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미 제조업 개선, MS 자사주 매입에 상승. 다우 0.68%↑
경제성장 지속 기대감에 상승.
3대 지수 동반 상승, 국채 금리도 상승.
모처럼 둔화론 수면 아래로 "투자심리 반등"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전망치 '2배' 급등.
WTI, 한달반 만에 가장 높아, 경기 회복 기대, 에너지주 급등.
JP모건, 연말 S&P 전망치 4600→4700 상향.
유가 상승,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82포인트(0.68%) 오른 3만4814.39.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7.65포인트(0.85%) 오른 4480.70.
나스닥지수는 123.77포인트(0.82%) 오른 1만5161.53.
미국 경제의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장중 약세를 보이던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
미국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 간밤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개선됐다는 소식과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다 에너지주 강세와 MS자사주 매입 소식에 대형 기술주 강세로 상승 전환.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역시 하반기 들어 경기 반등세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많은 기업이 사무실 복귀를 내년으로 미루면서 정상화 속도 지연.
“(예상을 뛰어넘은) 엠파이어 지수의 강세는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세.
뉴욕 연은이 발표한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4.3. 큰 폭 상승.
지난 8월 기록한 18.3보다 오른 것으로 예상치 17.5도 크게 상회.
엠파이어 스테이트지수는 지난 6월 사상 최고치인 43을 기록했지만 7월 18.3으로 하락. 시장전문가들은 공장 수요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제 결과는 다름.
세부 항목으로는 신규 수주가 기존 14.8에서 33.7로, 출하지수가 4.4에서 26.9로 오르는 등 대부분 항목이 지난달 수치보다 크게 상승.
"이번 증가세는 정말 대단한 것이지만, 앞으로 지속될 수는 없을 것. 이번 지수 급등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늘어나 전달과 예상치를 모두 하회.
7월 산업생산은 0.9% 증가에서 0.8% 증가로 하향 조정됐고, 예상치는 0.5% 증가.
허리케인 아이다 와 관련한 월말 사업장 폐쇄가 산업생산 증가폭을 0.3%포인트가량 낮춘 것으로 추정.
수입 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이날 8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0.3% 하락. 예상치 0.2% 상승을 밑돈 것으로 전달의 0.4% 상승보다 하회.
작년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투자심리는 에너지주로 쏠림.
유가가 오르자 에너지주가 일제히 강세. 셰브런 주가는 2.12% 상승한 주당 98.24달러. 엑슨모빌의 경우 3.37% 상승.
옥시덴탈 페트롤륨과 데본 에너지가 각각 6.08%, 7.28% 급등.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금융주 강세.
US 뱅코프가 3.38% 상승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뱅크오브뉴욕멜론은 각각 0.80%, 1.82% 올랐다. 웰스 파고는 1.27% 상승.
경기 재개 수혜주들도 강세.
제너널 일렉트릭과 캐터필러는 각각 1.77%, 1.68% 올랐고, 보잉은 1.25%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배당금 인상과 600억 달러 규모 주식매입 계획을 발표한 후 1.68% 상승
이 영향으로 자사주 매입 기대감이 높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장중 매수세가 유입.
애플 0.61% 상승,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했지만 자사주 매입 기대로 상승 전환.
페이스북도 -0.69%) 상승, 플랫폼 부작용 관련 내부 문건 보도로 한때 2% 넘는 하락폭을 보였지만 낙폭을 만회.
아마존도 이 영향으로 0.75% 상승.
업종별로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에너지 관련주가 3.8%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산업과 자재, 은행 관련주가 모두 1% 내외로 상승.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가 도박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업종은 하락을 지속. 라스베가스샌즈(-1.71%), MGM(-2.49%), 윈 리조트와 -6.30% 등이 전일에 이어 하락 마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321%까지 상승했고, 금리가 상승하자 금융주들이 강세.
JP모건체이스 주가는 0.69% 오른 158.16달러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1.16% 상승.
“최근의 경기둔화와 기업들의 모멘텀 부재에도 우리는 강한 성장이 앞에 놓여있다고 믿으며 경제활동 재개가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본다”
JP모건은 이날 올해 S&P 지수 전망치를 기존 4600에서 4700으로 상향 조정. 내년에는 기업 수익이 호조를 보이며 5000을 넘을 것으로 예상.
"최근의 경기둔화 조짐은 일시적이다. 시장의 우려가 과도했다. S&P500이 내년 1월까지 4,700, 내년 말에는 5,000을 넘어설 것. 연말을 전후한 시기까지 지금보다 4.8%가량 더 오를 수 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연말까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1.8%까지 오를 것. 금리상승은 기업의 수익과 투자자금 이동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 경우 S&P500이 9%가량 하락할 수 있다. 이날 S&P500과 나스닥 등이 상승하긴 했지만 최근의 상황은 조정으로 가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증.
헝다그룹 부도설과 빅테크 규제는 향후 현실화 정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중국 시장 비중이 큰 미국 기업에 악재.
반도체 대란을 비롯한 공급문제도 증가. 물류비용 증가와 임금상승 등은 기업 수익을 갉아먹을 것이고 주가에 악영향.
법인세 인상 문제도 발목.
블랙록은 "재정지원책의 불확실성, 델타변이 위험, 단기적인 인플레 쇼크 가능성을 이유로 미국 주식비중을 줄였다"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25.7%로 반영.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22.7%,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2.9%로 예상
변동성 지수(VIX)는 6.58% 하락한 18.18
달러화는 약세. 경제지표 둔화에 약세. 경제지표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등의 영향.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5% 내린 92.49.
달러화는 109.38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655엔보다 0.275엔(0.25%)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817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059달러보다 0.00114달러(0.10%) 상승.
"취약한 경제 지표는 델타변이로 팬데믹(대유행)으로부터의 회복이 느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 것 가운데에 있는 달러는 여전히 강세와 급상승의 여지가 있을 것"
유가는 상승.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유가는 지난 4거래일간 연속 올라 해당 기간 6.56% 상승.
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2.18달러(3.09%) 오른 72.64달러. 지난 8월 23일 이후 최고치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89달러(2.57%) 오른75.49달러.
EIA는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642만2천 배럴 감소한 4억1천744만5천 배럴.
금 가격은 하락. 인플레이션 진정기미에 하락해 온스당 1800달러 밑으로 하락.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90달러(0.66%) 내린 1795.20달러.
미 국채 상승, 인플레 둔화에도 연준 금리인상 예측 주목. 오전과 오후가 다른 분위기 속 반전.
오후에는 9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예측하는 점도표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종가대비 1bp 이상 오른 1.30% 언저리에서 호가가 형성.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 이날 1.291%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거래일 보다 2.23bp 상승한 1.30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41bp 오른 0.217%.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63bp 상승한 1.86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07.2bp에서 109.0bp로 확대.
유럽 마감, 中 경제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
영국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한 우려.
중국 경제 둔화 우려.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 vs 글로벌 성장과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우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포인트(0.80)% 하락한 463.9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6.99포인트(0.68%) 빠진 1만5616.0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9.35포인트(1.04%) 내린 6583.6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7.57(0.25%) 하락한 7016.49.
유럽증시는 중국 경제 둔화, 사치품 및 여행 주식 하락, 영국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한 우려가 지수를 압박하면서 하락.
벤치마크 STOXX 600 지수는 8월 중순의 최고치에서 약 2% 하락.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달 영국 인플레이션이 9년 만에 최고치를 넘어섰다는 데이터가 발목.
아시아 주식은 8월 중국의 공장 및 소매 부문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공급 차질로 인해 생산 및 판매 성장률이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업종별로 보면 소매 및 여행 및 레저 주식은 중국 푸젠성의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우려와 세계 최대 도박 중심지인 마카오의 규제 강화 조짐으로 거의 1% 하락.
프랑스 명품업체 LVMH와 케어링은 3% 넘게 하락.
"중국은 현재 모든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카오 카지노가 될 것. 마카오를 생각한다면 유럽의 사치품 부문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소매 판매 수치도 꽤 약했다"
꾸준한 유럽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남아 있지만, 투자자들이 글로벌 성장과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우려.
STOXX 600은 9월에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할 수 있다는 예상.
중국 마감, 8월 경제지표 둔화에 하락
차익실현 매도에도 3만선은 지지.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하락.
미중 재면 정상회담 불발 갈등에 부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38포인트(0.17%) 하락한 3,656.22.
선전종합지수는 2.76포인트(0.11%) 내린 2,486.13.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6.15 포인트, 1.12% 떨어진 3200.40.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8월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하면서 경기감속을 우려한 매도가 선행. 다만 정부의 경기대책 기대감이 일면서 낙폭을 좁힘.
이날 오전에 발표된 8월 산업생산,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이 투심 위축.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예상치 5.6% 증가를 하회.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전월치 8.5% 증가, 시장예상치 6.3% 증가를 대폭 하회.
1년 전보다 겨우 2.5% 상승. 이는 전월 증가율 8.5%에서 수직낙하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해 예상치 8.8%를 소폭 상회.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고조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국가주석에게 대면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불발됐다는 소식.
주요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관계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나 시 주석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미국이 중국을 향해 덜 거친 어조를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고 보도.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보도 내용을 부인.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자국 회계기준에 맞춰 감리를 받지 않은 중국 기업에 대해 언급.
"상장 폐지를 잠재적으로 가속화 하는 부분에 대해 중국 정부 당국과 직접 논의하고 있다. 시계가 똑딱이기 시작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소비재 등이 2% 넘게 밀리며 하락세 견인.
파산 위기에 직면한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집단에 대한 우려로 진디집단 등 부동산주가 동반 하락.
지난달 경제가 엄격한 코로나19 통제와 홍수, 부동산 규제 조치 등으로 타격했다는 분석이 증시 압박.
금융주와 식품주도 약세. 반도체 관련 종목도 하락.
국제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중국석유천연가스는 5% 가까이 급등하며 연일 연중 최고치 경신.
공익주도 견조하게 움직였고 의약품주와 미디어주 역시 강세.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042억3200만 위안(약 109조9040억원), 선전 증시는 7504억800만 위안.
양대 증시 합쳐서 1조3546억 위안으로 41일 연속 1조 위안 넘김.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6천억 위안(약 109조 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입찰금리는 2.95%로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 17개월 연속 금리에 변화를 주지 않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08위안(0.01%) 내린 6.4492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전날 31년 만에 최고치 찍고 숨 고르기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날 31년 만의 최고 기록, 차익 시현 매물 영향.
미 증시 약세 부담.
225지수는 전장 대비 158.39포인트(0.52%) 내린 30,511.71.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2.48포인트(1.06%) 떨어진 2,096.39.
주식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1990년 8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차익 시현에 따른 매도세.
스가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로 닛케이225지수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지금까지 2,000포인트 이상 상승.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도 부담 제공.
종목별로는 해양 운송 관련주를 제외한 모든 산업 부문이 약세.
특히, 철강과 부동산, 보험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전문가들은 오는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높고 오는 17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일본 증시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9.500엔.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10.085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연준의 조기 긴축이 주식 회복세를 망가뜨릴 것이라는 우려에서 (증시) 회복의 강도가 주식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로 이동했다. 주식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풋 옵션을 매수해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
"모처럼 3대 지수가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 그래서 그동안 좋았던 상황을 이어갈 것이냐 아니면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이 찾아올 거냐 하는 것."
“경제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있지만 이는 회복초기 단계에서 중간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이라며 “우리는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식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주 FOMC에서 테이퍼링 타이밍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새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점도표다. 중앙은행이 금리 예측을 담은 점도표는 2024년 중간값이 최소 3회의 금리 인상을 반영하는데 2023년 3회 인상에 더해 향후 3년 동안 6번 움직인다고 보면 미국 기준금리는 약 1.60%가 될 것."
"미국 증시는 9월에 역사적으로 좋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첫번째 열흘(3분의 1)보다 마지막 열흘이 더 안 좋다. S&P500은 9월의 경우 보통 17일께 최고치를 찍었다. 흥미로운데, 이날은 금요일로 ‘네 마녀의 날’이다. 9월에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마도 전문 투자가들이 분기말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로 나오는.. 추세는 하방이지만...
미국 15만명을 넘기는 모습... 영국 다시 3만 위로.,.. 독일 1.3만, 이스라엘 5219명, 아시아도 일부 증가세...
경제성장 지속 기대로 반전 양상을 보인 미 시장, 반전 흐름 속 우려도 남겨진 상황.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국내 시장은 하방은 튼튼해 보임.
키 맞추기를 할 것인지가 문제. 아시아 주춤하는 점도 반대 급부의 매력.
추석을 앞두고 외인이 시장 통념을 깨면서 역발상으로 접근 중인지도...
미 시장 네마녀의 날을 피하려는 행보일 수도...
추석 연휴 기간에 연준 FOMC가 주목을 받겠지만 특별함은 없을 것이란 자신감인지도...
외인 지수 방향 집중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기대를 걸어보는 심정도 떠오르는...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잡고 있는 종목들 이탈을 최소화 하는 중...
제주도는 태풍 찬투의 영향권 속으로 들어가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긴장 모드...
실망감으로 마무리되는...
전형적 약세장 흐름 그대로... 반전 없이 바닥에 납작 눌러 붙는...
프로그램 지배를 받던 시장이 기관의 반발로 프로그램 행보와는 다른 그림으로 약세 마무리됨.
금융투자의 물량 폭탄에 쓰러진 후 아예 일으키지 못함.
외인은 장막판 동시호가에 매수 전환하는 저력 보여주는 ... 연속 매수 이어가는 중.
장중 중국 오후장 급락 사태는 지속... 결코 도움 안되는 중국 우려들...
코스닥에 기관 매도는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18거래일 연속 장기 매도다. 마치 외인 흉내내듯이...ㅋ
작정하고 코스닥 약세에 베팅하는 기관 움직임. 연기금 매도 공세가 지속 나오는 가운데 금융투자도 5거래일 연속 매도세.
종목 장세는 여전히 이어지는 중.
변죽이 하루 건너 벌어지기도 하지만 지속성을 가진 연속 상승 하락을 만드는 모습.
순환이 빠르고, 기술적 지표나 기본적 분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급 장세 지속이다.
합리적 선택을 위한 판단에 다분히 심리적인 요소에 의존하게 되는 흐름.
이 시간도 지나면 좋은 시간이 온다.
개인 시장 매수로 장기화 하고 있는 동향이 향후 한국 시장의 견실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도...
개인 누적액에 감동을 만드는 중...
- 개인 4605억·외국인 190억 순매수
- 기관 나홀로 5146억 순매도
- 네이버 제외 시총 상위주 약세
- 흥아해운·부산가스·우진 상한가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6일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을 끊고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3130선을 겨우 지켰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23.31포인트(0.74%) 하락한 3130.09선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60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를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190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5146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연기금은 각각 3779억원, 162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97억과 비차익 +267억을 합쳐 170억원 순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은행은 2%대 약세였으며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약품, 보험업은 1%대 하락했다. 음식료업과 금융업, 제조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증권, 유통업, 서비스업, 화학, 종이목재도 약보합권이었다. 반면 전기가스는 3%대, 건설업도 1%대 상승했다. 기계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도 강보합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이버(035420)만 전날보다 0.37%% 상승한 4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035420)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1.17%) SK하이닉스(000660)(-3.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14%) 카카오(035720)(-0.82%) LG화학(051910)(-0.28%) 삼성SDI(006400)(-3.33%)현대차(005380)(-0.72%) 셀트리온(068270)(-2.02%) 모두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상장폐지를 앞둔 흥아해운(003280)과 부산가스(0153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진(105840)도 미국으로부터 원자력발전 후 남은 핵연료를 재사용하는 기술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반면 삼성공조(006660)와 이수페타시스(007660)는 각각 8%대, 5%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1655만7000주였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71개였다.
- 상승 출발한 코스닥, 하락 전환해 1030선 마감
- 대부분 업종 내림세…시총 상위주 줄줄이 내려
- 씨젠·리노공업 3%대 ↓…에이치엘비 6%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103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나홀로 ‘사자’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며 지수는 1040선을 넘지 못한 채 하락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32%) 내린 1039.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42.79포인트)보다 5.06포인트(0.49%) 오른 1047.85에 상승 출발했다.
1040선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030선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나홀로 2117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7억원, 7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지난달 24일부터 1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06억원 순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오락·문화가 1% 이상 밀렸다. 유통,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반도체,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금융, 기계·장비, 제조, 건설 등이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이 2% 이상 올랐고, 일반전기전자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어 운송, 종이·목재, 금속, 비금속, 기타서비스 등이 1% 미만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하락했다. 씨젠(096530), 리노공업(058470)이 3% 이상 내렸고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그 외 SK머티리얼즈(0364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천보(278280)는 1% 이상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엘앤에프(066970)도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는 6% 이상 올라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불공정거래 조사가 사실상 무혐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증선위는 에이치엘비 불공정거래 건에 대해 검찰 통보로 감경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알테오젠(196170)은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620만2000주, 거래대금은 9조6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에너비스(000440)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41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938개 종목이 내렸고, 82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늘 확진자 발표 수 1943명, 국내 1921명, 사망 6명
무겁게 드리운 장막의 커튼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비차익 행보....단 하루도 이 비차익 움직임 영향을 피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매도 다 줄여가는 모습
코스닥 약세 전환이 더 마음 쓰여지는...
반등 할 수 있을까? 저점 확인 했나?
이 두가지 과제를 안고 시작...ㅎ
개인 매수 방향 줄이며 돌아서자... 움직이는...ㅎ
떠나던 양수급 돌아오는 중....
코스닥은 아예 수급 변화 없이 반전 모색
조금 약하지만 이제 움직이기 시작으로 보는.. 후행성....^^
아시아 시장 약세로 급락 반전한 점이 부담 제공....
좋은 분위기를 아시아 시장이 안 도와주는....ㅋ
다시 바닥 탈출하려다 눌려버리는...ㅋ
중국 헝다(에버그란데)의 파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제기돼 홍콩 증시에서 헝다그룹은 8.19% 급락.
홍콩증시도 2%대 하락세....
외인 프로그램 매도 줄여가는..... 매수 포인트 이후 반등...
누르는 힘을 이기는 프로그램...ㅎ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흐름
코스피에서만 외인 매도 줄여오는 흐름....
눌림은 외인 수급 부담스러운 코스닥이 더 심하네...ㅋ
하지만 전체 지수 하락은 코스피가 더 깊다.
드디어 움직인다. 긴 기다림.... 그래봐야 1시간 좀 넘는...ㅋㅋ
지수는 약세장일 때 보여주는 흐름 그대로.... 바닥을 기어가는 양시장...
눈치보기 심하다. ㅋㅋ
아싸!!! 목표 달성....!!! ㅎ
더 끌고 갈지를 고민하는 중...
끊고 나니 다시 추파 던지는... ㅋ
받아줘야지... 사달라는데....
외인 프로그램 매수 전환,...
다시 매도 전환
매수 전환 어려워지는... 프로그램 눌린다.
결국 외인은 매수 마감.
기관대 개인 대결 구도로 움직이는 상황...
코스피 개인 다시 매수 당기는 흐름에 지수 뒤로 더 누르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외인 매수 전환하는 코스피.
프로그램 움직임만 빼고는 지수 변화는 거의 없이 마감.
어제 상승분 대부분 반납한 모양새...
내일 하루 남은 추석 전 거래에 어두운 그림자 드리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