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1년전에 전세를 들어왔는데 세면대가 덜렁덜렁거려서 조심히 쓰고 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떨어졌어요.
같이있던 아이가 안다쳐서 다행인데, 세면대가 떨어지면서 욕조와 연결되어있는 관이 빠졌어요.
세입자가 고쳐써야하나요? 도배,장판,싱크대 등등 몇가지 그냥 수리하면서 살고 있는데 넘 돈지 많이드네요.
계약서에는 현샅대 임대계약이고, 기물파손시 원상복구라 되어있는데, 오래된 집이라 자꾸 손을 봐야되네요...
또 집주인이 캐나다에 살고 있고, 친언니가 대리인인데 저번에도 동생과 연락이 잘 안된다고 안해주려고 하더라고요.ㅜ.ㅜ
여러분의 조언부탁드려요~
첫댓글 전세는 세입자가 해야 되는거 아닌지... 전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저도 이번에 이사와서 집 보고 주인한테 교체할거 교체해달라고 요청 했어요..... 이사오시기 전에 그랬다면 주인한테 미리 말씀 하시고 수리 하셨어야 하는데... 쓰다가 그런거면... 아무래도 주인 입장에서는 안해줄듯 싶어요.... 그래도 모르니 주인분께 함 해달라고 부탁 드려 보세요
조언감사드려용~
저도전에세면대떨어져서주인집에연락했더니오셔서보시고는수리해주고가셨어요 작은거는모르겠지만그런건해주는거아닌가요?
일단 주인을 잘만나야할 것 같아요~~^^좋으신 분들은 잘 해주는데...그렇치 않코선 듣는둥마는둥 잘 안해줘요~~
정말 윗분 말씀이 맞는듯..
집주인 잘 만나야 해는거 같아요.
또 님은 집주인이 외국에 있다니,.... 해주기는 좀 힘들수도 있겠네요.
주인도 주인 나름이예요~~고쳐주지도 않고..전세도 요새 시세대로만 받을라고만 하고...즉 말하자면 오래된 하안동 아파트 전혀 손댈 생각이 없는거죠?몰상식한 집주인은 앞으로 들어가 살 세입자한테 고치고 살라고 요새 그런 집주인 많데요~부동산에서 그러데요?전 이사와서 저희 예전집 들어가 살고 있는분들 쪼메 걱정이 되네요~옛날 통샷시에....장마철 비가 오면 베란다 물이 졸졸졸 흘르는데...태풍불면 아주 난리가 아니죠?ㅠ.ㅠ그런데도 주인은 고쳐줄 생각을 안해요~주인 잘 만나야 해요~~
전 주인이랑 반반씩 돈내고 교체했어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결국 저희가 고쳤네요.ㅋㅋ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