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땄던 월하시를 따자마자 깎아 걸었어요
80개 중에 50개 겨우 겨우 골랐네요
꼭지 부분에 깍지벌레 피해로 많이 도려내고 파 냈고요
곶감을 먹고 싶은거 보다 저래 걸어 놨을때 예쁘고 흐믓 합니다
어느 님께서
가을이 감에 녹아 들었다는 덧글이 너무 예쁜 말 같았어요
파란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과
고운 햇살이 더 많이 스며들며 머물고 있네요
피지 않았던 별꽃님표 주황색 국화도 피었어요
국화 일까? 구절초 일까요?
색이 참 고와요
가을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머물고 있는 가을 꼭잡고 계셔유
오늘은 한걸음 가까이 계룡에 머물고 있어유.-.~^^
이장님은 가을이라 행사도 많겠고 바쁘시겠어요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예쁜가을 이네요
쓸쓸하고 황량한 가을 이였는데~~
앞으로 더 쓸쓸하고 황량할테니 가을을 많이 많이 누려 보세요~
짧은 가을이 너무 아쉬워요. 곶감 말리는 풍경이 정겹네요~~
그쵸~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더니 감을 더 사서 깎아 널을까? 그러네요 ㅎ
따스한 가을이네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풍경 같아요 ㅎ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계시네요. 덩달아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저래 해놓고 좋아서 자꾸 들여다 보네요 ㅋㅋ
얼쑤~~!!
가을의 아름다음은 꽃밭에서 피어나고
가을의 맛스러움은 곶감 말림에서 생겨난다 ㅋㅋㅋ
얼쑤~~~
ㅎㅎ
가을의풍경을 잘 엮으셨네요ㅎㅎ
옛날 초가집 처마밑에 곶감이며 호박 고지랑 메주도 매달던 풍경이 기억나요
정겨운거 같아요
정말 날마다 왤케바쁜걸까요 감이자꾸 익어서 오늘은 꼭 따서 곶감을 만들어야겠어요 감이 이뻐보여요!
더 춥기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아요
감 이쁘게 매 달은걸 따님이 보시면 좋아 하시겠네요 ㅎ
건조기로 서서히말리다가 후반에 햇빛으로 말려요
아~~
그러면 탈은 없겠군요
@해소리(충북) 맛은 아무래도 자연적인거보다 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