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처음 전화로 예약했을 때 중국분이 전화 받은 듯해서 불안하게 출발했는데,
현장 도착하니 예약 처리도 잘되어 있고,바깥 경치도 좋더군요.
창가에 꽉 들이 차는 강 풍경이란...(비가 와서 강물이 흙탕물이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입구에는 바나나랑 컵라면이 준비 되어있고,음료수는 서너개 수준이 아니라
아주 종류별로 약 열개는 될듯 하더군요...
여름 휴가 못가시는 분들 주말 이용해서 1박 2일로 다녀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주변에 수상스키나 제트보트 타는 곳도 있고,까페촌도 형성 되어 있어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사진을 못찍은 것이 좀 아쉽지만,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나중에 꼭 한번 다시 찾고 싶었습니다.
모가 회원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시간 연장해 주신다고...다음 날이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 세시까지 시간을 주시더군요...덕분에 정말 편히 쉬다 왔습니다.
저도 숙박 업소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찾아 가시면 만족할 만한 장소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