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03년 11월 15일에 드디어 제가 벙개한지 10년이 따악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데 변했는지....
뱅상의 공식벙개 첫 스타트
날짜-2003년 11월 15일 토욜 저녁(미식가천국시절)
장소-안국역
메뉴-1차 삼청동수제비
2차 카라멜마끼야또등 음료와 각종 케익등의 디저트류
날씨-엄청나게 살을에는듯한 추위와 강풍
인원-17명
(최초 참가자 명단 총17명
뱅상,peace09,민선,블루스카이,가릉빈가,수집가,작전주조사팀장,행복찾아 여행 떠나는,미소갱이,내일,화이트곰,pdp공주,의정,자스카,파인애플,캘리맨,비노님)
특징- 첫벙개가 17명이나되었고 또한 날씨가 그야말로 엄청나게 추웠지만 17명 전원이 안국역에서 삼청동수제비까지 걸어서 1차참석했고 또한 17명 전원모두 안국역근처의 카페에 2차 참석함
이때의 벙개의 성공아닌 성공으로 지금까지 벙개를 개최하게 되었네요..
이분들중 현재까지 살아남은?분들은
블랙커피님과 주식과투자님 2명(현잰 닉넴변경함 당시 캘리맨과 작전주조사팀장으로 기억)
맛집동호회시절 제벙개 4회 이상 참석자분들의 전카페 포함
제벙개 데뷔 기록들 (아마 본인들 놀랄듯- 10주년벙개 공지를 위해서 정리하고 찾아냄)
최고령자는 블랙커피와 주식과투자
막내는 어쿠스틱멜로
1.2003년
블랙커피(캘리맨)과 주식과 투자 2003.11.15(토) 1회 삼청동 수제비(제벙개 모임에 참석한 회원중 가장 오래된 회원)
2.2004년
Miracle 2004.01.16(금) 사가정역 무교동 낙지 나라 벙개
이지(지천) 2004.01.16(금) 사가정역 무교동 낙지 나라
맛깔 2004.01.31(토) 청량리역 정인보리밥집(일)
피부병 2004.03.07(일) 12회 강남 인도음식 차크라
아하 2004.04.24(토) 20회 강남구청역 일식퓨전런치코스 The Bar Saint
미스터류 2004.06.26(토) 31회 수유역 중식 레스토랑 선궁
노란배낭 2004.09.12(일) 43회 삼청동 중식 레스토랑 청
CUCINA 2004.10.03(일) 48회 압구정동 이탈리안 웰빙 브런치 뷔페 Buonasera
3.2005년
쫑쫑쫑 2005년인데 기록이 사라짐---
청와(악어) 2005.05.22(일) 82회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파스타
4.2006년
미스봉(봉봉엄마) 2006.02.19(일) 116회 압구정동 Tell me about it
5.2007년
유니(유니제트) 2007.09.22(토) 152회 을지로3가역 중식 오구반점
6.2008년
인생머없어(인생머있니) 2008.02.03(일) 162회 명동 프리모바치오바치
7.2010년
미니 2010.04.18(일) 180회(맛동7회) 명동 아랍음식점 사프란
실성사이다 2010.09.05(일) 187회(맛동14회) 이태원동 이탈리아 레스토랑 Trevia
생글생글 2010.09.05(일) 187회(맛동14회) 이태원동 이탈리아 레스토랑 Trevia
때지냐옹이 2010.11.14(일) 189회(맛동16회) 명동 도삭면 전문 란주라미엔
8.2012년
벚꽃피는삼청동 2012.05.13(일) 201회(맛동28회) 소공동 롯데백화점 안드레아
서비 2012.06.16(토) 203회(맛동30회) 강남역 여우식당
에밀리아노 2012.07.01(일) 205회(맛동32회) 인사동 수제비
핑팬(핑크팬더) 2012.07.01(일) 205회(맛동32회) 인사동 수제비
라루나 2012.08.26(일) 210회(맛동37회) 건대입구 차이나팩토리
녹차라뗴 2012.09.22(토) 211회(맛동38회) 삼각지역 시후쿠
젊은이홍렬(푸른바다) 2012.09.22(토) 211회(맛동38회) 삼각지역 시후쿠
별그림 2012.12.08(토) 214회(맛동41회) 대학로 일마지오
9.2013년
블루재스민(상일사랑) 2013.01.20(일) 218회(맛동45회) 신당역 충무아트홀 뮤지컬 브루클린
별꽃바다 2013.07.07(일) 230회(맛동57회) 상봉역 화덕피자 전문점 폰타나
어쿠스틱멜로(영썬이) 2013.08.03(토) 233회(맛동60회) 가락시장역 화덕피자 전문 씨뇨르방 (맛동서 제벙개 참석4회이상회원분들중 가장 최근에 참석하신 뉴회원분)
제 첫번째 벙개 후기
1.[벙개음식 만족도 90점] 뱅상님의 삼청동 수제비 번개 (우와~~ 1등이구나~~)|미식가천국 벙개후기
// 오랜만에 가보는 삼청동 수제비집..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도 맛에는 변화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라자냐에 들어가는 것처럼 얇고 넓데데.. 그리고 부드러운 수제비. 무뚝뚝한 경상도 아지메처럼 뚝뚝 끊어넣는 손맛은 없지만 뜨끈한 국물과 후루룩 입에 넣어 오물조물 씹기엔 괜찮은 질감이죠. ㅎㅎ 국물은 멸치다시와 조갯살의 맛이 잘 어우러져 탁하거나 비릿하지 않게 층을 이루었습니다. 감자전이랑 파전도 맛있는데 어째 파전은 예전보다 좀 성의가 없어진 듯 싶더군요. -_-; 근데 전 이집의 백미는 잘 익은 열무김치에 있다고 봅니다. ^^
추운날 안국동에서 삼청동까지 한~~참 걸었더니 어찌나 온몸이 얼얼한지.. '수제비'라는 번개 메뉴가 참 딱이다 싶더군요. ㅎㅎ
아무도 없는 카페를 우리끼리 전세 낸 양 웃고 떠들던 2차도 좋았습니다.
낯선 사람과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선 어색하고 뻘쭘해지기 쉽상인데 어제는 어찌나 다들 수다가 짝짝 맞아떨어지던지.. 거의 5년된 아줌마 계모임 분위기였죠? ㅎㅎ
얼굴은 다 기억나는데 역시 17명의 이름을 다 기억하기는 무리네요. ^^; 누구는 적고 누구는 안 적으면 삐질까봐.. ㅎㅎㅎ 인물 후기는 생략!
어제 뵌 모든 분들, 반가웠구요.. 번개 주최자인 뱅상님께 감사~! ^^*
담에 또 뵙죠!!
2.[벙개음식 만족도 80점] 삼청동 수제비집 후기~^^|미식가천국 벙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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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삼청동 수제비 번개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간략한 후기와 함께)|미식가천국 벙개후기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제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꾸벅~~~~~~~~~ 그저께 까지는 그리 춥지 않았던데 어젠 날씨가 춥더군요. 이런 날엔 따뜻한 음식이 제격인거 같아서 수제비 번갤 한걸까요??? 암튼 저녁 6시 30분에 안국역에 모여서 6시40분쯤 삼청동 수제비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최자인 제가 갑작스런 몸이상(?)과 교통상황으로 한4분쯤 늦었구요..-_- 이로인한 미안한 맘에 옥수수 사탕을 오신 회원분께 드렸지만요...그래도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_- 암튼 6시40분쯤 안국역을 출발해서 삼청동 수제비집으로 갔습니다. 일요일이래서 예약 불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들의 구세주(?)라 할 수 있는 수집가 님께서 차를 가지고 오셨기때문에 먼저 삼청동에 가서 자리를 잡아주어서 그나마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답니다. 수집가님 땡큐... 첨엔 삼청동까지 경복궁 돌담길을 지나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도또한 바쁜 생활속에서 도심속의 산책길이라고 여겨져서 걸어가자는 의도로 안국동에서 걸어 갔지만 (현대인의 운동 부족도 보충할겸해서) 날씨가 좀 추워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것 같았답니다. 또한 하늘도 새캄해서 옆의 경복궁은 거의 보이지 않았구요..-_-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나요? 추위를 용감하게 견딘 덕분에 따듯한 수제비를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엇던거 같네요. 다른곳 보다 시설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사람 일요일인데 정말 많더군요.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수제비는 다른곳보단 쫄깃하구요 국물도 좋았답니다. 파전은 근데 좀 잘 부서지는거 같구요 다른곳과 그리 큰 차별화는 아닌거 같았구요. 넘 사람이 많아서 천천히 먹을수 있는 분위긴 아닌거 같구요.. 암튼 그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특히 좀전에 구세주 역할을 하셨던 수집가님께서 사진도 찍어주엇구요... 암튼 이렇게 수제비를 먹은후 2차로 차를 먹으러 다시 안국역근처로 갔답니다. 제가 미리 그곳에 예약을 해놓았었구요. 그때문에 17명 모두가 한꺼번에 앉을수 있도록 자리 배치를 미리 해놓았구요... 2층은 완전히 저희 회원들만 있엇답니다. 덕분에 큰 소리로 얘기 할수 있었으며 또한 오랜 시간 있을수 있었답니다. 음식.영화.스포츠.연예.쇼핑 등등에 관해서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첨 만난 분들이래서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엇지만 정말 도란도란 얘기 나눈거 같네요 물론 내일(아니 오늘)을 위해서 시간상의 제약때문에 더욱 많은 이야기 못나눈것이 아쉬운감도 있지만요.. 여러 종류의 음료와 케익과 머핀을 곁들인채.... 암튼 이러한 이야기속에 어느덧 밤 10시가 되구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담을 기약한채 .... 암튼 참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제가 좀 미숙한점도 있엇지만요...모두 이해해 주시죠??????? 끝으로 어제 오셨던 peace09. 민선. 블루스카이. 가릉빈가. 수집가. 작전주조사팀장. 행복찾아 여행 떠.. 미소갱이.내일.화이트곰. pdp공주.의정.자스카.파인애플.캘리맨님 모두 감사했구요....(저 포함 모두 17명이었는데 한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제가 빠뜨린분이 누굴까???(아시는분 밑에 꼬리 달아주세요...) 그분 화내시진 않겠죠??? 암튼 모둔분들 좋은 한주되기를.. 열심히 체크했는데.....-_-_-_- 글구 끝으로 멀리서 오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등 설이 아닌 불들께.. 물론 설에서 오신 분들에게도 감사 감사..
그리고 제 첫벙개에 나오셨던 주식과 투자님의 또다른 벙개때의 후기
// 그간 뱅상님 번개는 자주 갔는데 후기를 한번도 못 올려 미안했어요
뱅상님의 무시무시한 압력(?)에 처음으로 후기를 올리네여..죄송 ^.^
1.만나서 식당까지:
아 우선 종로3가에서 만나서 종로식당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밖에서 구워주는 고기는 무료라 해서 저랑 몇분이 밖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숯불 향이 나서 그런지 괜찮더군요 한 1시간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본점으로 가기
로 합의를 하고 종각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2.종각 본점에서:
종각 본점에서 보쌈을 시켜서 먹었습니다.소낙비님 말로는 종로3가 보다 맛이 못하다
고는 하는데 저같은 문외한은 잘 모르겠더군요.암튼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3.2차 행선지로:
2차는 케익을 사서 우리들의 아지트로 갔습니다.음료를 먹으면서 케익을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던 것으로 기억..
4.광란의 3차
간만에 뱅상님과 캘리맨님의 숨겨진 끼를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네요.
캘리맨의 썰렁한 그 춤은 언제가 히트를 칠 듯. ^.^
뱅상님의 마지막 옥경이 노래는 정말 멋졌어요
5.끝으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오셨던 분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뱅상님도 주최 하느라 고생많았고..
다행히 저희 집과 같은 방향으로 가시는 분이 있어서 집에 갈때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Have a nice day~
이상 주식과 투자 |
// 일시 : 10/03/04 12:00 P.M.
날씨 : 햇빛 쨍쟁
장소 : 보나세라(BUONASERA)/강남구 신사동
참석자 : 노란배낭, 미식공주, 8 MILE, CUCINA, 미네르바 7, 주식과 투자, 뱅상프랑스와즈 JR.3세, 피닉스, 선샤인 外 총 9명
* 위의 명단에서 편의상 "님"을 생략함을 양해바랍니다.
벌금이 있다는 말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압구정동에 10:30 도착. 여기저기 눈요기하고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11:50 A.M.~ 잠시 후, 미네르바 7님 오시고, 노란배낭님 오시고, 뱅상님 오시고, 주식과 투자님 이미 오신 것 같은데 다들 초면인지라 서로들 못 알아보시고, 선샤인님 오시고, 피닉스님은 차안에 계시고.. 음식점에 도착해보니, 미식공주님과 8 MILE님은 이미 와 계시고.. (빠진 사람 없나 중간 점검.......제가 빠졌네요..1인칭인지라...ㅎㅎ)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부 웨이터와 웨이트리스의 태도에서 아주아주 미세하게나마 거부감을 느낀 것 외에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었고,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괜찮았고, 가격대도 음식대비 괜찮았습니다.
*** LUNCH SALAD BUFFET : 크게 아래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 각종 풀(?)과 반쪽 방울토마토로 이뤄진 야채샐러드(제가 풀이름에 약해서...)
#2 :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3 : 연어샐러드 <- 연어가 좀 큰 편이고, 그다지 입에 사르르 녹지는 않았습니다. 메로 <- 오늘 처음 먹어봐서 비교는 안되지만, 괜찮았습니다. 스테이크같은 고기조각 <- 맛있어 보였는데, 안 먹어서 코멘트하기가 어렵네요.
#4 : 키위, 파인애플(제가 이 2가지 과일만 먹어서 다른 과일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5 : 위의 과일을 포함하여 과일은 총 3~4가지 종류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MAIN : 아래 2가지 중 하나 선택.
#1 크림소스 링귀네(길죽한 국수 면발 + 버섯 + 치즈가루 + 후추...)
=> a) 크림소스 특유의 느끼하고 담백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b) 면발이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c) 버섯이 희미(?)하게나마 발견되어서 버섯매니아로서 기뻤습니다. d) 뱅상님 등이 지적하신 대로 소스가 넉넉치 않았음.(추후 이곳에서 파스타 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음식 나오면 그 즉시 소스량 확인하여 부족할 시 더 달라고 하십시오..)
#2 새우소스 팬네(마카로니 모양의 좀 크고 길고 원통모양의 파스타 + 껍질 벗긴 새우 + 브로콜리 + 치즈가루 + 후추...)
=> a) 간간이 느껴지는 후추 맛은 괜찮았습니다. b) 상당히 오일리해서 반 정도 먹으니, 포만감이 하늘을 찌를 듯한 느낌.. c) #1의 국수면발을 좋아하는 지라, 미네르바 7님이 친절하시게도 자신의 크림소스 링귀네를 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2 주문..) 8 MILE님은 #2 만 드셨는데 저도 얻어먹는 처지였던 지라 애써 외면...^^; d) 소스 역시 넉넉치 않았음. 위의 #1.d)참조해주세요~
*** 후식 : american coffe, red tea...(웨이터가 반대편 끝에서 메뉴에 대해 얘기한 관계로 잘 안 들렸습니다. 어쩌면 제 청력에 문제가..ㅋㅋ) => 커피에 탈 크림이나 프림이 있냐고 몇차례 물었을때, american coffee인 것을 망각한 제 자신에게도 잘못은 있었으나, 그 질문을 잘 못 알아듣는 것같은 웨이터에게서 약간의 센스 부족을 느꼈습니다.
*** 기본 메뉴(free) : 모닝빵 모양의 잡곡빵 + 올리브오일 + 발사믹식초, 가늘고 긴 과자(이름은 전혀 모르겟음. 맛은 그저 그랬고, 맛있었으면 이름을 물어봤을 것임..), 구운 듯한 시큼한 가지(피망이나 할라피뇨가 취급하지 않는 대신 그 대체식품이라고 함..)
유제품을 특히 좋아하는 지라,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단연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였습니다. 평소대로라면 20 PCS 이상 거뜬히 먹어치우는데, 오늘은 10 PCS 정도 먹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사실 아까 후기를 정말 열심히 썼는데, 등록을 누르는 순간에 눈앞에서 사라지는 아픈 경험을 한 탓에 다소 의기소침해진 상태라서 제 후기 군데군데 엉성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무료한 주말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뱅상님과 오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추신-자료찾아내느라 힘들었네요. 아쉽게도 첫번째 벙개공지는 전번삭제때문에 제가 없앴나보네요 (이당시에는 다음에서 지금과 같은 쪽지기능이 없었고 비밀 댓글이 없어서 전번을 꼬리에 다 달았답니다)
이번10주년 벙개는 맛집동호회선 72번째 벙개고 토탈은 공식벙개로만은 245번째 벙개네요~~
원래 10주년 벙개를 딱 10년이 되는날인 11월15일에 하려고 했지만 이날이 평일인금요일인지라 많은 분들과 함께 할수없을거 같아서 부득이하게 못했고 그이후에도 10주년 벙개를 언제 하냐는 문의가 많아서 22일이 지난 12월 7일에 개최하고자 합니다.
날짜-12월 7일 저녁 6시50분(시간엄수.토욜날 일때문에 늦게 끝난다는분들도 있어서 이시간으로 정했어요)
장소-건대입구역(7호선)2번출구위(시간및 장소엄수) 식당으로 오실분은 식당으로 7시까지 오세요.
인원-12명 (+ 또는 - 2명)
1차 기본회비 65000원
메뉴- 정통 프랑스코스요리
(총 7가지이상 나옴-메인디쉬는 한우안심스테이크 또는 양갈비 스테이크 택1)
참고사이트
http://cafe.naver.com/lpb4455
벙주확정자 벙개구여//10주년 벙개이기때문에 제벙개에 맛집동호회시절 4회이상 참석한분들및 첫벙개 참석자분 그리고 운영자인 구이님등에게만 참석의 기회를 부여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맛집 동호회시절 제 벙개 참석자 명단및 횟수(총29명)
71회-미스터류
36회-아하
33회-실성사이다
25회-미스봉(봉봉엄마)/에밀리아노
22회-블랙커피(캘리맨)/때지냐옹이님
20회-쫑쫑쫑
16회-피부병
13회-녹차라떼
11회-어쿠스틱멜로(영썬이)/맛깔
10회-젊은이홍렬(푸른바다)
9회-핑팬(핑크팬더)/CUCINA
8회-블루재스민(상일사랑)/유니(유니제트.운영자)
7회-서비/청와(악어)/이지(지천)/미니
6회-별꽃바다
5회-인생뭐없어/Miracle( I do believe in a 『miracle』)
4회-라루나/노란배낭/별그림/생글생글/벚꽃피는삼청동
( )안은 구닉넴임
그밖의 참고자료- 요즘 맛집전도사?로 활동하시는 미라클님 벙개때 참석후 제가 쓴 10년전의 후기
[벙개음식 만족도 90점] miracle 했던 miracle님의 하워드앤 마리오 번개 후기| 미식가천국 벙개후기
// 어제의 번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It's a miracle 이라고 간단히 결론지을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정말 오랜만에 술을 마신 상태라 몸이 피곤한지 좀 늦에 일어난 저는 이제서야 번개 후기를 올립니다. 벌써 많은 후기가 있네요 ㅎㅎㅎ 6시까지 사보이 호텔 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을지로 입구역에서 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 수많은 명동거리의 인파를 헤치고 나오느라 6시 3분쯤 도착한 저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던 오늘의 모임 주최자인 미라클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소 고생했던 미라클님..참 수고 많이했습니다.. 암튼 이러한 미라클님의 안내로 하워드 앤 마리오 매장의 지하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층의 번잡한 모습과는 달리 지하 1층은 다소 한산한 분위기더군요 글구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좀 협소했구요 암튼 예약석으로 가니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더군요 우선 구면인 딸기 둘리님, 수박군님, shape burd님. 비주라해ㅎㅎ님, 힘든하루님,블루캔디님, 너구리님이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좀 지나서 오늘의 지각생(?) 작은 화단님이 왓구요 늦은 벌로 작은 화단님은 김원준의 작별을 열창했구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작은 화단님..... 글구 좀더 늦게 닭살(?) 커플인 바람의 검심님과 사랑의 검심님이 왔구요 ..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암튼 이러한 분들과 함께 하워드 앤 마리오의 다양한 음식들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 메뉴로는 하워드 클럽 샌드위치와 마리오 버거와 멕시칸 브리또와 샐러드와 칠리 나쵸와 동남아 풍 요리( 이름이 기억 안남)등이 었습니다. 물론 음료수와 함께요... 모든 요리가 맛있엇구요 특히 브리또와 버거가 기억에 남네요 담에 가서도 그것을 꼬옥 먹으려구요.. 암튼 하워드 앤 마리오는 셀프 서비스인 대신 그것으로 가격을 낮추었기때문에 좋았구요 맛도 좋았기때문에 강추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선 패스트 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장점만을 모은 복합형이라고 할수 있네요 암튼 이러한 좋은 곳을 번개 장소로 택한 미라클님의 안목에 박수를 칩니다. 2차로는 오렌지(?)가 이름에 있는거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서 게임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메뉴는 레몬소주와 나중에 추가로 체리소주. 글구 김치찌개와 골뱅이가 레몬소주 시킬때 세트메뉴로 나왔습니다. 골뱅이는 쫄면사리가 나와서 좋았구요 (물론 여느 골뱅이와 같이 골뱅이는 잘 안보였네요) 글구 김치찌개는 얼큰했구요. 암튼 술을 마시면서 게임을 했는데 이미지 게임과 왕게임이었습니다. 이미지 게임중 규칙으로 외래어와 영어 사용 금지등을 걸었는데 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걸리더군요. 물론 저도 좀 걸려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구요..-_-_- 글구 왕 게임도 잼있엇구요 가벼운 게임을 통해서 첨에 다소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를 깼던거 같습니다. 글구 2차후 가장 썰렁했다고 평가받은 작은 화단님과 가장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평가 받은( 저는 목소리 크게 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_-) 딸기둘리님에게 상품을 미라클님이 주었답니다. 그이후 늦은 시간땜에 저는 아쉽게 3차를 못갔구요..몇명분은 3차를 갔구요. 암튼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음식도 좋았구 즐거웠구요 미라클한 토요일 밤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미라클님-주최자로서 리더쉽도 있는거 같고 재치와 유머도 있는거 같구해서 미라클 님 번개 강추입니다. 글구 모두들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구 잼있게 노는 모습도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글구 하워드 앤 마리오도 강추구요.
<사람은 능력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벙개선 그럴 수 없습니다.>
(단 기상이변. 천재지변등 제외)
제 벙개엔 늘 가벼운 워킹이 있을 수 있으니 편한 신발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별그림님......요즘 활동을 좀 안하시는데 언제 컴백하시나여?
@★뱅상프랑스아즈아드레이주니어3세 일이 정리되면 바로 활동해야죠 ㅋㅋ
뱅상님~~10주년 벙개 축하드려요^^ 10주년 벙개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초롱이님...
뱅상님 10주년 축하드려요... 점점 미식계의 중심에 가시내요!!!
감사합니다. 으랏찻차스머프님. 스머프님 안뵌지 넘 오래되었네요
저두요... 시간나면 다시 따라다니고 싶은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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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라임님....
글 앞에 몇번째만 봐왔는게 그게 10년이라는 세월이었다니 한결같이 유지하기도 힘들었을것 같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먼곳에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릴께요^^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서비님.
청와(악어)님 대신 신청합니다/남/연락천 문자로
참석확정 8
@★뱅상프랑스아즈아드레이주니어3세 감사합니다^^
뱅상님, 감회가 새롭습니다..꼭 참석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확실치 않습니다..무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쿠치나님.
먼저 뱅상님 벙개 10주년 진심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제가 첫 참석한게 11월 14일이었다니 제 벙개활동도 3주년을 맞이한거네요~ㅎㅎ
꼭 참석하고 싶은데 제가 12월엔 워낙 일이 들쭉날쭉이라 확답을 못드리고있어요ㅠㅠ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날짜가 그렇게 되나여? 감사합니다. 때지냐 옹이님.......그리고 감사합니다. 아직 마감안되었으니 스케줄되시면 꼭 오세요.
뱅상님 모임공지글을 보니 다시한번 감회가 새롭네요..but 오타가 있으니 수정 바랍니다.
뱅상님이 추천해주신 청량리 3000원 백반 보리밥집은 정안보리밥집이 아니고 정인보리밥집(식당)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라클님....미라클님이 오시면 좋은데 이때 일하신다니 ㅜㅜㅜ
저두 먹고는 살아야죠~마음만은 참석입니다.ㅎㅎ 이집 정말 프랑스요리로 대박일듯 한데 메뉴구성 및 코스는 개인적으로 따로 알려주세요~^^
10주년이라뇨 와우 !!!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주년 30주년도 기대해 봅니당 (^^)
감사합니다.
세월 빠르군요..보고싶은 분들도 많은데, 모임의 달 12월이라 ㅠㅠ 맛있고, 즐겁고,유익한 벙개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구이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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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톰님
뱅상전설 +_+
멋져요~ 흐흐
감사합니다 금송이님
정말 강산이 변한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10주년 무지무지 추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랙커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