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기로는
청량리-춘천
청량리-안동
서울-장항
주말임시 서울-대전
그리고 지방발 지방행 모든 무궁화호(대구-영주 이런것들)
그리고 EEC 청량리-동해
이열차들은 모두 외형은 무궁화였지만 좌석은 통일호인
그래서 매니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원성이 엄청나게 자자했고
(똥특실 논쟁따위는 축에도 못꼈음) MBC 카메라출동에까지 방영될 정도
였죠
아 그리고 이때 자동문이 달린 최신형 무궁화는
청량리-부전
청량리-동대구
서울-부산(서울에서 10:42, 부산에서 16:42. 왜 42분에 출발했는지는 모름)
그리고 주말에만 운행했던 청량리-강릉 무궁화
(당시엔 청량리-강릉 무궁화호는 주말임시열차밖에 없었음)
이외에 몇개 더있었지요
이외에 구형무궁화가 다녔던 구간은 어디가 있을까요?
특히 서울발 중심으로 많이 알고싶습니다
첫댓글 서울-목포도 있었습니다.
96년 추석에 서울-광주 구간 에 다녔고요. 탕엥이었습니다.
당시 305 청량리-동해 14:00차 뒤에 14:05분 #4305 열차가 모두 자동문 신차였습니다.~(잡소리!)ㅋ
청량리-춘천간도 마찬가지 였지요.. 그당시 경춘선에는 무궁화호를 3편성이 운행되었던걸로 아는데, 1편성은 DEC, 2편성은 무궁화호의 탈을 쓴 통일호였죠.
청량리-안동간은 자동문이 달린 열차였습니다. 96년 당시 안동행 #301(11:00발 현 #501)을 탔었는데, 94년 장대형 열차였던게 기억이 납니다.(특실도 달려 있었는데, 91년 특실 - 현재 똥특실이죠.)
서울 - 장항은 96년에는 전차량이 현 장대형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서울-대천(大川)간 오갔던 주말임시열차(현 #751-#752)는 95년에는 지금의 장대형이었다가, 96년에는 무궁화호호의 탈을 쓴 통일호가 들어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