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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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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산 벤츠 O303버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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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쌍용 트랜스타지요. 이 버스가 벤츠 O404 한국형모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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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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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부터 벤츠 O404어리저널 독일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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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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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건 개고버스인데 호텔버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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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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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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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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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rame id="v2b59fXiWieKYeeiieuEEYf@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2b59fXiWieKYeeiieuEEYf@my?service=daum_cafe&ptoken=v2_66c00c9031b97b4b8eb1cca3f766f58a6fe008c9f0be933b550904e8d62190e558a48838d51d5eacef8fbbd9e797f73f1eda8e952ba230c50dbdd3b2"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P>경부고속도로가 생기자 그 고속도로를 달릴 버스가 필요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아직 고속버스를 만들지 못해서 </P>
<P>자동차 메이커는 일단 직수입을 하게됩니다 아시아에선 미쯔비시 후소 B905N을 직수입하구요.</P>
<P>대우의 전신인 신진도 일본에서 RC420T라는 버스를 직수입하게 되지요.</P>
<P>현대는 벤츠와 면허생산계획을 하고 72년부터 76년까지 국내에서 조립생산을 하는데 엄청 까다로웠다고 하더군요.</P>
<P>그렇지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더군요.O302가 중단되고 O303이 생산되는데 에어컨이 지붕맨뒤에 있었지요. 헌데 </P>
<P>워낙 고가의 고속버스라서 큰회사에서만 운영을 했었구요.나머지는 미즈비시거를 사용했지요.</P>
<P>벤츠가 이렇게 한국에 상륙하긴 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자 과감하게 철수하구요. 현대는 이 벤츠버스를 벤치마킹한 RB635를 </P>
<P>생산하지만 실패합니다. 강력한 일본 미쯔비시 버스에 밀리지요</P>
<P> </P>
<P> </P>
<P>그리고 나서 쌍용이 무쏘개발을 필두로 다시 벤츠와 계약을 하고 트랜스타 고속버스를 생산하는데 </P>
<P>이 버스는 벤츠 O404버스를 한국형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지요.</P>
<P>역시 당시에도 1억이 넘는 가격에 금호고속에서만 몇대 운행을 했구요. 나머지회사는 엄두도 못냈습니다.</P>
<P>저도 이O303 벤츠버스를 1986년에 타봤는데요. 지금도 그 쿠션과 롤링이 생각납니다. </P>
<P>야 기가막히는구나 했던기억이 납니다. 승차감이 끝내주었지요.</P>
<P>지금 생산되는 한국 유니버스나 그랜버드도 그 승차감을 이기지는 못할겁니다</P>
<P>추억의 고속버스지요</P>
<P>벤츠가 한국에서 이렇게 라이센스로 들어와서 돈을 번적이 있지요.</P>
<P> </P>
<P>지금에야 우리나라도 버스 잘만들지만 </P>
<P>역사적으로 보면 역시 벤츠는 벤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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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일고속도 몇대보유한걸로 아는데요.
O303은 금호중앙천일한진에서만 보유했구요.트랜스타는 금호와 중앙에서만 운용했습니다. 1군고속버스회사를 말하는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쌍용트랜스타에 연연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연연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의 벤츠버스역사를 단순하게 기술하는 겁니다 깡통님의 이야기는 개인적이지만 이것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지 엔진이 벤츠엔진이란 이유로 ?
왜 연연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트랜스타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나요? 트랜스타를 제가 좋아하는 것고 아닙니다. 그저 단순한 서술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버스보다 86년 벤츠가 승차감이 더 좋다는건 이해가 좀 어렵네요...
그 말씀은. 공감이 갑니다 저도대한민국버스는 다 타봤는데요 글쎄요.
국내에 아직 살아남은 벤츠버스가있을가요?
90년도 초반까지 금호고속에서 보유했답니다
@우리특[전주/69] 현 폐차안하고 보관 상태 양호한게있을가요? 예를들어 이 사진에 fb500처럼요
@켄워스[거창/80] 없다고 합니다 부품관리가 힘들어서도 운영을 못했고요. 더구나 벤츠는 부품이 비싸서 다들 꺼려햇다는게 사실이라더군요
@우리특[전주/69] 자동차 박물관에 큰차(버스,화물차)는 없는지... 아쉽네요...
그렇지요 외국엔 다 있는데요 그런 것도 역사의 한 부분인데요
트랜스타 그때의 년도의 기술력으로 쵝오 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트랜스타 v 두대 소유하셨구요 저또한 수출전 잠시 운전도 해보았습니다 같은 340마력이라도 v형엔진에 트윈터보 올려져
소사제 무단 변속으로 130까지 치고 올라 갔구요 부란자 조정만 해주면
마력수 변경도 가능 했구요 cotv장착돼서 브레이크 밀려도 요놈 하나면
미시령 내려갈만 했습니다
바디 짐칸 밑에만 보아도 얼기설기가 아닌 딱짜여진 강성을 보여줬구
녹하나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그레이하운드부터 운전을 하셨고 905 906 909 919 929 소유도 하셨었습니다 900대 계열에 차량은 감성으로 타야 합니다
트윈머플러의 소리 아직도 생각납니다
역시 잘알고 계시네요. 아버님이 살아계시는 버스전설이셨군요. 그렇지요. 미쯔비시엔진을 장착한 900번대 아시아 버스는 그래도 한국버스의 자존심이었지요.COTV
지금은 JAKE브레이크로 나오긴 합니다만 앞선 기술이었습니다.승합지존이시군요. 그래서요. ㅎ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