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님
즐거운 주말이 되었는지요
오늘은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 큰딸 생일이기도 해서 가족 모두가
울산의 척과 가는 길목에 자리한
문화의 뜰
"비홍산방"을 다녀왔습니다
대 자연을 벗 삼아 자주 여행길을 떠나는
저 이지만
그렇게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 짧은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하면
동안 살아오며 느끼지 못한 가족애를 듬뿍 맛보는 날이 되고 말죠
오늘 가 본
"비홍산방"이라는 곳은
다운동을 지나 척과 방면 반용저수지위쪽
푸른 산 대자연의 숨소리를 엿들을 수 있는
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데
새파란 잔디가 깔린 문화의 공간 뜰에는
황토와 고전 물건들로 지어진 2층 차마시는 곳 다원과
뜰에는 방갈로가 있는데 작가의 방이란 이름이 붙여져
가족,연인등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초 현대식 건물 1층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 전통 음식과
동동주,생맥주등
작가의 개인전 전시공간이 식사 분위기를 더 한층
돋구어 주며
2층은 식사후 차 한잔하며 지낼 수 있는 자리가
옥상의 자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공휴일에는 하루종일 바깥 푸른 잔디위 넓은 뜰에서
우렁찬 성능 좋은 스피커
라이브 생음악을 직접 들려 주고 있어
잔디밭,주위 돌 의자,돌 계단,2층 다원 차 마시는 곳
옥상에까지 차와 술을 마시며
라이브음악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들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게
온통 한마음들이 되고 마는 분위기 있는 곳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해서 알려 드립니다.
"비홍산방"전화 052-211-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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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가 볼만한 곳
장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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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02.06.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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