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이 유난히 큰 이유는
선생:
“여러분!
한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알으세요.
이 조그마한 나라가 야구에서 그 덩치 큰 미국을 완전 KO패 시켰는가 하면
숙적 일본을 2번이나 이겼어요.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과의 싸움에서는 좀 아쉬운 감은 있지만...“
학생: “선생님!
그렇게 자랑스런 우리나라인데 어째서 우리나라 어린이는
다른 나라 어린이보다 태어날 때 울음소리도 크고
한번 울기시작하면 도무지 그치지를 않으니 왜 그런가요?“
선생:
“내가 알고 있기로는 태어나자마자 빚 갚을 일을 생각하니 그런 게 아니겠니?
국민1인당 외채가 무려 얼마더라?
마... 그래서 태어나는 것이 무섭고 살길을 생각하니 두려워서 그런 게 아니겠나?“
학생:
“그럼 조금 전의 애기는요?”
결혼식장 거스름돈
결혼식을 막 끝낸 어느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주례자에게 드릴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례 사례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러자 신랑은 잠시 머릴 긁적이더니 말했다.
"아,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여기 사례비 10만원 넣었어요."
봉투를 받은 그 목사님이 신부를 힐끗 보더니 그 신랑의 귀에다 대고 말했다.
"거스름돈 9만원 받아가세요!"
엄마, 사탕가게 아저씨랑 결혼해요!
네 살짜리 아들이 어느날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 엄만 날 진짜 사랑해?"
"당연하지, 널 위해서는 세상 모든 걸 버릴 수도 있단다."
아들이 엄마에게 다시 물었다.
"엄마, 진짜야?
그 말 믿어도 되는 거지?"
"그럼!
믿고 말구, 하느님께 맹세할 수 있지."
엄마의 말에 아들은 얼굴에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럼, 아빠를 버리고 사탕가게 아저씨랑 결혼해!
엉?"
아들의 느닷없는 질문에 깜짝 놀란 엄마...
"아니 왜?"
그러자 아들은 엄마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가 사탕가게 아저씨랑 결혼하면, 나 말야 사탕 실컷 먹을 수 있잖아?..."
부동산 아저씨와 중년 아줌마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방사장과 과부아줌마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 후 아무리 기다려도 부동산 아저씨로 부터 아무 연락이 없자
과부 아줌마가 자존심을 버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찾아 갔더니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아는 체도 않고 있었다.
화가 난 과부 아줌마가 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아니 집을 보셨으면 무슨 말이 있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왔어요...“
그러자 방사장이 말했다.
“첫째, 새집이 아니고
둘째, 들어가는 정원입구에 잔디도 많이 뽑혔고...
셋째, 수도(샘)물도 말라있고...
넷째, 방도 너무 크고 추워서 맘에 안 들어서요.“
그 말을 들은 과부 아줌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여야 한다는 말도 없었고...
둘째, 잔디는 들락거린 사람들이 짓밟고 뭉개서 새로 깎았더니
새순이 돋아나, 손에 잡히지 않았을 뿐이고...
셋째, 수도(샘)물은 사장님이 뽐뿌질하기 나름이었고...
넷째, 방은 큰 것이 아니라 들어온 가구가 워낙 작다 보니 크게 느껴졌을 뿐이고
그리고 보일라 가동스위치 작동법도 잘 모르셨으면서...“
손님들도 있고 해서 방사장 할 말이 없자
“알았어요.
오늘 중으로 다시 가서 방을 볼 테니 제발 조용히 가서 기다리시오!“
차와 여자의 공통점
1. 모든 남자가 꿈에서도 그리는 것이다.
2. 자신의 능력에 따라서 결정된다. 능력이 더 될수록 더 좋은 것을 얻는다.
3. 돈이 무진장 들어간다.
4. 시간도 무진장 투자해야 된다.
5. 그래도 좋다.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차가 여자보다 그래도 더 나은 이유
1. 안 대든다.
2. 말이 없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3. 가버리겠다고 협박하지 않는다.
(여자는 심심하면 협박한다.)
4. 내 마음대로 운전가능.
할머니의 소망
어느 날 영희가 집에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가 바지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현관 앞에 앉아 계셨다.
영희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바지를 입지 않으신 거 아세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래 영희야, 알고 말고."
그러자 영희가 물었다.
"그럼, 어째서 바지도 입지 않고 밖에 계신 거예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영희를 보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영희야, 어제 내가 셔츠를 입지 않고 밖에 오래 앉아 있었더니
목이 뻣뻣해지더구나.
그래서 네 할머니가 이렇게 하라고 시킨 거란다."
서리 맞은 고추
새로 시집온 며느리는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한 사발씩 먹은 것이다!
그 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스러워 물었다.
‘얘~~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냐?’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밥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멕히고 물만 멕혀요!’
그 말을 들은 시 엄니,
‘무신 일이냐?
아니! 여지껏 내가 묵은 고추는 맵기는커녕 비리기만 하던디~!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샤부지, 화가 머리 꼭지까지 나서는..
‘아니 임자!
혹시 나 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이여?’
분위기가 이상 해지자, 며느리 왈~~~!
‘제가 먹은 고추는 엄니가 잘 가꾸어 아주 실하디 실한 고추고!
엄니가 잡수신 고추는 아직 약 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 유!’
교통사고가 나면.
.1]일본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은 보험 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지불내용을 알려준다.
.2]미국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 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 결과를 알려 준다.
.3]한국에서 교통 사고가 나면...
온~동네를 떠들면서 렉카차가 달려온다.
그것도 중앙선 갖길 무시하고 오고 또 온다.
아주 길이 막힐 때까지 온다.
신속하게....그리고 사람은 내동댕이 치고
어느새 차만 끌고 번개 같이 사라진다.
.
1]일본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신호기 기술자다.
그리고 유효적절하게 신호체계를 작동한다.
2]미국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교통 경찰로 신호기를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
.
3]우리나라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호두과자 1000원 ,뻥튀기 2000원, 옥수수 3000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