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
깨알 같은 아이들이머리 맞대고 빠끔살이 하던 날빨간 입술로 까르르 웃어대니참새도 짹짹짹강아지도 멍멍멍- 김선미 2023. 8. 4. 금
첫댓글 썰물이 된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운 줄도 모르고, 다시 밀물이 저만치 오는 줄도 모르고 살던 그때로 돌아갑니다. 아침이 그리움이 고봉입니다,^^
ㅎ 고봉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단어입니다 꽃이름이 "계요등"입니다 작고 앙증스런 꽃이네요 ^^
줄기 끝도없이 오르더라구요
빠끔살이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제목처럼 아기자기 동시 같아요^^
이제껏 무심히 지나쳤는데 자세히 보니보이더라구요 ㅎ
못찿겠다 꾀꼬리나는야 언제나 술래노래가 생각나는군요얘들아 다 어디갔니
꼭꼭 숨었나 어릴적 친구들 얼굴은 기억나는데 어디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모두 잘 살고 있겠죠
부드러운 흰 빵에 딸기쨈 발라놓고 "드세요~" 소꼽놀이 하던 시절 멀고 먼 옛이야기^^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썰물이 된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운 줄도 모르고, 다시 밀물이 저만치 오는 줄도 모르고 살던 그때로 돌아갑니다. 아침이 그리움이 고봉입니다,^^
ㅎ 고봉 오랜만에 듣
는 정겨운 단어입니
다 꽃이름이 "계요등"
입니다 작고 앙증스
런 꽃이네요 ^^
줄기 끝도없이 오르더라구요
빠끔살이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제목처럼 아기자기 동시 같아요^^
이제껏 무심히 지나
쳤는데 자세히 보니
보이더라구요 ㅎ
못찿겠다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얘들아 다 어디갔니
꼭꼭 숨었나 어릴적
친구들 얼굴은 기억
나는데 어디 살고 있
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잘 살고 있겠죠
부드러운 흰 빵에 딸기쨈 발라놓고 "드세요~"
소꼽놀이 하던 시절 멀고 먼 옛이야기^^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