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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르엣진 에디터 해맑은고미입니다. 지난 8월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자라의 패밀리 브랜드 "스트라디바리우스"런칭행사의 기자단으로 참석하면서 자라까지 취재할 수 있는 행운이 생겼네요!! 브랜드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날 디큐브시티엔 스트라디바리우스 뿐만아니라 버시카, 폴앤베어까지 인디텍스 그룹의 세 브랜드가 성공리에 동시런칭을 했습니다. 이쯤 되면 스페인패션 물결이 일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중심엔 바로 여러분들께 친숙한 ZARA 가 있었습니다. 자라의 한국진입이 성공적으로 안정화 되가면서 스페인브랜드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들어오고 있는 듯 하네요.^^ 전세계 50여개국 6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라! 처음 한국에 자라매장이 생기기 시작할 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고 또 자라를 아시는 많은 분들은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호기심 가득했던 한국런칭은 성공리에 끝났고, 그 뒤로도 패스트패션의 중심에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돋보적으로 받고있었죠. 매주 두번. 새로운 제품이 전세계 매장에 배송되어 자라를 찾는 고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디자인을 빠르게 선보여 만족감을 주고 있어요!! 한시즌 내내 똑같은 디자인들의 옷들을 진열해 놓은걸 보면 금새 식상해 지잖아요. 고객들은 빨리 신상품을 만나고 싶어하고, 저 역시!! ^^ 희소성있는 제품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또한 강하니깐요. 그런데 자라의 이런 마케팅전략은 아주 효과적인듯! 그래서 자라의 인기는 시간이 지나도 식을 줄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또한 한 번 출고된 제품은 재생산하지 않는다는 디자인 마인드 역시 제품의 희소성을 극대화 하면서 자라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것 같구요.
앗! 유럽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자유화협정을 체결한 나라가 스페인이라고 하네요!! 그 이유가 ZARA 의 아시아 지역 수출이 확대되면서 양국 간 수요가 증가하며 운항노선의 확대때문에 그렇다네요!! 자라 브랜드 하나의 파급효과가 굉장히 크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 그럼 이런 체계화된 시스템에 훌륭한 마케팅 전략까지 갖고 있는 ZARA. 이 브랜드가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국내 최대규모로 31번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1,2층으로 이루어진 자라매장은 1층엔 아동,여성복을 2층엔 남성복과 영캐쥬얼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시즌 컬렉션과 함께 디큐브시티 자라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들을 보여드릴께요.
사진이 많으니 천천히 즐감해주세요 ♡ 올 시즌 유명컬렉션 트렌드들이 이곳에 몽~땅 모여있으니 말이예요.
ZARA 2011 F/W Collection.
자 그럼 이제부터 자라매장에 발걸음을 들여놓아 볼까요?
심플&베이직
누구에게나 어울릴만한 자라스타일링을 한 마네킹컷들입니다.즐감해주세요^^
셔츠컷들입니다 ^^
위 컬렉션에서 모델이 착용한 셔츠.
기자단으로 오신 엣진에디터님 잘 어울리시는걸요 ^^
트렌디한 지퍼스타일에 눈에 많이 띄었어요^^ 원피스부터 치마 바지밑단까지 두루두루 쓰였더군요!!
레깅스바지예요!! 가을이 오면 늘 찾는 아이템!! 셔츠블라우스에 오피스룩으로 함께 입어도 ♬ 도트무늬스팽글티에 입어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이아이는 찜 ♬
스네이크 스네이크!! 유명컬렉션에서 많이 등장한 스네이크~!! 루이비통쇼에서 봤던 눈속임 부츠들도 스네이크였던것 같아요. 여기저기 많이 등장하는걸 보니 올 시즌 트렌드인건 확실한 듯!!
넉넉한 핏의 팬츠!!
가죽디테일이 다리옆라인을 따라 있네요. 올 시즌엔 이런 디자인의 바지들이 많이 보여요!! 매니쉬하면서 시크한 섹시함까지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아이템인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 컷들 모아모아 ♡
앞모습은 참하게 뒷모습은 섹시하게!! 원피스 뒷 디자인도 신경쓴 모습이 엿보였어요^^
글로시한 느낌의 롱티셔츠!! 이 아이 입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는 ㅠ-ㅠ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뒷모습에 포인트를 줘서 뒷모습까지 눈길가게 만든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호피무늬는 F/W 단골 아이템
꺄올 반짝반짝 스팽글을 단 치마. 레드쟈켓과 함께 매치하면 정말 잘 어울리겠어요!
벌키한 니트들이 대거 보였어요!! 이런 니트들은 하의를 선택할 때 신중해야해요. 굶게짜인 니트들은 레깅스나 스키니핏의 바지를 입어주는게 이쁘고요, 얇게짜인 니트라면 하의는 살짝 볼륨있는 스타일로 스타일링 해주는게 이쁘거든요.^^
요즘같은 간절기엔 청반바지에 입어도 참 이쁜 아이템!!
저는 이 블라우스를 보고 반짝반짝 빛나는에 나오는 "김현주" 가 생각이 났어요! 참 잘 어울릴것만 같아서 그런 듯. ^^
야구점퍼 스타일의 점퍼:>
가죽쟈켓 하나쯤은 옷장속에 있어줘야 겠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니깐요!
대체적으로 자라의 자켓이나 코트는 이번시즌 트렌드를 아주 잘 보여주는 듯 했어요. 직석적인 실루엣의 자켓이나 파워숄더에 지친 우리들에게 둥근어깨로 쉼표를 찍어주는 듯.
ZARA's ACCESSORIES COLLECTION.
http://www.zara.com 자라 홈페이지
www.cyworld.com/bebebell 해맑은고미의 패셔니즈삶 훔쳐보기
디큐브시티 오시는 길
자라의 패밀리브랜드 스트라디바리우스 포스팅 http://blog.daum.net/bebebell/183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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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shion COCO 반짝반짝 해맑은고미 원문보기 글쓴이: 해맑은고미
첫댓글 정보 감사해요
와! 자라조아하는데 ㅋㅋ
오늘 자라 가야겠다.
오 .... 이쁜옷많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운동화 사고싶었는데 자라질러야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