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숨겨진 사악하고 간교한 계략
다들 아시는 것처럼
사탄과 수하의 귀신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를 타락시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을 때에도 그들은 우리의 약점을 찾아서 공략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를 관찰해왔습니다.
우리가 무엇에 약한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사탄은 하나의 숨겨진 사악한 계략을 세웠고 지금도 열심히 수행 중인 것을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 하나의 죄를 통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는 방법입니다.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도 한 가지 작은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갈 수 있습니다.
바위든 모래든 물에 가라앉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대상을 부유하게 만들고, 별 어려움 없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유지시킵니다.
우리에겐 모두 각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떠나는 그 시각에 우리가 온전하고 흠 없이 정결하다면 천국에 가겠지만
회개하지 않은 작은 단 하나의 죄가 있다면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그 시각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느 시각에 죽게 될지 모릅니다.
갑작스런 사고사, 전쟁, 천재지변으로 인한 죽음,
갑작스런 질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의식회복 없는 죽음 등등...
또한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대환난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특히 지금은 말세의 징조들이 나타나는 말세지말로써
세계의 정세들이 매우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이런 일들이 우리 앞에 갑작스럽게 닥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탄도 피조물이기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시각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그 상태를 유지시켜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숨겨진 계략에는 고난이 없거나 혹은 아주 약하게 만드는 수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전적으로 여유도 있고, 자녀들도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을 다니고,
교회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칭찬을 들으며,
어디서든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신앙생활을 아주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어떤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큰 어려움이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께 헌금도 잘하고, 교회에서 봉사도 잘하고, 주일성수와 예배 참석은 기본이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 이 땅의 복을 누리며 성공했다고 여겨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에게 딱 한가지의 작은 죄가 있다면
그는 극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반드시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으며,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세상에서 여러모로 잘 나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작은 죄 정도는 용인하며 철저히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가 갑자기 죽게 된다면 그는 반드시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으면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도 고난과 역경 앞에서는 무의식중에라도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것이 바로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인간의 종교성, 종교적 본능입니다.
시 119:71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그렇게 더러운 사탄은 인간들에게 작은 죄를 숨겨 놓고 허용하게 하며
거짓평안을 주기 위해 세상에서 잘 살게 합니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은근히 미워하고 있거나
부도덕한 일탈행위를 은밀히 하고 있거나
사업을 하면서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돈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사용하거나
술과 담배 유흥주점 출입 등등 교회에서는 말하지 못할 은밀한 쾌락을 즐기고 있거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쾌락의 그 무언가가 있거나
기타 등등의 아주 사소한 작은 죄라도 허용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면 매우 큰 위험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혹은 죄 인 것을 알면서도 ‘나중에 천천히 회개하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 역시
사탄의 숨겨진 계략의 올무에 나도 모르게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를 원하는 것은 바로 사탄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꼭 그 상태에 있을 때 죽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옥에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주적, 원수 사탄입니다.
눅 12:36-40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정하신 시간은 지금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몇 시간 후에 재림하실지도 모릅니다.
엄청난 환난이 우리 코앞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계 16:15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막 13:33-37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은 깨어서 우리의 영혼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군대 전방 초소에는 [잠들면 죽는다]라고 써있습니다.
정말 똑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잠들면 영원히 죽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여러분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탄의 아주 사악하고 간교한 계략 중의 하나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언제나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안할 때 더욱 더 냉정하게 점검하며,
작은 죄 하나라도 철저히 회개하며,
늘 거룩하고 순결한 삶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셔서
곧 있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시고 하나님께 기쁨의 찬송을 올려드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전 5:6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