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0) : 6월 평가전 계획이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됨
아르헨티나 (2) : 호주 (15일, 북경/중국) , 인도네시아 (19일,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우루과이 (2) : 니카라구아 (14일, 몬테비데오/우루과이) , 쿠바 (20일, 몬테비데오/우루과이)
콜롬비아 (2) : 이라크 (16일, 발렌시아/스페인) , 독일 (20일, 겔젠키르헨/독일)
페루 (2) : 한국 (16일, 부산/한국) , 일본 (20일, 스이타/일본)
칠레 (3) : 쿠바 (11일, 콘셉시온/칠레) , 도미니카 공화국 (16일, 비나 델 마르/칠레) , 볼리비아 (20일, 산타 크루즈/볼리비아)
에콰도르 (2) : 볼리비아 (17일, 해리슨/미국) , 코스타리카 (20일, 체스터/미국)
베네주엘라 (2) : 온듀라스 (15일, 달라스/미국) , 과테말라 (18일, 이스트 하트포드/미국)
볼리비아 (2) : 에콰도르 (17일, 해리슨/미국) , 칠레 (20일, 산타 크루즈/볼리비아)
파라과이 (1) : 니카라구아 (18일, 미정/파라과이)
남미국가들의 6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이 어느 정도 확정되었습니다.
브라질만 유일하게 평가전 일정이 없는 상황에서
나머지 9개국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경기가 잡혀있습니다.
콜롬비아가 남미팀 중 유일하게 유럽원정을 떠나 이라크, 독일과 경기를 갖을 예정이고
아르헨티나와 페루는 동아시아 원정 2연전을 갖습니다.
우루과이는 홈 2연전
칠레는 유일하게 세 경기를 갖는데 홈 2연전에 볼리비아 원정 한 경기
에콰도르와 베네주엘라는 미국에서 2연전
볼리비아는 미국 원정과 홈경기 하나
파라과이는 홈에서 한 차례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징이라면 상당수의 남미팀들이 골드컵을 앞둔 북중미 국가들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준다는 점입니다.
니키라구아,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타리카, 온듀라스, 구아테말라가 남미팀들이 상대할 북중미 국가들입니다.
참고로 같은 북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는 동아시아 원정을 떠나 일본 (15일), 한국 (20일)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특별한 경우는 아르헨티나
원래대로라면 엘살바도르를 대신해 한국, 일본과 평가전을 가져야 하는게 순리(?)라고 생각되는데
FIFA U-20 월드컵 개최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변경된 것이 6월 평가전 일정의 돌발변수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이런 변수만 없었다면 아르헨티나는 6월에 한국, 일본과 평가전을 가질 가능성이 무척 컸다고 봄
아르헨티나가 19일에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을 갖는데 이것은 위로공연(?)의 성격이 짙다고 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19일 평가전 일정이 잡혔는지는 모르겠으나 19일에 동아시아 평가전 일정이 잡힌 아르헨티나로선
14~15일경에도 한 차례 경기를 갖고자 했는데 여기서 레이다망에 포착된 것이 바로 중국과 호주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14일에 미얀마와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호주가 아르헨티나의 평가전 상대가 됩니다.
미스터리는 왜 중국 북경에서 경기를 갖느냐? 하는 점!
어차피 북경에서 경기하고 자카르타로 가는 여정이라면 시드니에서 경기를 한 후 자카르타로
이동하는 게 아르헨티나는 몰라도 호주 입장에선 유리한 게 아닐까 싶은데..
경기 장소가 북경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이죠..
아르헨티나 대표팀 대다수가 유럽파들이니 이들이 유럽에서 시드니까지 가는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동아시아 지역으로 결정한 게 아닌지? 가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유럽과 호주 중간 정도에서 한 번 붙자”겠죠?
https://cafe.daum.net/stade/5BXH/115
첫댓글 브라질은 아직 없네요..
아직 없어요
아르헨이 왜 인도네시아랑 하는지 의문이었는데 20월드컵 때문인거면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