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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에 들어가야 하는물건중 "수건" 이 있는데 이게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한번 쓰면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재난시 오염되거나 장마철 잘 안말라 다시 사용이 힘들수도 있는데 여분이 없으면 난감하죠.
그래서 포켓타월이나 기능성 타월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빨리 마르고 부피도 작지만 가격이 좀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급형 배낭에 이런 고가품을 넣긴힘들고 찾아보니 더 저렴하고 좋은 대안이 있군요
빨아쓰는 키친타올의 한 종류인데 "스카트 Fresh Blue 행주" 라고 지퍼백에 15개입이 들어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 내외로 15장 치고는 비싸지만 타 제품들보다 두껍고 한장 크기가 커서 "비상시" 수건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카트 일반 빨아쓴는 키친타올이 25*25cm 인데 이 제품은 33*35cm 에 두께도 25% 더 두껍다는군요.
부피는 큰 편은 아니고 일반 키친타올과 달리 네모낳기 때문에 배낭에 넣기에도 좋습니다.
실제 샤워후 사용해보니 단 한장으로도 몸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흡수력이 작아 한번에 다 닦을 순 없지만 잘 짜지기 때문에 두세번 짜고나면 몸을 다 닦는데 충분합니다.
얇아서 요즘같이 건조한 날에는 3시간만에 다 마릅니다.
내구성이 좋아서 여러번 사용도 문제 없어보이네요.
몸을 닦는것만 고려하면 "비상시" 수건 15개와 큰 차이없이 사용이 가능하네요.
오지(?) 에 가보니 계속 습한날이 지속된다는게 정말 끔찍하더군요.
그럴땐 기능성 수건도 한계가 있는데 이 제품은 아니지만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정말 유용하게 썻었습니다.
향균성분이 들어있기도 하고 원칙적으로 수건용은 아닙니다만 "비상시" 활용하기에는 유용해 보입니다.
첫댓글 오! 굿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아마 찾아보면 다른 분이 먼저 올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다이소나 천원샵에 가면 생수건이라고 압축 타올도 팔아요. 전 그거 몇 개 비상용으로 구비해뒀네요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멋진데요?한번 써봐야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대형 마트가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흡수력 위생 다용도등을 고려해보면 가성비 갑이라 볼 수 있겠네요
네 가성비 아주 좋네요 ㅎㅎ
저는 집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많으니 잘 고르셔야 합니다. 안좋은 것들은 금방 너덜너덜 됩니다. 이번에는 좋은것 잘 골라서 잘쓰고있습니다. 몇 개 들은 것을 사면 비싸지만 좀 많이 들은것을(두루마리) 사면 훨씬 싸게 살 수 있으니 쟁여두고 사용하십시요. 쓸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군요^^ 원래 용도가 주방용이니 집에서 쓸모가 많겠네요
두루마리가 가성비가 좋은데 예전에 두루마리를 가져가보니 지퍼백에 있는게 밖에서 쓰긴 편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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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부직포 행주가 좋습니다 3장 들었더군요 ㅎ
그것도 괜찮네요 담에 다이소 가면 구매해보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사용도가 많네요 자주 써야겠어요 ㅎ
추천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주부들이 현재 많이 사서 쓰고있는데 참 좋습니다
이리저리 필수품이네요 ㅎㅎ
꼭 저거 아니라도 비슷한 제품 많더라구요 .. 아주 편하구요
네 그렇죠 ㅎㅎ 아쉽게도 지퍼백에 있는 제품은 못봤는데 요런 제품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저건 아직 판매처가 작아서 찾기가 힘드네요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
저는 비상용으로 유한 킴벌리의 '와이퍼올'
을 사용합니다.
물에 잘 녹지않는 펄프 재질인데, 빨아서
여러번 사용 가능하고,
액체..특히 기름성분의 흡수에 탁월합니다.
단,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300장에 5~6만원 정도..
괜찮아 보이네요 작업할때도 유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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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산업용으로 많이 쓰이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