랜드가 홍콩 드럭스토어 ‘왓슨스’ 150개 매장에 입점. 해외 오프
라인 매출에서 2016년 20억 이상의 추가 매출 발생 기대. 홍콩을 교두보로 중화권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
네오팜 수출 드라이브 확대. 해외 오프라인 시장 진출
− 네오팜의 ‘아토팜’ 브랜드가 홍콩 드럭스토어 ‘왓슨스’ 150개 매장에 입점. 유아용
‘베이비 케어’, 임산부용 ‘매터니티 케어’, 성인용 ‘리얼베리어’ 등 주요 브랜드 모두
입점
− 최근 왓슨스 그룹은 홍콩에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글로벌 12,000호점)하는 등 지
속적인 영업력 확대가 이뤄지고 있음
− 기존 레오파마향 ODM 계약에 이어 중화권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해 2016년 본격
적인 수출 증가의 원년이 될 전망
입점에 따른 단순 매출 증가보다 중화권 인지도 확대에 더 큰 의미
− 왓슨스 매장을 포함한 해외 오프라인 매출에서 2016년 20억 이상의 추가 매출 발생
예상(2016년 예상 매출액의 5%)
− 중국 온라인 매출은 인지도 부족으로 아직까지 매출 성장이 미미했으나 홍콩을 교두
보로 중화권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는 점이 긍정적. 유럽에 이은 아시아까지 수출 경
쟁력 재차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
− 당사 기존 추정치에 해외 오프라인 매출 증가분을 반영. 2016년 예상 지배기업순이
익 95억원으로 기존 대비 4% 상향 조정
알테오젠 (196170) [시가총액 2,409 억원]
파이프라인 가치 적극반영 권고 - 이베스트투자증권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진입 임박
알테오젠이 브라질 Christalia사와 공동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 진입이 임박했다. 임상은 캐나다에서 진행되며 내년 3분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고 이르면 2018년에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개발 후에는 브라질 보건
복지부의 PDP(Product Development Partnership) 제도를 통해 브라질 정부
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사는 허셉틴 이외에도 엔브렐과 휴미라의 바이오시밀
러를 Christalia사와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Kissei사와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
러를 개발 중이다
파이프라인 가치 적극반영 권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알테오젠은 올해 9월 동사의 Long Acting 기반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사용
한 1주일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 1상을 종료하였다. 임상 2상은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성장호르몬 결핍증 소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계획 중이
다. 동사의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안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대상 임상진
행이 기대되기 때문에 성인임상을 진행 중인 경쟁제품과 차별화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올해 10월 중국의 바이오업체인 3S바이오사와 ADC 기술로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베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다국적 제
약업체와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된다. 지속형 성장호르몬과 허셉틴 바이오베터
등의 파이프라인 가치 대비 현재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
테스(095610) [시가총액 138십억원]
3D NAND 투자 수혜 지속될 전망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증착 장비 전문 업체인 테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17,000원 (2016년과 2017년 평균
EPS에 P/E 12배 적용)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함. 테스는 PE CVD (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전문 장비 업체로서 삼성전자의 3D NAND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14년에 Turn Around에 성공하였고, 올해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1) 201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비 투자 감소 우려, 2)SK하이닉스의
예상보다 부진한 M14 투자로 인해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42.4% 하락하였음. 삼성전자
의 Xian 1공장의 3D NAND 투자는 현재 9만장 Capa까지는 집행되었고, 2016년 상반기
에 추가적으로 1.5만장 정도 투자가 예정되어 있지만, 평택공장의 신규 장비 투자는 빨라
야 2016년 4분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라는 점에서 2016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감소할 것
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
- 4분기 매출액은 주력 거래선들의 투자 감소로 인해 QoQ로 52.7% 감소한 171억원, 영업
이익은 5억원 흑자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임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으로 인해 2016년 매출액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YoY로 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의 주력 제품인 ACL (Amorphous Carbon
Layer) Hardmask를 증착하는 PE CVD장비의 경우 적층 수가 증가할수록 수요가 증가
하는데 삼성전자는 32단에서 48단, 64단으로 적층 수를 높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2016년부터 3D NAND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삼성전자 DRAM 17라인의 Capa증설이 2∼3만장 수준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AMOLED 업체향 TFE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 수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여기에, 중국 업체들의 NAND 투자가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경우 일본과 미국
장비 업체들 대비 가격 매력이 있는 동사 장비에 대한 수주 모멘텀은 더욱 부각 예상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16년 하반기 평택공장 모멘텀과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 등을 감안할 때 2016
년 2분기부터 주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서울바이오시스 (092190) 신규상장(IPO) 예정기업 [예정 시가총액 6,039~8,066억원]
Visible LED 발판으로 신규 시장(UV LED) 개척 - BNK투자증권
Visible LED 칩 제조 및 UV LED 생산 업체
Visible LED 칩 제조와 UV(Ultraviolet Ray(자외선)) LED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주요 제품은 TV, 휴대폰, 조명 등에 탑재되는 Visible LED 칩 제조 부문과 UV LED이며 2015년 매출의 대부분은 Visible LED부문으로 추정.
Visible LED 부문에서는 Package 전 단계인, Chip 제조를 담당하고 있으며 Captive 고객비중은 80%수준. Visible LED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통해 신규 시장(UV LED)로의 진출 계획. UV LED는 파장대에 따라 ‘소독/살균’, ‘광촉매 정화’, ‘경화’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응용분야는 ‘경화’(산업용)로 제한적.
동사는 짧은 파장대(200nm ~ 360nm) UV 시장에 진출하여 살균, 헬스케어, 광치료기, 탈취 및 정화 등 신규시장 창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 측면에서 UV LED부문은 Chip 제조를 포함한 Package, Module, Solution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공모희망가액은 15,500~20,700원, 예상 시가총액은 6,039~8,066억원이며, (신주)공모금액은 725~968억원 예상. 공모금액은 Chip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설비투자, Visible 및 UV 사업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 차입금 상환 등으로 사용할 예정. 상장예정일은 '15년 12월 18일.
UV LED 시장 개화 시, 매출증가 및 수익개선 가능
동사는 ’14년 기준 매출액 2,976억원(+14.2% yoy), 영업이익 148억원(opm 5.0%) 기록. Captive 고객의 신규제품 출시와 고객다변화로 ’1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45억원, 영업이익 275억원(opm 11.2%) 기록하여 매출 증가 및 이익 개선 시현. ’15년 매출액 3,136억원, 영업이익 326억원(opm 10.4%) 전망. ’15년 예상 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PER 24.2배 ~ 32.3배 수준
보광산업 (225530) 신규상장(IPO) 예정기업 [예정 시가총액 689~804억원]
수직적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제 2의 도약 - BNK투자증권
대구·경북 기반의 골재 생산 전문기업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골재 생산 전문기업. 주요 사업은 골재사업, 아스콘사업, 레미콘사업으로 지난 3월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레미콘 공장을 인수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 친환경 채석단지에서 최고 품질의 골재를 생산해 아스콘/레미콘 자체사업부 및 지역내 주요 관계사들에 공급하고 있음. 원재료를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구축으로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사업기반 확보.
대구·경북 지역 건설투자 확대에 힘입어 동사의 외형과 실적도 성장 지속 전망. 1) 탄탄한 원재료(골재) 수급능력, 2) 자연사 고갈에 따른 인공사 골재 수요 증가, 3) 레미콘사업 본격화 등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 향상 가능. 대구 지역 유일의 재활용 아스콘 생산업체로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비중 확대의 수혜도 기대.
공모희망가액은 6,000~7,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689~804억원이며, 공모금액은 180~210억원 예상. 공모금액은 채석단지 확장 시설투자 및 차입금 상환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15년 12월 18일.
외형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생산성 향상과 골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골재 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올해 5월 가동한 레미콘 사업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16년에도 높은 성장세 이어갈 전망. 추정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15년 기준 PER 6.9~8.1배, ‘16년 기준 5.2~6.1배 수준으로 평가됨. 최근 국내 건설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지만 골재산업의 환경 변화로 인해 골재사업의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큼. 수직계열화 구축을 통해 지역내에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점도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