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신부의 따뜻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예단과 함께 시부모님께 드려보세요.
시부모님이 편지를 읽게 되면 함께 간 예단보다도 더욱 더 감동을 받게 되신답니다.
※ 주의사항
- 예단봉투(현금봉투)는 청색과(신부가 보낼때) 홍색(신랑이 보낼때)을 지정하여 신청 하실수 있으십니다.
- 한지상자는 예단봉투처럼 색상을 따져서 보내지 않습니다. 웨딩공부가 선정하여 깔끔한 색상으로 배송처리합니다.
- 서식지에 혼주 성함이 한자가 없고 한글만 적으신 경우 한글로 작성되어 발송됩니다.
- 예단편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 바랍니다. - 웨딩공부 02-511-4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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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원 입금했습니다 계산을 잘못하여 입금이 14000원 추가 7000원 들어갔습니다. (송금자 홍은미).
1. 주소-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삼호백조 아파트 102동 504호 홍은미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2. 전화 -016.77.1727
3. 신청- 예단편지1통, 예단 봉투(청색), 한지상자
추가적으로 사위 봉채편지,예단봉투(홍색)
4. 입금- 봉채편지 1통추가 3000원+(예단봉투5000원*2개)+한지상자5000원 택배비 3000원 = 총 21000원
5. 부탁하고 싶은 말- 금주 금요일(5.2)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단지 좀 넉넉하게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다면 직접 한 번 써보려고요 ^^;
현금예단서식지
신부아버님 : 홍형윤( 洪 亨 允)
신부이름 : 홍은미(恩 美)
예단금액 : 금오백만원정(\5,000,000) 한문으로 적어주세요.
예단드리는날짜 : 2008. 5. . (일자는 비워주세요)
현금예단서식지봉투 : 앞면-예단(禮緞)/ 뒷면-근봉(謹封) 한문으로 부탁드립니다.
예단편지봉투 : 아버님 어머님께
봉채편지봉투 : 아버님 어머님께
신부 예단편지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 올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예비며느리 은미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이제 정말 한 가족이 되는 시작점에서
짧게나마 아버님, 어머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처음 뵐 때의 설렘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이제는 처음뵈었을 때의 어려움보다는 편안함과 든든함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가족으로 항상 함께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제 얼마 후면 아버님, 어머님의 며느리가 되네요.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많이 부족하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 걱정을 끼쳐 드리진 않을까,
서운하게 해 드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저이지만 아버님, 어머님께 사랑스런 딸같은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아버님, 어머님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세요.
무엇보다 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그 이를 낳아주시고 훌륭하게 키워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다듬어 지혜로운 며느리,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두 집안이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채워가는 가정을 꾸리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예쁘게 살아갈테니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늘 지켜봐 주시고
저희가 오래오래 효도할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세요.
부족하지만 사랑받고 싶은 예비며느리
홍 은 미 올림
신랑 예단편지
아버님 어머님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 아버님 어머님의 사위가 될 성시호 입니다.
이렇게 서면 상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두서없는 글을 적습니다.
처음 인사드릴 때는 마음에 안 들어 하시면 어쩌나 많이 염려하고 불안해했었는데
다행히 반갑게 맞아 주시고 행여나 불편할까 마음 써 주시는 따듯한 배려를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혼이라는 커다란 현실 앞에 서니 참으로 부족한 것이 많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진 않을까
행여 서운하게 해드리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듭니다.
우선 30여년이 넘도록 소중히 키우신 은미를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심에
아버님 어머님의 식구로 받아주심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저희 부모님도 은미처럼 예쁘고 귀여운 며느리를 얻게 된 것을
큰 복이라 여기며 자랑스러워 하시고 기뻐하고 계십니다.
애지중지 키운 딸 보내기 서운하시죠. 듬직한 사위로, 남편으로, 가장으로
저희 가정 행복하게 가꾸고 지켜나가겠습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마저 감쌀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제 옆에
있다는 게 행복할 따름입니다.
처음 시작 그대로 변치 않고 열심히 살아갈 터이니 부디 지금처럼 지켜봐주세요.
나무랄 데 없이 바르고 착하게 키워주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봉채를 전해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 못하실 봉채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희 둘 언제나 서로 존중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든든한 아들이 될 것이며 은미 얼굴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오래오래 효도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십시오.
부족하지만 사랑 받고 싶은 예비사위
성 시 호 올림
첫댓글 016.77.1727 전화번호가 이상해요 ^^;;
완료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