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오늘은 입항하는 날인데 편지를 쓰러 올 줄은 꿈에도 몰랐겠쥥? ㅋㅋㅋ
히히 오늘 점심을 빠르게 먹고 와서 ㅋㅋ 시간이 생겨서 잠시 짬내서 편지를 쓰러왔찡 ㅋㅋ
이 편지는 아마 안뽑아서 주실 것 같은뎅 ㅋㅋㅋㅋㅋ
쟈기가 직접 여기에 들어와서 편지를 과연 읽을 것 인가 ㅋㅋ
편지 썼다고 말하기전까지는 아마... 모를 것 같은뎅 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지굼... 기분이 쬐꼼 좋지 않아용....
김실수는 오늘도 실수를 했거든 ㅠㅠ 분명 선생님께서 어제 말씀해주셨던 거 인데도ㅠㅠㅠ
이미 실수1을 한 김실수는 더 당황해서 계속계속 실수를 하지 ㅠㅠㅠ
내과 의사 선생님들 2분이신뎅 ㅠㅠ 유독 한 선생님 하실 때만 더 더 실수를 하는 것 같아용 ㅠㅠ
하하.. 이제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실습 6일만 더 나오면 끝인데... 왜 나는 아직도 실수를 하쥥 ㅠㅠㅠ
김실수 김바보인가봐아 ㅠㅠ
허허...... 죵말 ㅎㅎ
밥을 먹고 왔는데도 기부니가 나아지지 않고 있똬앙ㅇ~~~~ 오후에는 실수하지 말아야지 ㅎㅎ
사실... 오후엔.... 내시경하시는분이 없을?? 예정이니까 음..... 실수를 할 확률이 거의 없쥥 하하
그래도 오늘 퇴근할 쯤엔 쟈기랑 카톡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완전 다운은 아니여서 ㅎㅎ
진쫘 은종민 계속 들어올 때마다 당직이네ㅠㅠ 저번엔 24시간 당직이더뉘 ㅠㅠ 이번에는 쟈기시간으로 14시에 들어와서
6시간 쉬고나서 6시간 당직이라고 했나앙 ???? ㅎㅎ
당직할 때 바깥으로 바람 많이많이 쐬러 나가서 나랑 카톡하댱 ㅋㅋㅋㅋㅋ
아! 내가 생각하는 바람은 진짜 바깥공기 마시는고양!!
은종민이 생각하는 바람이랑 조금 다른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방금 카톡하면서 유리언니랑 내일 나 알바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뎅 ㅋㅋ 오늘도 서로 기분 별로여서 만나서 술마실까 하다가 ㅋㅋㅋ 내일도 만나니까 오늘은 참기로 합의했엉 ㅋㅋㅋ
그리고 방금 수내역 피부과에서 다음주도 토요일에 알바 나와줄 수 있냐고 해가지고 알았다고 답장해쮜
하하... 쬐끔 고민하다가 간다구했엉
4월달에 알바 열심히 나갈 예정이니까 조금 쉴까하다가 ㅎㅎ 생각해보니 이번달에 술마시면서 돈을 꽤 많이 지출한 것 같아서
다음주도 알바 나가기로 했쥥 ㅋㅋㅋ
나름의 꿀알바니까 ㅋㅋ 그만큼 시급을 주는데가 없으니까 !! 좋은 것 같앙 ㅋㅋㅋㅋ
히히 두근두근 얼른 나도 퇴근하고 쟈기도 얼른 입항해서 일처리하고나서 카톡했으묜 좋케똬!!!!!!!!!!!!!!!!!!!!!
그럼 이따봥 쟈기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