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지기님 대처법대로 다 했는데 그들은 여전히 안떨어지고 더 깊어진 느낌입니다." 아내께서 상간녀 소송도 걸고 박살도 내고 이런저런 것을 했는데 그들이 여전하다는 겁니다. 대체 이런 일이 왜 생길까요? 여기의 해답은 위 질문 중 '다 했는데'에 있답니다. 과연 다 했느냐 인데요. 상간녀를 치는 실행의 범위와 정도를 고정 시켜 놓고 한건 아닌지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일반적인 상간녀를 치기 위한 대처법을 해놓고 다 한걸로 착각한 걸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남편과 바람난 지금 이 상간녀는 일반 상간녀가 아닐 것입니다. 이 상간녀만의 특징이 있고 두 사람의 깊이가 있다는 건데요. 이 저마다의 특징과 깊이를 놓친 채 그저 일반적 방법을 거기 대입한 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한다는 겁니다."
첫댓글 흠...특징과 깊이는 어떻게 알아봐야하는걸까요ㅠ
안녕하세요 cctv라도 달아야 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