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현경병 국민의힘 후보가 '노원 전성시대' 공약을 발표했다.
현 후보는 4일 '노원 전성시대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이었다. 노원은 대개조가 필요하다"며 "월계·중계 등 대단지 아파트를 신도시급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 정선시대 공약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서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다시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30년이 넘은 노후단지는 안전진단 생략하고 층고·용적률·건폐율·종을 상향하며 공공기여도를 기존 15%에서 10%로 축소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이 노원 전성시대 공약의 뼈대다. 또 임대주택의 임대·분양·임대 후 분양 등 선택을 다양화하고, 평수가 비교적 큰 임대 아파트의 공급과 재입주 등을 보장하는 내용의 무주택자와 청년 층에 대한 주택공급 공약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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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연수원·공릉법원·하계자동차검사소 등 부지에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운대역 역사를 재개발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유치하겠다고도 했다.
서울 전 지역 출퇴근 시간을 30분 내로 단축하는 '30분 노원' 구축을 위해 GTX-C노선 조기 착공과 동북선 경전철 2026년 7월 개통, 6호선 화랑대역과 별내역 사이 직선화와 삼육대역 설치 등 세부 계획도 소개했다.
이 외에 현 후보는 △상업지역 확대 △태릉골프장 부지에 'K-센트럴파크' 조성 △대학생들을 위한 '1000원의 아침밥'과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을 공약했다.
현 후보는 "그동안 노원구는 재정자립도 16.5%로 서울 25개 구 중 꼴찌였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의 비율은 47.1%로 서울 평균 17%를 훨씬 상회했다"며 "이제 우리의 미래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첫댓글 매번 똑같은 이야기 사골도 이정도 우려먹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가야한다
사골 될 때 까지 발목잡은 사람들이 있지요.
과운대 역세권개발
91년도 부터 나온 얘기 입니다
세월이 지나서 할 수 는 있는데
이런 저런 시설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장소가 되면
도로는 어떻게 하나요?
저는 그게 제일 궁금요
도로를 하늘로?
광운대 주변을 잘 아시는분은 이해 하실려나요?
역세권은 기부체납형식으로 도로 만들면 되는데
역세권으로 집입하는 도로를 어디에 어떻게??????
마들로에서 진입하는게 메인 진입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