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사탄설마 그게 되겠나 싶어 저도 흘겨들은거라 자세히는모르겠지만, 이미 내고 받을 연금을 줄여버린다는 것이였어요 공무원연금은 결국 월급에서 제하고 들어오는거기때문에, 자신이 낸만큼 돌려받게 되어있지만 인구유동에따라 연금지급 체계는 바뀌는게맞는데, 낸만큼 돌려받는것도 맞는게 아닐까요.
@미스터사탄이왕 다른쪽으로 나간김에 말씀드리면 공무원연금뿐아니라 국민연금도 애초에 설계가 잘못 되었습니다 다들 알고 있었는데 매번 시기를 눟쳐 이제서 바로 잡아야되는데...특정 계층만의 희생으로 되는 상황이 아니라 지금 이시대 사람들 전체가 이어려운 상황에 다시 책임을 져야되고 그런 사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공무원들 일하는 상태가 썩어빠진건 사실임 일례로 도서관이 너무 더워서 난방좀 줄여달라고 사무실 가서 말함 근데 존나 어이없게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라고 대답함 이때 언젠가 공무원은 민원을 넣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들은게 생각남 민원씀 바로 해결됨 이거랑 똑같은 사례를 직접 겪은것만 4번이상 되기때문에 공무원한테 반감을 갖게되고 국회의원이 저딴소리해도 그래 공무원새끼들 하는것도 없는데 연금줄여야되 이런식으로 생각하게됨
일부 인원가지고 모두를 폄하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도서관은 공공시설이지 개인편의시설이 아니라서 시민한분이 온도내려달라해서 내려줄수있는것도 아니구요. (반대로 다른 이용자분은 추우실수도있기도하고 애초에, 규정에 맞게 온도설정하는 것이기때문에) 민원들어와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고쳐가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아약일부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잘못됐다는건 알지만 위에 썼듯이 온도 조절 말고도 이런 일을 여러번 겪다보니 편견이 자연스레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민원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라고하면 잘못된 사실이겠지만 직접가서 건의하면 꾀부리고 안해줄 일을 민원넣으면 어쩔수 없어서라도 해결해주는 경우는 사실입니다 결국 공무원 이미지를 깎아먹는건 임무레 임하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 회사 도와줄때 일 관련해서 뭐좀 물어볼라 하면 이 부서로 연락하세요 해서 하면 거기서는 또 다른 부서로 보내고 빙빙돌아 결국엔 처음 전화한 대로 돌아와서 상급자랑 통화후에 모르겠다고 몇일 기다려달라고 한후에 답을 얻었는데...일반화는 아니지만 진짜 한 5부서 뺑뺑이 돌렸는데 하나같이 모른다는 점에서 뭐랄까 책임감이 없다해야 되나 지식이 없다해야 되나 짜증남
첫댓글 뿌잉뿌잉
진짜 공감가네요....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걍 일개 시민일 뿐인데 세금으로 벌어먹고 산다는듕..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참 자기가 공무원들의 주인이라도 된 마냥 하는거 보면 되게 그래요
전어머니가 벌써 19년정도 일반행정공직에 계시고 , 저또한 그쪽에 지원할예정이기에 듣는게 많은데 안타까워요
세월호리본은 아무리생각해도 담당자가 잘못한게맞다고생각하는게 대놓고 현수막으로 보여지게하는건데 이미지를 구글같은데서 대충퍼왔다는건 너무 성의없다고생각함.
그게 아니라..리본 끝의 모양 같은데에도 하나하나 다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아서 절케 말씀하신거 같아욥 실로 저도 슴다섯 먹도록 그사실 첨 알앗구요..
@바코드닉 아 그건 저도몰랐던거..
저같으면 리본이미지에 초점을두는게아니라 차라리 거기에 넣을 문구에 1초라도 시간을더쓰겠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이미지 퍼오는게 잘못된거라곤 생각하기힘드네요 몰라서 대처할수가없어요 이건
저같았어도 충분히 같은실수를 했을것같습니다
공직기강이 땅바닥인건 사실인것 같아서요 보기에 따라서 국민-공무원 구도로 보일수도 있긴한데 싸우자는게 아니라 고쳐나가라라는 쪽으로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부천시는지금... 그런 분위기가아니라서 하는것도없는 공무원들 연금줄여라 분위기입니다..
@아약 벗어나는 얘기가 될 수있긴한데;; 지금의 부과방식하에서는 멀쩡한 연금이 없어서 다 뜯어고쳐야 되긴합니다 많이 내고 적게 받는 구조로 가겠죠 인구수도 절벽이고..
@미스터사탄 설마 그게 되겠나 싶어 저도 흘겨들은거라 자세히는모르겠지만, 이미 내고 받을 연금을 줄여버린다는 것이였어요
공무원연금은 결국 월급에서 제하고 들어오는거기때문에, 자신이 낸만큼 돌려받게 되어있지만
인구유동에따라 연금지급 체계는 바뀌는게맞는데, 낸만큼 돌려받는것도 맞는게 아닐까요.
근데 공약에서는 20년치 연금을 적어서 엄청 과하게 보이게끔 의도해서 공무원을마치 혈세뺏는 도둑마냥 묘사해놔서 내가바로잡겠다 이런식의 문구라
부천시공무원노조쪽에서도 예민하죠
@아약 연금은 자신이 내는 부분만 받지 않습니다 공무원이나 국민연금이나 둘다요 정부납입 부분을 조정해서 본인이 낸 부분위주로 테이블을 맞추다보니 예상기대치보다 많이 내려가고요 그부분에 화를 내는것도 당연합니다
연금을 깎자는 자극적인 공약이 잘못되긴했지만 말씀 하신대로 도둑으로 묘사만 해서 그럴까요;;
위에 위정자들이 공무원대 국민이라는 대결의 틀로 가신다고 보셨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뜻을 틀이라며 '이틀은 나쁜거야'라고 갖히신게 아닐까 생각 한번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스터사탄 이왕 다른쪽으로 나간김에 말씀드리면 공무원연금뿐아니라 국민연금도 애초에 설계가 잘못 되었습니다
다들 알고 있었는데 매번 시기를 눟쳐 이제서 바로 잡아야되는데...특정 계층만의 희생으로 되는 상황이 아니라 지금 이시대 사람들 전체가 이어려운 상황에 다시 책임을 져야되고 그런 사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공무원상대하는 일을 하는데...욕할수밖에 없는 집단임
공무원들 일하는 상태가 썩어빠진건 사실임 일례로 도서관이 너무 더워서 난방좀 줄여달라고 사무실 가서 말함 근데 존나 어이없게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라고 대답함 이때 언젠가 공무원은 민원을 넣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들은게 생각남 민원씀 바로 해결됨 이거랑 똑같은 사례를 직접 겪은것만 4번이상 되기때문에 공무원한테 반감을 갖게되고 국회의원이 저딴소리해도 그래 공무원새끼들 하는것도 없는데 연금줄여야되 이런식으로 생각하게됨
일부 인원가지고 모두를 폄하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도서관은 공공시설이지 개인편의시설이 아니라서 시민한분이 온도내려달라해서 내려줄수있는것도 아니구요.
(반대로 다른 이용자분은 추우실수도있기도하고 애초에, 규정에 맞게 온도설정하는 것이기때문에)
민원들어와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고쳐가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공무원 근무환경은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 빵빵못트는곳이고 겨울에 춥다고 히터 빡세게 못트는곳입니다.
@아약 자세히 안적다 보니 빠뜨렸는데 온도 조절건 말씀드리러 갈때는 열람실 사람들 전부는 아니지만 몇분 얘기해보고 3명이서 같이 갔었습니다
@아약 겨울에 난방을 심하게 해서 난방좀 낮춰달라고 말씀 드렸던 겁니다
@아약 일부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잘못됐다는건 알지만 위에 썼듯이 온도 조절 말고도 이런 일을 여러번 겪다보니 편견이 자연스레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민원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라고하면 잘못된 사실이겠지만 직접가서 건의하면 꾀부리고 안해줄 일을 민원넣으면 어쩔수 없어서라도 해결해주는 경우는 사실입니다 결국 공무원 이미지를 깎아먹는건 임무레 임하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윗대가리 개병신들 좋아하는게
'저 공무원을 봐라!!' 해놓고
거기 낚인 비공무원 vs 공무원 싸움붙이는거 좋아하는데
공무원도 박봉이고 서민중에 서민임..
연금하나 보고가는건데 그마저도 건들이고..완전 깡촌이런데 아닌이상 공무원도 일해요...
아빠 회사 도와줄때 일 관련해서 뭐좀 물어볼라 하면 이 부서로 연락하세요 해서 하면 거기서는 또 다른 부서로 보내고 빙빙돌아 결국엔 처음 전화한 대로 돌아와서 상급자랑 통화후에 모르겠다고 몇일 기다려달라고 한후에 답을 얻었는데...일반화는 아니지만 진짜 한 5부서 뺑뺑이 돌렸는데 하나같이 모른다는 점에서 뭐랄까 책임감이 없다해야 되나 지식이 없다해야 되나 짜증남
ㅇㄱㄹㅇ 어느부처든지 (지방세/체납세금낸다 말하는거 빼고) 뺑뺑이시킴 ㅋㅋㅋ
글쓴이님이 간과하고 계시는게 뭐냐면
공무원에 반감갖고 있는 사람/ 아무 생각 안하는 사람 / 공무원 호감으로 보는 사람
세부류로 나눴을 때, 이 글 제목만 보고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1번 부류에요. 혼자서 공무원 대변하다가 마음쓰지 마시구 님이 나중에 잘 되서 바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