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로 전소
2008년 2월 10일 밤 11시 30분쯤,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4시간 만에 숭례문 2층
누각이 불에 타 완전 붕괴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진압에
나서 화재 발생 2시간쯤 뒤인 오후
10시 30분 화재를 완전 진압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그 시각 2층 현판의 5m
안쪽 지점에서 다시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해 숭례문은 완전히 불길에
휩싸이며 잿더미로 변했다.
국보 1호 문화재라는 이유로 소방
당국이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시도하지 않아 화재가 확산되었다.
또한 문화재 내부에 소방 시설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숭례문
내부에는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
클러나 화재경보장치 등 화재 초기
진압 설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한편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채모(당시 70세) 노인은
2006년 창경궁에 불을 낸 후 집행유예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채모
노인은 징역 10년형이 확정되었다.
▶2012년물감 제조 50년…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 별세
▶2010년김빛내리 서울대 중견 석좌교수
'셀' 편집위원 선임
▶2009년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
2009년 2월 10일 발생한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이 경찰의 위조지폐를 사용한 함정수사 끝에 인질을 생환시키며 막을 내렸다.
10일 밤 11시3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A(여·39)씨의 제과점에 모자와 흰색 마스크를 쓴 남성 2명이 들어와 이 중 한 명은 A씨를 제압하고, 다른 한 명은 CCTV에 테이프를 붙여 화면을 가렸다. 계산대에서 현금 80만원을 챙긴 이들은 승용차에 A씨를 태워 달아났다.
이후 납치범들은 A씨의 휴대전화를 사용해서 현금 7000만원을 요구하며 남편을 협박했다. 납치범들은 1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를 네 번 더 걸었다. 범인들의 통화지점은 ‘서초동→성산대교 인근→망원동→가산동’ 으로 계속 바뀌었다.
경찰은 A씨의 남편에게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연락하라” 고 시켰다. 납치범들은 다섯 번째 협박전화에서 오후 2시쯤 성산대교 남단 노들길 인공폭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A씨의 남편은 11일 오후 2시쯤 형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접선 장소로 나갔다. 경찰이 준비해준 골프 옷가방에는 위조지폐 7000장이 들어 있었고 바닥에 위치추적장치가 달려 있었다.
납치범은 250㏄ 중국산 오토바이를 탄 채 나타나 가방만 낚아채 달아났으며 경찰은 오토바이 4대와 승용차6대, 영업용 택시 2대로 추격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경찰은 오후 3시 55분쯤 서울 구로구에서 빈 가방만 수거했다. 납치범들은 오후 6시25분쯤 경기도 광명시 도로변에 A씨를 풀어줬다. 납치 19시간 만이었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가 “체어맨 트렁크에 갇혀 있었다” 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이 차를 찾기 시작, 용의 차량 1만1280대를 분석해 번호판을 식별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이 번호판이 심모(28·무직·절도 등 전과 17범)씨의 프라이드 번호판임을 확인하고 13일, 심씨가 머물던 고시텔을 덮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심씨는 “우리가 받은 돈이 위폐란 사실은 TV 뉴스를 보고 알았고, 위폐는 정씨가 다 가져갔다” 고 진술했으며 달아난 공범 정모(32·무직·전과 6범)씨는 수배중이다. 이들은 영등포 구치소에서 만나 알게 된 ‘구치소 동기’ 라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이 사용한 위폐는 금품을 요구하는 납치 사건에 쓰려고 경찰이 자체 제작해 보유하고 있는 ‘수사용 위폐’ 다. 2005년 처음 만들었고, 실제 범인에게 건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의 위폐 7000장은 진짜 돈보다 1~2㎜쯤 크고 홀로그램도 금속성이 아닌 검은색이며 일련번호(EC1195348A)도 모두 똑같다.
▶2007년탤런트 정다빈 숨진 채 발견
▶2005년극작가 아서 밀러 타계
소설 ‘뿌리’와 ‘말콤X’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
▶1999년YWCA 이끈 여성계 원로 손인실 여사 별세
▶1996년서울대공원, 희귀동물 흰코뿔소 국내 첫 출산
▶1996년농업진흥청, `컬러 감자` 개발
▶1996년구자춘 前 내무부 장관 별세
▶1995년핵이식 기법 복제우(牛) 첫 탄생
▶1992년한국-우크라이나 국교 수립
▶1992년소설 ‘뿌리’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 사망
소설 ‘뿌리’와 ‘말콤X’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
소설 ‘뿌리’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Alex (Palmer) Haley)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사망 (1921년 8월 11일 미국 뉴욕 이사카에서 출생~) 미국 해안경비대에서 복무하던 때(1939~1959) 순찰을 돌면서 권태를 떨쳐버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걸작〈맬 컴 X The Autobiography of Mal com X〉(1965)는 흑인 회교도 대변인과의 대담을 기초로 한 자서전으로 폭넓게 읽혔으며, 미국 흑인의 자서전의 전통이 되었다.
최대성공작 〈뿌리 Roots:The Saga of American Family〉(1976)는 그의 외할머니가 구술해준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으로서, 그의 아프리카 선조의 노예상태에서 그 자신의 혈통적 탐구에 이르기까지 미국 제7세대를 망라한 잘 연구된 혈통학 계보이다.
특히 '뿌리'는 세대간·인종간의 관계를 강력하게나타내주며, 1977년 미국 텔레비전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었으며, 그해 헤일리 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1991년마이크 타이슨,
인디애나주 배심서 강간죄 유죄 평결
▶1990년인도네시아 켈루드화산 폭발
▶1987년미국공중위생국장관,
에이즈확산 막기 위해 콘돔 TV광고 승인
▶1984년한국-쿠웨이트,
통산증진 및 경제기술 협력 협정 체결
▶1982년경로우대제 실시
▶1981년이라크, 이란에 평화협상 제의
▶1977년박정희 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구상 발표
▶1974년극작가 유치진 사망
▶1970년여성교육가 김활란 사망
▶1969년고급담배 `청자` 시판개시
▶ 1968년 오늘,
여의도개발 착수/홍수 시 여의도 보호를 목적으로 밤섬폭파
길쭉하게 두 개의 섬이 잇대어 있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1968년 2월 10일 폭파 직전의 밤섬 모습이다. 밤의 형상을 한 밤섬은 한자로 율도(栗島)로 표기되었는데 이 사진을 보면 왜 밤섬인지 알 수 있다. 밤섬과 여의도는 원래 하나의 섬이나 마찬가지였다. 두 섬 사이에는 모래톱이 있어 물이 불으면 잠기고 빠지면 드러났다.
▶1965년춘천댐 수력발전소 준공
▶1962년국토건설단 창단
서울역에서 국토건설단 지원자들의
환영식이 거행되고 있는 모습.
▶1962년소련 영공에서 격추당한 미국 U-2기
조종사 개리 파워스와 소련 거물 스파이 루돌프 아벨,
베를린 그리니케다리에서 맞교환
▶1958년튀니지, 프랑스 보복으로
프랑스 군사비행기 착륙 저지
▶1953년구주 석탄광업공동시장 발족
▶1952년전남일보 속간
▶1951년거제도 반공포로 999명
구국 충성으로 혈서 진정. 국군, 서울진입
▶1949년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초연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주인공 윌리 로만 역으로
열연한 리 콥(가운데).
▶1949년한민당, 민주국민당으로 개편
▶1947년안재홍 초대 민정장관에 취임
▶1947년월북 시인 임화,
시집 `찬가`를 백양사에서 첫 출판
▶1947년파리서 5개국 평화조약 조인
▶1939년로마교황 비오2세 사망
▶1932년독립운동가 양기하 선생 순국
▶1927년조선일보사, 월간지 `신조선` 창간
▶1923년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 사망
X선을 발견한 뢴트겐.
뢴트겐 [Röntgen, Wilhelm Conrad, 1845.3.27~1923.2.10]
X선을 발견한 W. C. 뢴트겐이 1923년 2월 10일 71세의 나이로 뮌헨에서 사망했다.
뢴트겐은 1869년 취리히공과대학 졸업 후 A.쿤트의 조수가 되어 1872년 그를 따라 뷔르츠부르크대학으로 옮겼다가 1874년 슈트라스부르크대학 강사, 1875년 호켄하임농과대학 수학 ·물리학 교수, 1876년 슈트라스부르크대학 초청교수, 1879년 기센대학 물리학 교수 ·물리연구소 소장을 냈으며, 1888년 뷔르츠부르크대학 물리학 교수로 돌아왔다가 1900년 뮌헨대학 교수가 됐다.
뢴트겐은 1895년 바바리아에 있는 브르소브루크대학에 있을 당시 음극선관에서 방출되는 새로운 방사선을 발견했다. 그는 이 방사선의 성질을 잘 몰랐고 X는 수학적으로 미지의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므로 그것을 X선으로 명명했다. 사람 손의 뼈를 보여주는 첫번째 X선 사진은 몇주 후 찍혀졌으며, 뢴트겐의 발견은 급속도로 의학에 이용되어서 질병을 진단하고 몸속의 물질들을 탐지했다. 1901년 그의 업적을 기리며 첫번째 노벨물리학상이 그에게 수여됐다.
▶1913년일본 내각불신임안으로 동경서 폭동발생
▶1912년근대 외과의학의 아버지 조지프 리스터 사망
▶1898년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출생
▶1898년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브레히트 출생
▶1894년영국 정치가 맥밀런 출생
▶1890년러시아 작가 파스테르나크 출생
▶1837년러시아 작가 푸시킨 사망
▶1775년영국 수필가 찰스 램 출생
▶1763년영국-프랑스 파리조약 체결로
북미지역이 영국에 귀속
▶1755년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외 사망
https://youtu.be/loVneBUueTw
출처 네이버지식백과,반가운의hi스토리,솦트리종려나무,
편집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