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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3년 10월 20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우리절 옥불보전 6층 국제회의장에서 영대병원"보현회"
자원봉사단의 회주큰스님 친견이 있었다.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부처님법을 공부하고 그것을 몸소 실천으로 행하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 그런지 환하고 밝은 모습들이 부처님을 닮아 보였다.
큰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리고 오달연 보현회 단장님께서 영대병원“
보현회“자원봉사단에 대한 소개와 활동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목욕 봉사와 호스피스 봉사를 대구 전 지역에서 하고 있고 재난이 일어 났을때
농촌에도 봉사를 나간다는 보현회 자원 봉사단은 등록되어 있는 인원이 430여
명이고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초등학교 교감으로 정년퇴직 하시고 보현회 봉사단에서 모든 행정적인 일과
서기를 맡고 계신 조진구 거사님께서 보현회 고문으로 계시는 김성규교수님의
소개와 임원진들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회주큰스님의 말씀이 계셨다.
회주큰스님 말씀
정말 대보살들이 다 모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초창기에 영대병원에 기도를 하러 들어갔는데 부끄러워서 애를 먹었어요.
이런데서 봉사하시려면 대단한 신심도 있어야 되고 용기도 있어야 되고 건강
하셔야 되지요.
우리 보살계의 법망경 48경계에도 보면 “아픈 환자를 보호하라. 아픈 환자를
간호하라“는 말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교인들이 아픈 환자들을 잘 돌보지 않지요.
분명히 보살계에도 나오는데 실천하는 사람은 적지요.
오늘 모이신 분들은 공부도 하시면서 봉사단의 회원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니
스님들보다 백번 낫습니다.^^ 대단한 일을 하고 계세요.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큰스님께서는 쪽지에 적힌 명단을 보시고 아프신 보살님의 안부를 물으시고
어디가 불편한지 일일이 물어보셨다.
봉사를 하시면서 아프지 않으면 좋은데 사람이 육신의 끄나풀을 가지고
나온 이상 아프지 않을 수가 없어요.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좋은데 그것이 안타깝지요.
우리가 스스로 마음을 잘 추스르고 열심히 기도를 하시고 용기를 내서 봉사
열심히 하시고 부처님께 모두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열심히 봉사하다가 세상에 인연이 다하면 분명히 부처님 뜻대로 극락세계에
모시고 갈 겁니다.
이 사바세계는 우리가 살아서 정이 들어서 그렇지 사실은 별로 좋은 데가
아닙니다.^^
좋은 것이 뭐가 있어요. 좋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여기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살다가 나중에 언젠가는 모두 돌아가셔야 되는데 여기에 오셔서 봉사를
하셨던 공덕으로 저는 분명히 확신을 하는데 여기보다는 더 좋은 세상에
태어 날겁니다.
이 세상에 다시 오신다 하더라도 복을 좀 더 충전해서 지금 인생보다는
더 재미있고 더 좋은 환경에 올 가능성이 백퍼센트입니다.
죽음에 대해서 초조해 할 것도 없지요. 더 좋은 세상이 다음 내생에 기다리고
있는데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뭐가 있어요.
두려워할 것 없고 기도 열심히 하면서 힘닿는데 까지 봉사하고 모든 것은
부처님 뜻에 맡기면 되는 거지요.
그러면 인과응보의 질서 속에서 지금 인생보다 훨씬 좋을 겁니다.
병원에 있는 분들은 절대 낙담하지 마시고 기도 열심히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해요.
그러면 이생에도 좋고 다음생애도 분명히 좋을 겁니다.
보살도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까도 말씀을 드렸듯이 늘 자기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도, 명상수행을 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부처님 제자로 살아 있는 것이니까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 말씀을 잊지
않도록 공부에 동참을 하셔야 돼요.
공부를 하지 않고 하다 보면 신심도 떨어지고 봉사자체가 불교적 정서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정서로 가는 거지요.
불교적 정서로 하는 것 하고 일반적인 생각으로 하는 것은 많이 달라요.
불교적 정서로 하다보면 조금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인가보다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되는데 불교적 정서, 불교적 사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원망을 하기 쉽고 금방 마음이 식지요.
불교공부를 해 보면 대단히 중요합니다.
불교공부 하시면서 늘 아침, 저녁으로 관세음보살을 찾던지 기도를 하셔야 돼요.
지금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가는 방향이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고 늘
봉사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3박자가 갖추어 지니까 되는 거지요.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도 자기기도 열심히 하고 부처님 공부하고 봉사하면 복되는 일이 되지요.
그 점을 제가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우리절에서 대반열반경 강의도 하셨고 특별법문도
하셨던 “보현회” 자원봉사단의 고문으로 계시는 영대 의대 김성규 교수님을
소개해 주셨다.
고문이신 김성규 교수님은 경주고등학교 제 선배가 되십니다.^^
제가 노출을 잘 하지 않았는데 경전도 많이 번역해서 내시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고문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아마 음으로 양으로 힘이 되실 겁니다.
김성규교수님의 인사 말씀
항상 봉사하시는 분들을 뵈면 같이 이름은 올라져 있지만 제가 항상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병자들을 구완할 수 있는 마음을 내시는지 항상 존경스럽고
부처님의 깨달음에 가까운 보살도의 마음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 여덟 개가 있어요.
그 복 여덟 개 중에서 부처님의 은혜가 가장 큽니다.
우리를 진리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만큼 더 큰 은혜가 없어요.
다음 큰 은혜가 스승의 은혜와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나를 낳아서 이 세상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신 부모님의 은혜.
정신적으로 바른 길로 생을 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스승의 은혜가
가장 큰 은혜라 했습니다.
그 다음 복전이 될 수 있는 것이 병자들을 구완하는 그 은혜가 가장 큽니다.
우리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의 마음으로 병자를
구완할 수 있는 그 마음이 이생에서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복덕입니다.
그 복덕을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큰 복덕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끝없이 나 스스로의 에너지가 충족이 되어야 돼요.
내 에너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그렇게 보살의
마음으로 구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구완을 하면서 그 귀한 마음을 내 놓고 병자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할 수
없다면 더 큰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런 마음을 지속적으로 끝까지 가져가려면 나 스스로가 기도를 해야 되고
에너지를 충족시켜야 됩니다.
그래야만 나의 에너지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진정하고 깨끗한 마음이
전달 될 겁니다.
우리 보현회 자원봉사단을 보면 이름은 올라져 있지만 부끄러운 마음으로
어떻게 하더라도 보현회 자원봉사단이 잘 될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기도도
하고 에너지도 보태고 있으니까 그 힘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미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합니다.
끝까지 이런 보현회 자원봉사단이 지방뿐만 아니라 이생에서 다음 생에
가더라도 누가 봉사를 하겠어요.
봉사도 해본 사람이 봉사를 하는 거지요.
누가 보살이 되겠어요. 이렇게 하는 우리가 보살이 됩니다.
끝도 없이 수행하고 정진하고 돌보면서 사는 삶이 이생에서 뿐만 아니라 다음
생에서도 끝없이 이어지고 연결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낸다면 바로 이 세상이
부처님의 나라 불국토가 됩니다.
우리가 만들어야 돼요.
보현회 자원봉사단을 보면 저는 항상 이 땅에서 불국토를 실현하시는 분들이구나
생각하면서 어떠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너무나 거룩하고 고맙습니다.
영남(한국)불교대학 15기로 졸업해서 발심을 내어서 출가를 하셨다는 스님이십니다.
又자 學자 큰스님의 은혜는 남다르고 멀리 있어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발전하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고 그 인연으로 출가할 수 있었던 공덕이 크다는
말씀과 일요일에 호스피스 봉사를 보현회 자원봉사단 회원님들과 함께 한다는
말씀과 자원봉사단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다는 인사말씀을 하셨다.
큰스님쎄서는 우리 불교대학 15기에서 공부를 하셨다면 남구청 앞에서 공부를
했던 기수입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아이들을 어린이법회, 청소년법회에 좀 내보네요. 스님 만들게요.^^
스님, 내가 그때하고 지금 많이 안 늙었지요.^^
사람들이 다 말해요. 많이 안 늙었다고..^^
인연이란 것이 참 묘하지요.
악연으로 만나지 않고 봉사단체에서 만나는 것이 얼마나 환희롭고 다행한
일인지 모르지요.
악연으로 만나면 안 만나는 것 보다 못할 때가 많지요.
우리 스님하고 내하고도 당시에는 면이 있었겠지요. 잊어버려서 그렇지 우리
포항도량이 얼마 전에 개원을 했는데 6층 전 층을 매입을 했는데 먼저 들어와
있는 사무실을 세를 주었기 때문에 내보낼 수가 없어서 큰 부분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 세를 준 주인이 중학교 3학년때 짝꿍이었어요.^^
내보낼 수가 없어서 일 년 반 뒤에 계약이 끝나면 법당도 커지고 요사채로 사용할
때는 내보내야 되지요.
나는 전혀 몰랐는데 그 친구가 얘기를 하니까 그 때 얼굴이 조금 남아 있어요.
우리가 잊어버려서 그렇지 과거에 다 인연이 있어요.
바로 옆방에 친구가 있었지만 얼굴을 봐도 몰랐어요.
친구가 얘기를 하니까 바로 짝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짝꿍뿐만 아니라 학교는
경주시내에 다녔지만 집은 불국사 옆에 도래촌이라고 하동이라는 골짜기에
살았거든요.
그 친구 집에 가서 잠을 잤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봤을때는 전혀 몰랐어요.
인연이라는 것이 나는 얼굴이 생소하지만 일단 만나니까 과거 생부터 맺은 인이
있어서 그래요.
우리가 얼마나 귀한 인연 속에 있느냐 이 말이지요.
우리 스님처럼 이렇게 만난 것은 아마 스님은 전생에도 나하고 만났고 이생에도
또 만나서 세 번째 만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저녁시간, 아니면 오후시간에 기도
시간을 한 번 만들면 어떨까?
“설문지로 조사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몇 명이 동참을 하는지 관계없고 정근을 하든지 다라니를 외우던지 “보현회 자원
봉사단“의 별도의 기도회를 해서 한 달에 한번정도 하는 것도 괜찮아요.
더 많이 하면 부담스럽고 모여서 정근도 하고 천수경도 같이 외우고 기도를 한
시간정도 하고 모여서 차담시간도 가지고 하면 좋잖아요.
초창기에 영대병원 법당도 우리 불교대학에서 인연이 되어서 열었어요
아까 제가 한번이라고 했는데 두 세 번은 따라갔어요.
병실에 들어가면 모두 반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무엇하러 왔느냐는 식으로 제 얼굴이 좀 험상궂잖아요.^^
승복을 입고 가니까 다른 종교인들은 더욱 더 거부감을 가질 수 있어요.
승복을 입은 것이 큰 플러스도 될 수 있지만 마이너스도 될 수 있지요.
영대병원 안에 원래 법당이 없었어요.
기독교는 집회장이 있었고 우리가 거기 가서 얻었지요.
가만히 있어서 될 일이 아니지요. 당시에 김성규 교수님하고 불자회가 있어서
법당을 하나 얻어낸 거지요.
거기는 법당이 너무 작아서 기도를 할 수 없으니까 여기 법당이 일곱 개 정도
되니까 한 법당 빌려서 기도도 하고 한 달에 한번이라도 기도를 해야 돼요.
그러면 집에 가서도 기도를 하게 돼요.
재일기도도 안 나오고 공부하러도 안 나오고 하니까 한 달에 한번 기도라도
있으면 좀 낫지요.
제가 부탁드리는데 가능하면 재일기도에 동참하시고 불교대학 공부도 해야 됩니다.
아직 입학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특별 케이스로 무료입학(특레입학)을 시켜준다고
팀장님하고 의논을 했어요.
불자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례입학은 불교대학 생기고 그런 예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스님들도 가끔 공부하러 오는데 스님들도 돈 내고 공부합니다.
병원 봉사단들이니까 좋은 일 한다고 그런 제도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가능하면 공부에 동참하시고 한 달에 한번 정도 만나서 절을 하든지 천수경을
외우든지 다라니를 외우든지 기도시간을 한번 마련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원곤 총동문회 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보현회자원봉사단 회원님들이 이렇게 많이 오시는 줄 몰랐다는 말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봉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한국불교대학교 대관음사에서 무엇을 할지를 찾으면서 봉사해 줄 것을
부탁드리고 큰스님께서 말씀드린 한 달에 한번 기도를 하시는데 있어서 동문회
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과 우리절의 큰 행사에도 참석하셔서
한 가족이 되고 한국불교대학을 잊지 말라는 동문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참석하신 분들 중에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팀장님의 말씀에 큰스님께서 하신 말씀...!
그 사람들은 간첩이다, 간첩^^
대구에 살면서 우리절에 처음 온 사람은 간첩이다.^^
제가 한번 물어 볼게요.
한국불교대학을 처음 보고 처음 온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한 분도 없잖아요.
대구에 살면서 불자로서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여기는 스님들 공간이니까 처음 들어오신 분이 있을 겁니다.
회의실도 국제회의실로 만들어 놓았잖아. 유엔기도 있잖아요..^^
늦게 오셨더라도 오신 것이고 이곳은 누가 특별히 유세하는 것도 없고 활동하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병원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불교대학에서 제일 먼저 만든 단체가 연화봉사단 이라고 해서 죽으면 가서
염불해주는 병원염불 봉사단체가 있어요.
다음이 영대병원 기도 봉사단입니다.
불교대학에 수십개의 봉사단체가 있는데 두 번째로 만들어 졌어요.
처음에 우리가 갔을 때 기독교가 70%였어요.
기독교와 카톨릭이 들어가서 선정을 해버렸어요.
그것을 지금 비율처럼 떨어뜨리는데 2,3년 걸렸어요.
처음에 그때 당시에는 영남불교대학 이었지요.
영대병원 환자를 돌보고 기도를 해드려야 된다 해서 처음에 들어갔을 때 영대가
기독교 학교도 아닌데 기독교 단체에서 환자와 환자가족을 전도를 해서 거의
70%가 기독교인이었어요.
지금은 아마 대구 정서로 봤을때는 불교가 훨씬 많을 겁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이 우리가 하는 일이 적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가 활동을 함으로서 병원은 하나지만 병원에 딸린 가족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 사람들이 모두 불심을 갖게 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불국토를 이루는 초석이 바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한테 나타나거든요.
내가 보현회 회원에 대한 명예로움을 느끼시면서 상(相)을 내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기를 표현은 할 줄 알아야 되거든요.
병원 병실에 다니면서 상을 내지 않는 것이 엘리트 불자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또 하나 제안을 해드리는 것은 우리 한국불교대학이 대구만 보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인터넷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 많아서 생각이 나서 말씀을 드리는데 불교인드라망 신행단체 안에
보현회가 없는 것 같아요.
보현회를 신행단체 방에 등록을 해드릴테니까 거기 들어와서 병원 소식도
소개하고 하면 다른 단체들이 보았을때 이런 좋은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함께 동참하는데 있어서 용기를 낼 겁니다.
그 안에서 소식도 주고받을 수 있고 활동도 가능한 거지요.
불자의 수준이 한 단계 업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보현회가 소개가 되면서
보현회의 가족들끼리 회원들끼리 교감도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복지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강애자소장님
많은 봉사자분들과 큰스님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고 99년부터 단장님과
인연이 되어 목욕봉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복지센타가 성장하기에는 영남 보현회자원봉사단이 많은 힘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보현회자원봉사단이 더욱 아름다운
봉사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하셨다.
배현목이사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큰스님 모시고 여러 봉사단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남 자원봉사단 이름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오달연 단장은 고향의 후배지만 2005년부터 좋은 인연에 계속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날 와서 도시락을 배달을 하고 있는데 시초는 그렇게 시작을 했지만
보현회라는 작은 봉사단체가 있었는데 대구시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125명 정도가 등록이 되어 있었는데 많은 인원을 그냥 두기에는 아까운 이름없는
봉사단이었습니다.
대구시에 수십번 가서 서류를 넣었지만 다시 되돌아오고 되돌아온 이유는 정상적인
인원은 되는데 회비를 내지 않은 인원이었고 백 명 이상의 인원과 회비를 낸 인원이
백 명 이상이 되고 일년이상 지속이 되어야 등록이 된다고 했습니다.
인원이 보충이 되고 2005년부터 회비를 내고부터 단체가 커졌습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고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봉사자는 종교가 없습니다.
불교인은 불교의 정신으로 하고 기독교인은 기독교의 정신으로 하고 봉사자의
따뜻함을 베푸는 것은 베품의 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현회를 위해서 사무실을 내어 주신 큰스님께 감사하고 불교인드라망의 신행
단체방에 보현회 방을 내어 주신다는 큰스님의 말씀에 감사하다는 말씀이셨다.
요일별로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날을 선택해서 회주큰스님께서 말씀하신 한달에
한번 기도를 하는 것을 매달 첫째 화요일 7시~9시에 대웅전 2층 연화법당에서
보현회 자원봉사단의 기도회가 결정되었다.
김성규교수님께서는 11월의 창립법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줄것을 당부하시고
날짜와 시간이 정해졌으니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시간을 맞추어서 꼭 동참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길 부탁하셨다.
무슨 일이든 날짜를 정해놓고 지속적으로 하게 되고 시간이 가면 참석을 하게
된다는 말씀이셨다.
무량수전 지하법당에서 다과를 들면서 의견을 나누시는 보현회 회원님들
돌아가면서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소개와 인사가 끝나고 회주큰스님께서는
보현회에 대한 정리말씀을 하셨다.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복지법인도 마찬가지고 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무량수전, 지역아동센타, 우리 불교대학 안에 있어도 관 등록은
되어 있고 활동을 하지만 소속은 우리 한국불교대학 안에서 서로 도움을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활동하시는데로 활동을 하시고 불교대학 안에서 행사가 있을때 참석을 하시고
동참의식을 가지시고 집행부에서는 집행부대로 관 하고 관계되는 일은 관의 일을
같이 하셔야 돼요.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법인이 관 등록하는것 하고 똑같은 이치입니다.
불교대학 안에 큰 행사가 있을때는 동참을 하시는 것이 불교대학으로 봐서도 좋고
보현회로 봤을때도 좋고 보현회가 앞으로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까페에도
방을 드릴테니까 서로 win win 하는 방향으로 좋게 생각을 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불교대학 다음까페가 우리나라 불교까페 중에서 일등하고 있는 까페입니다.
불교인드라망 까페 안에 서울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수천명입니다.
불교인드라망안에 신행단체 방에 보현회를 만들어 놓을 테니까 거기 들어
가셔서 인사도 하시고 사진도 올리시고 오늘 활동한 내용도 올리시고 하면
소속감도 생기지요.
울산에서 오신 분도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신다는데 요즘은 엘리트 층일수록
인터넷하고 가깝습니다.
불교대학에서도 불교인드라망 다음까페 활동을 아주 많이 강조를 합니다.
포항도량을 개원하면서도 불교인드라망을 통해서 입학을 하신 분이 열명가까이
되더라구요.
인터넷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나중에 전국적으로 한국불교대학이 가는 곳에 보현회가 늘 따라갈지도 모른다는
말씀과 열심히 활동하시면 보현회가 성장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말씀으로
회주큰스님과의 친견을 마쳤다.
우리 주변에는 이웃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열심히 기도 수행 정진하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내어 봉사로
회향하는 영대병원 “보현회”자원봉사단 회원님들을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공부하는 불자...
기도하는 불자...
봉사하는 불자...
이 모두를 실천하고 행하는 아름다운 보현회 회원님들께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고 회원님들의 빛나는 봉사에 두손 모아 합장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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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