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밤

[정천경]

젤 밑의 <표시하기>를 클릭하면 멋진 음악을 들으며 볼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 지역사회 愛너지입니다."라는 주제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을

어제(12월 8일) 오후 6시 3층 강당에서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실시했습니다.

복지관 입구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3층 강당 입구에서 방명록을 적고 있습니다.

어느 방송사 아나운서 못지 않게 사회를 잘 보고 미모를 자랑하는

복지관의 보배인 박수진 국장입니다.

정헌주(천경)관장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는 복지관의 VIP라고 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1)포근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줘서이고

2)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언덕 역할을 해줘서이며

3)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는 생장점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이

이런 역할을 하는 복지관의 VIP이므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내빈으로 문동신 군산시장님 사모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왼쪽부터 원불교남군산교당 진타원박세정교무님, 시장님 사모님, 엄문정시의원님,

그제 전북애향상 본상을 받은 종타원 최용희학장님,

인사를 하는 원불교군산지구봉공회 생타원 박금옥회장님, 관산 최세종 군산지구장님,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진승환소장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군산시 고성술여성복지국장이 축사를 했습니다.

법인을 대표해 관산 최세종군산지구장님이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함께 자원봉사자 후원자입니다.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 후원자 활동을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OCI 군산공장 TDI 생산과 레인보우 분임조에서 바자회를 한 수익금

12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해 받았습니다.

올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관리를 잘 했다고 상을 받고

이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밤 행사를 주체적으로 맡아서 이끈 최성덕대리가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수상을 했는데

후원부분에서 군옥상패사 김중안님이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후원부분에서 감사패를 받은 신우유통과 군산원예농협입니다.

자원봉사부문에서는 군산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이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와서 어르신들의 구두손질과 더불어

이미용을 꾸준히 해온 공적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감사패를 주었는데 박영자님과 삼학동주민센터가 받았습니다.

박영자님은 매주 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 와서 밑반찬서비스와 기타 자원봉사를 해주셨고

삼학동주민센터는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을 위해 직원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양지현외 6명이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을 보였는데 배꼽이 빠지게 했습니다.

특히, 긴머리에 안경을 쓴 직원이 압권이었습니다.

이날 정헌주(천경)관장도 함께 했습니다.

박수진국장과 함께 커플로 댄스스포츠를 추었는데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교복을 빌려입고 고현진 외 15명의 직원이 중창단을 구성해

10월의 어느 멋진날과 어머나를 불렀습니다.

어머나를 부르면서 높이 뛰어 천장에 머리가 몇번을 부딛쳐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노래 중간에 괴성을 질러 보는 재미를 더 했습니다.

 

식이 모두 마치고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저녁식사도 직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손수 서빙도 했습니다.

홍어무침에 잡채에 김치며, 깎두기, 그리고 갈비탕과 떡이

한번 자리에 앉으면 일어서지 못하게 했습니다.

따라서 자리가 없는 일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은

서서 드시게 해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런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즐기며 입으로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가는 길에 손도 가득하게 기념품을 준비했습니다.

머리 뒤에 두면 베개요,

허리 뒤에 두면 등받이이며,

무릎을 덮으면 무릎덥개요,

쫘악 펴면 간단한 이불이 되는 요술뭉치를 드렸습니다.

차가운 겨울 더욱 건강하고 훈훈하게 잘 보내서

내년에도 더욱 자원봉사와 후원을 열심히 해주시라고 ......

한분 한분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전송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의어느멋진날에(A).mp3

[chesonghwa]

채송화는 언제 멋진 관장님과 함께 댄스를 해 보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