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는 세상에서 예수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리라 (요15:16~19)
예수 믿는 우리들, 우리가 진짜라면...
우리는 세상에게 미움을 당할 것입니다.
배신을 당할 것입니다.
우리가 핍박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했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더할나위 없이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십시오.
그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우리는 온전한 인내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멋~진, 성숙된 사람으로 변화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 때문에..
내 주위에 아무리 가족이라 할지라도
다 나를 대적하고, 다 나를 완전히 고립 시킨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더할나위없는 축복입니다.
저도 그러한 과정을
오랜 세월 동안 수도 없이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의 사역자..!!
하나님께서 이것을 만드신 것입니다.
예수님 처럼, 모두 다 배신하게 만듭니다.
가족, 형제, 제자들까지...
다 배신하게 만듭니다.
배신...
정말 쉽지 않습니다
고통 입니다.
그렇지만...
환경에서 모두가 다 나를 외톨이로 만들 때..
오히려 더 기뻐하고, 더 즐거워하십시오!
더 춤 추십시오!!
이렇게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나 한 사람!!
나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또 나를 통해서 내게 붙여준 영혼들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나 한 사람 고생하면, 내게 붙여준 영혼들..
하나님 앞에 모두 다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생명을 던져야 부활이 있습니다!!
생명을 던져야 부활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순종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줄꼬?...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주리라...
내가 너에게 선물을 주리라...."
정말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이 가히 계산 할 수 없습니다.
상상 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더 신뢰하십시오....
쉽게, 편하게 가려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 가면 갈수록..
핍박은 더 심해집니다.
더 심해 집니다.
하지만 핍박이 올 때 마다,
우리는 더 기뻐해야 합니다. 더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짜, 모든 훈련을 다 시킵니다.
훈련을 받을 때...
더 짓밟히고, 더 무시 당하고, 더 모욕을 당하십시오.
다 당해 주십시오.
훈련을 다 받으십시오.
그래야 나중에 지도자로 세웠을 때, 다 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종이 되어서 섬겨주십시오.
저 또한 몇 십년 동안...
철저하게 그 훈련을 시켰습니다.
우리가 최고로 바닥까지 내려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최고로 위에 올려 주십니다.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도...
정말 달라야 합니다.
예수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뛰어나야 합니다.
예수 믿는다 해도 세상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는 다면,
희생하지 않는 다면,
'나' 때문에 오히려 전도 문을 다 막아 버립니다.
우리 안에 있는 어떤 사심.. 다 버리십시오.
내가 영광 받으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그저 종으로 들어가서 섬겨 주십시오.
일터에 가서도..
제일 낮은 곳에서 다 섬겨주십시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오히려 내가 더 찾아서 하십시오.
우리는 세상에서,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야 합니다.
성도의 옳은 행실이 세마포 옷을 입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합격이 되고, 합격이 되고, 합격이 되고, 합격이 되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어느 순간에 높이 올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올려주시는 그 때에...
우리가 다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는 성장해야 합니다.
지금 주신 훈련장에서..
더 신바람 나서 하십시오.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내게 주신 모든 상황에 감사 하면서...
최대한 관계속에서도
'원수를 사랑하라...'주님 말씀 붙잡고,
원수를 계속 섬겨 주십시오.
그러나, 절대 악과는 타협하면 안됩니다.
죄와는 타협하면 안됩니다.
무엇을 하든지 정말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우리가 있는 그 곳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빛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빛 가운데 살려면,
마음이 더 순수해야 합니다.
마음이 더 깨끗해야 합니다.
나를 더 비워야 합니다.
내가 인정을 받지 못하고, 내가 무시 당하고...
이런 것들 때문에 내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그것은 나의 자아가 그마만큼 '강하다'는 것입니다.
내 자아가 강하면 강할 수록...
아주 사소한 문제에도 크게 서운합니다.
내 속에서 못 견뎌 합니다.
세상이 나를 무시하고 짓밟을 때...
"하나님, 내 자아가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나를 더 밟아 주세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 처럼,
나도 철저하게 죽게 해주세요...
주님을 위해서...주님을 위해서...
이 세상에서 내 생명을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주님의 생명을 사랑하겠습니다.
빛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해 주세요... "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만큼..
내 자존심도 웬만해서 잘 죽지 않습니다.
그렇게 몇 십년 동안 살아 온 기질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힘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 되어야 합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바꿔져야 합니다.
그 길 만이 살 길 입니다!!
오직 주님만,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오직 말씀만,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멋지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 자존심, 체면, 자아....
완전히 진절머리 내십시오.
'나는 먼지이고 티끌일 뿐 입니다... '
이 소리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제가 먼지이고 티끌이기 때문에
저는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합니다.
하나님만을 기대합니다.
제가 그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살아낼 수 있었는 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저는 제 존재를 정말 미워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자기 존재를 너무 사랑합니다.
자기를 너무 아낍니다.
자존심 ,체면이 조금이라도 깍이는 것은 못 견뎌합니다.
우리는 내가 자존심, 체면이 있는 것 때문에
그냥 통탄하고 탄식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해야 합니다.
그것이 있으면 하나님과 연합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수 많은 영혼들을 살리려고 하는데,
내가 살아있으면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우리는
나의 아주 작은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욕심, 이기심, 순수하지 않은 마음들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를 인정하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존재가 없어져야 합니다.
주님의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어느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을 앞서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나란 존재가 흔적도 없이
그냥 주님으로만 채워주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소원으로 내 안에 가득 채워주십시오.
생각만 해도 말만 해도,
그냥 내 속에서 주님의 소원만 나오도록...
아무리 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내던지고, 버린다고 해도..
그래도 좋습니다.
나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오직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정말 그렇게 한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삶 속에서도
그냥 만족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밉고, 속상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나를 마음 아프게 할지라도
저 사람이 밉지 않습니다. 속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이런 상황을 이길 수 있는 힘!!
오직 주님!!
주님 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주님께 공급 받는 것....
천국의 기쁨!!
환경이 좋아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열악한 상황에서
최고의 기쁨을 누립니다....
정말.. 남이 모르는 기가 막힌 세월들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저를
가장 축복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오직 주님만 보고 달려 갈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하지만 환경에서 이렇게
기가막힌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한다면
저도 이렇게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본을 보입시다.
진짜 목숨 걸고 나를 다 던지십시오.
정말 생명만 흘러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더 무릎으로 나아가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신합시다.
우리에게 능력이 나와야 합니다.
거룩함이 능력입니다.
사랑이 능력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의 사랑, 거저 주는 사랑...
그 씨앗을 계속 뿌리십시오.
하나님은 그것을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여러분이 뿌린 그 씨앗은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열매들로 다 나오게 될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고생도 해보고, 짓밟히기도 하고, 무시도 당해보고...
그러면서 배우는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성경적으로 대해줄 때,
나중에는 저들이 잘못했다고 먼저 용서를 빌게 됩니다.
우리가 승리 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완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그냥 순종하고 종으로 섬겨주는 것....!!
승리 합시다! 이깁시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