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ini.positive.co.kr%2Fdata%2Fbbs%2Fimageview.asp%3Fnum%3D49%26nm%3D49_2006-03-164716186.JPEG) |
1.판교 30평형대 평당 1230만원
2.해외부동산 불법 취득 8800명 외환거래 조사
3.세운상가 4구역 개발 시공사 대림산업 컨소시엄
선정
4.혁신도시 예정지 하반기 토지보상
5.판교 불법전매 ‘꿈도 꾸지마’
6.건설업계,토지개발부담금 헌법소원
7.내달까지 방조제 끝막이 공사…
2008년 완공
8.반포동 센트럴시티 도심공항터미널 폐지
9.강원 해양휴양벨트 조성 본격 시동
10.이문·휘경동 등 신흥 주거지역 급부상
11.정릉,뉴타운 경전철 호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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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0평형대 평당 12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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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6-03-17 04:00]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news%2F2004n%2Fgo_newspaper.gif) |
[조선일보 유하룡기자]
판교신도시의 30평형대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이 1230만원 안팎에서 책정돼 분양승인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다소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최종 승인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판교의 민간 분양(임대 포함) 중소형 아파트 10개 단지 중 이지건설을 제외한 9개 단지가 이날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업체들이 평균 평당 분양가를 1224만~1239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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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불법 취득 8800명 외환거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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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6-03-17 03:1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news%2F2004n%2Fgo_newspaper.gif) |
[조선일보 최유식기자, 이인열기자]
정부가 불법이나 편법으로 해외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로 중상류층 8800여명의 지난 2년간 외환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국내의 달러 과잉 해소를 위해 이달 1일자로 투자 한도를 폐지하는 등 해외 부동산 취득 규제를 대폭 완화한 가운데 이 같은 조사가
진행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환치기 등의 편법으로 해외 부동산을 취득해온 부유층 가정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와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으로부터 2004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의
외환 거래 데이터를 넘겨받아 이중 해외 부동산을 불법 취득한 혐의가 짙은 거래자 8800명을 추려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지난달 이들의 구체적인 거래 내역과 증빙 서류 등을 시중은행들로부터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수개월~수년간 지속적으로 월 500 달러 이상을 해외에 있는 친·인척이나 유학생 자녀 등에게 보내거나 송금받은 외환 거래자 중
상당수가 해외 부동산 불법 취득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모기지(주택담보장기대출)를 상환하기 위해 해외로 돈을 보냈거나 해외 주택
임대료를 국내로 송금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해외 부동산을 취득할 때는 올 2월 말까지는 한국은행에, 이달부터는 시중은행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금감원은 조사 결과 단순히 절차를 위반한 경미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의나 경고 조치를 할 방침이다. 그러나 고가 해외 부동산 취득 등의
혐의가 드러날 경우 국세청에 통보하거나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이 해외 부동산 취득만을 대상으로 외환 거래 위반 조사를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외환 거래를 간소화시켰는데도 그 간소한 절차마저 무시하거나 불법·편법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례가 많아 조사를
시작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혐의자 수치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해외 부동산 취득을 자유화해 놓고 지난 거래에 대해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어
당혹스럽다”며 “막 일기 시작한 해외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얼어붙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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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4구역 개발 시공사 대림산업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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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6-03-17 01:39] |
총 사업비
1조5000억원 안팎이 투입돼 주거·상업·업무 복합단지로 개발될 서울 종로구 예지동 세운상가 4구역 개발사업(조감도) 시공사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사업시행자인 서울 종로구청은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입찰 심사결과 대림산업·롯데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초기 사업비 조달과 상가조성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림컨소시엄은 이에 따라 1만평의 대지에 들어서 있는 세운상가를 헐고 지하7층·지상32층,건축연면적 4756평 규모로 주거단지와
업무·판매시설이 50%씩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단지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40평형 대를 주력 평형으로 75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컨소시엄은 특히 종로구청이 토지 소유주나 구청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사업비로 800억원을 조달하도록 제시한 입찰조건보다
높은 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컨소시엄에 참여한 롯데건설의 경우 이곳에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롯데그룹 유통망을 대거 참여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세운상가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도심 재정비를 위해 일본 등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이른바 '압축도시'개념을 도입한 한국판 '롯폰기
힐'을 표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중 착공해 2010년 상반기 완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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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예정지 하반기 토지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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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6-03-16 22:51] |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건설하는 지방 혁신도시 개발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또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영형
자율학교를 설립하고 이전 기관직원들에 대해 주택 취득·등록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이 법안은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6월 국회에
제출, 통과되는 대로 하반기중 시행될 예정이어서 혁신도시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법안에 따르면 혁신도시를 단일 기능
중심의 도시에서 탈피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형 복합도시로 정의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각종 지원 및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혁신도시의 조기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지구지정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택지개발지구 등의 토지보상은 개발계획 승인이 떨어져야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토지보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앞당겨지는 셈이다.
법안은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등학교는 정부와 지자체가 건물을 짓고 운영은 민간에 맡기는 공영형 자율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하고 외국인 교원임용도
가능토록 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개발부담금과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및 세금을 감면할 수 있게
했고 정부가 기반시설 설치 비용 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직원에
대해서는 이전비용 지원과 주택 우선 공급, 주택 취득·등록세등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혁신도시에 대한 재정지원
차원에서는 ‘혁신도시건설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특별회계는 이전부지 매각 비용과 일부 일반회계를 통해 조성한다.
황해성 건교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장은 “혁신도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도시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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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불법전매 ‘꿈도 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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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6-03-16 22:12] |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소유)권 불법 전매, 꿈도
꾸지마세요.’
이달 말부터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전매제한기간내에 분양권이나 아파트 소유권 불법 전매 행위 및
알선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말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아파트 불법전매
신고포상금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하고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대상은 전매금지기간(판교신도시의 경우 당첨후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25.7평 이하 10년, 25.7평
초과 5년)내 ▲공증 등을 통한 미등기 전매(일명 ‘복등기’) ▲이면계약 등이다.
개정안은 신고자가 불법행위 입증자료를 첨부,
시·도에 신고하면 시·도는 수사기관에 의뢰한 뒤 결과를 통보받아 불법전매자에 부과하는 벌금의 범위내에서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적발된 불법 전매자는 전원 형사고발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고 주택공급 계약이
취소되는 한편 청약통장 재사용도 금지된다. 또 분양권을 알선·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자격 정지, 등록 취소 등의 처벌을
받는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판교에서 투기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방자치단체·대한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판교 인근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에 나서는 등 투기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불법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당첨자에 대해서도
국세청의 협조를 얻어 자금출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장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판교신도시 아파트 당첨자들
가운데 해외이주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 등 예외적으로 전매가 허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마저도 전량을 대한주택공사가 납부금에 1년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합산해 선매한다”면서 “자금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단순히 미등기 전매 등을 통한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판교에 청약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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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토지개발부담금 헌법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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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부담금에 대한 헌법소원이 중소주택업체에 의해 제기됐다.
토지개발부담금이란 사업자들이 도심지 개발 등을 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할 당시의 지가와 개발 종료 시점 지가의 차액 일정분을 이익금으로 환수하는
것이다.
서울 방배동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인 부동산개발업체 비젼베이스는 최근 법무법인 천우를 통해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비젼베이스는 아직 개발부담금을 부과받지 않았지만 위헌 여부를 따지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향후 개발부담금을 부과받게
되면 행정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이는 토지 개발부담금이 다른 부담금과 달리 사용 목적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과되고 있어 2중
과세에 해당하기 때문. 즉 과밀억제부담금,수질개선부담금 등과 같이 부담금의 용도가 명확해야 하지만 토지개발부담금은 단순히 이익 중 일부를
환수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법무법인 천우 관계자는 16일 “이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차원에서 부담금을 매기는 것은 또 다른
세금일 뿐”이라며 “취득세,소득세 등이 부과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2중 과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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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방조제 끝막이 공사…
2008년 완공
대법원의 판결로 새만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할 공사는 새만금 끝막이 공사. 총 33㎞에 달하는 방조제 가운데 아직 연결되지 않은
가력도~신시도 사이 2호 방조제 남쪽(1.6㎞)과 북쪽(1.1㎞) 두 개방구간을 잇는 공사다. 17일 워밍업(Warming-Up)에 들어가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본격적인 공사를 수행한다.
공사는 밀물·썰물과, 바닷물이 불어나는 3월 29일~4월 2일, 4월 13~16일 두 기간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바지선 14대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대를 동원, 돌덩이와 무게 3t의 돌망태들을 투입, 해면 위 높이 5m, 상부 폭 9m 둑을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남쪽
530m, 북쪽 310m를 남겨둔 4월 17일부터는 초속 6~7m의 유속에서, 급류 저항을 덜 받는 돌망태와 5~6t의 바위 덩어리를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투입해 24일 방조제를 붙여버린다. 끝막이 전 구간에 투입될 석재는 117만㎥. 대형 덤프트럭 18만대분이다.
방조제는 끝막이 후에도 보강 및 도로 높임, 포장이 계속돼 2008년 완공된다. 방조제는 평균 바닥폭 290m, 높이 36m로, 33㎞
전체 체적(體積)이 4차선 경부고속도로를 7m 높이로 쌓을 7300만㎥에 이른다.
새만금 내부개발은 국무총리실이 연내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한 뒤, 설계를 거쳐 2007년 이후 시행한다. 해수 위보다 1.5m 낮은 갯벌에
길이 139㎞, 높이 3m 둑을 쌓은 후 안쪽 2만8300㏊는 땅으로, 바깥 1만1800㏊는 담수호로 활용한다. 동진강 하구 쪽부터 개발한다 | |
반포동 센트럴시티 도심공항터미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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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공항터미널은 삼성동 한곳만
남아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이 최근 문을 닫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건설교통부는 반포동 센트럴시티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해온 센트럴시티측이 운영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8일 공항시설에서 해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5월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 설치됐던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센트럴시티도 공항터미널 운영을 그만둠에 따라 도심공항터미널은 삼성동
코엑스 한 곳에만 남게 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하루 이용객이 80명 수준에 그치는 등 수요가 부족해 공항시설 지정을
해제했다"며 "그러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인근을 경유하기 때문에 공항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센트럴시티 도심공항터미널은
2002년 2월 운영을 시작했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대한항공이 작년 7월,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카운터를 철수시켜 사실상 운영이 중단돼
왔다.
정부는 당초 공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공항터미널을 도입해 출국심사와 발권, 수화물 처리 등 각종 공항 절차를 처리하도록
했지만 공항이용로 감면 혜택 등이 취소되면서 이용자가 크게 줄었다.
한편 평소 이용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건교부와 사업자측이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터미널을 이용하기 위해 센트럴시티를 찾은 이용객들이 헛걸음을 하도록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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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해양휴양벨트 조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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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안지역에 265억 들여 2020년 마무리
계획 |
강원도는
정라진,맹방,근덕,초곡,원덕 등 삼척시 해안지역에 추진 중인 강원남부 해양휴양벨트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삼척 해안지역의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맹방ㆍ근덕지구는 해양레저 및 스포츠타운,후진ㆍ정라진지구는 해변공원과 해안명소거리,초곡지구는 해양관광항구 및
어촌민속단지,원덕지구는 해양ㆍ산악종합 휴양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안절경과 아름다운 항ㆍ포구가 어우러진 남부
해안경관지대의 특성을 살려 어촌 관광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두 23개사업에 265억원이 투자되며 2020년에 마무리
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137억원을 들여 임원~호산 및 증산~추암간 해안도로 개설,지방도 424호선(노곡~덕산간) 확ㆍ포장 등
해안관광도로 건설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증산 해가사공원 조성,해안 모노레일카 설치 타당성 용역,초곡산 해맞이공원 조성 등
해안관광ㆍ레저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고포미역 품질인증화 사업 등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강원도와 경북,울산시가 정부에 공동 건의한 동해안광역권 발전계획을 비롯해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사업계획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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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휘경동 등 신흥 주거지역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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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강남
넘본다 |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가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동대문구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 30만2945평에 대해 3차 뉴타운 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단계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교육, 문화
등 생활여건을 두루 갖춘 신흥주거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지하철을 타고 20여분이면 도심 진입이 가능해 향후 서울 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동북부 중심축으로 거듭날듯=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는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개발에서 소외돼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40%에 달할 정도다.
정부는 연탄공장 등 부정적 이미지로
저평가됐던 이 지역을 뉴타운 개발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문6~9구역 등 재개발사업 구역은 이미 추진위 승인을 마치고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joinsland.com%2Fwww%2FNewsFlash%2FComponent%2F1%2815%29.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joinsland.com%2Fwww%2FNewsFlash%2FComponent%2F2%2811%29.jpg) 재건축도 활발한 편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1998년 장안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장안동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대략 1만여 가구에 이른다.
이문·휘경동 일대서는
동부건설, 이수건설, 삼성물산 등이 18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주변 낡은 주택들의
재건축·재개발이 모두 끝나면 대략 7000여 가구(재개발-5000가구, 재건축-1800가구) 규모의 신흥주거지가 이문·휘경동에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휘경동 부동산플러스공인의 한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2차 뉴타운에 이어, 지난 1월 이문·휘경 3차 뉴타운이
지정되면서 일대가 서울 동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최근 아파트값도 재개발과 3차 뉴타운을 호재로 올랐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책 잇따라 장밋빛 미래=정부의 강북개발 정책도 이 지역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서울 강북을
강남 수준으로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각종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낙후된 도심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을
제정한데 이어, 서울시도 강북을 강남 수준의 주거지로 개발하겠다는 강북 개발 로드맵 성격의 ‘유턴(U-turn)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했다.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은 오는 7월 시행된다. 이 법의 핵심은 재정비 촉진지구(주거지형은 15만평, 도심 역세권은 6만평)로
지정되면 용적률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줘 개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법이 시행되면 강북 뉴타운은 대부분 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상당수의 뉴타운이 촉진지구 지정 면적 기준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아파트
의무건립비율이 60%로 일반 재개발사업(80%)보다 완화된다. 중대형아파트를 지금보다 20% 이상 많이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이 지역에선 2종 일반주거지역을 층고 제한이 없는 3종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고, 용적률도 지자체 조례에 관계 없이 2종은 200%에서
250%, 3종은 250%에서 300%까지 완화된다. 중심상업지역 용적률은 1000%에서 1500%로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강북에도 타워팰리스와 같은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건설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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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뉴타운 경전철 호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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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 아파트/서울 정릉
e편한세상 |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과 길음동, 강북구 미아동 일대. 이곳은 그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뉴타운 사업 추진과 잇따른
재건축ㆍ재개발 등으로 서울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릉동과 미아동 일대 아파트들은 뉴타운 사업과 더불어 경전철
개통(2011년 개통 예정)으로 ‘더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전철은 우이동을 시작으로 화계사입구, 삼양시장, 정릉을 지나 신설동까지
연결된다. 총 연장 10.7km로 서울 지하철 1호선(신설동역), 4호선(성신여대역), 6호선(보문역)과 환승된다.
대림산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재개발 제5구역(254번지 일대)에 지은 ‘정릉 e-편한세상’ 아파트도 이 같은
더블 수혜 아파트 중의 하나다. 5월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인 이 아파트는 길음ㆍ미아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2011년 개통될 경전철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난다. 경전철 서경대역(예정)은 걸어서 1~2분 거리다. 때문에 입주를 앞두고 최근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joinsland.com%2Fwww%2FNewsFlash%2FComponent%2Fr010.gif)
북한산 조망 가능
‘정릉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11개동 739가구다. 24A평형 196가구, 24B평형 118가구, 32평형 305가구, 41평형 120가구다.
현재 아파트 외벽 도장 작업과 내부 인테리어, 조경 공사가 한창이다. 아파트 사이 사이에 나무 몇 그루 정도가 식재돼 있을
뿐이다. 단지 곳곳에는 건축자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이 아파트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단지 한가운데 낀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저층에서도 전망이 좋은 편이다. 정릉ㆍ길음ㆍ미아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와 북한산 등산로
입구는 불과 100여m 떨어져 있다.
24AㆍB평형은 2베이(전면에 ‘거실+방’ 배치)에 방이 3개다. 발코니는 전면에 하나,
후면에 두 개다. 특이한 것은 전면 발코니 우측에 있는 0.5평 정도의 자투리 공간이다. B타입에는 없고, A타입에만 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창고로 쓰면 유용할 듯싶다. 때문에 B타입보다는 A타입이 인기가 높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매매가에는 큰 차이가
없다.
32평형과 41평형은 통풍과 채광이 좋은 3베이(전면에 ‘방+거실+방’ 배치)다. 방은 각각 3개와 4개다. 두 평형 모두
드레스룸이 마련됐다. 드레스룸과 연결된 측면 발코니도 있다. 41평형 전면 발코니 우측에는 24평형 A타입과 같은 자투리 공간이 있다.
학군 좋고, 생활편의시설 인접
단지와 인접한
내부순환도로 정릉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ㆍ강동지역 진ㆍ출입이 편리하고,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상계동이나 의정부 방향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2011년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1ㆍ4ㆍ6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정릉ㆍ미양ㆍ삼각산초교와
고대부속중, 성신여중, 고대부속고, 대일외고, 대일여고, 성신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국민대와 고려대, 서경대, 성신여대 등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E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서울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 아파트
24평형은 1억7500만~2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분양가는 1억5200만원으로 2000만~6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32평형(분양가 2억4000만원)은 2억7000만~3억4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41평형은 3억7000만~4억4000만원이다.
분양가(3억원)에 최고 1억4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joinsland.com%2Fwww%2FNewsFlash%2FComponent%2Fimg_001.gif) 전셋값은 약세, 지하철역 멀어
전셋값은 약세다.
입주 때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입주 시기가 비수기인 5월 말부터 6월 초인 때문이다. 24평형이 1억1000만~1억1500만원,
32평형이 1억3000만~1억4000만원, 41평형이 1억7000만~1억8000만원이다.
그러나 입주가 끝나면 점차 오를 것으로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보고 있다. K공인 관계자는 “입주 예정일이 비수기인 5~6월 이어서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름이 지나면
32평형의 경우 주변 시세인 1억6000만~1억70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역이 멀다는 게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문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차로 4~8분 거리다. 단지에서 큰 길인 정릉삼거리까지 나오는 길(약 1.5km)도
폭이 매우 좁다. 때문에 출ㆍ퇴근 때는 교통체증이 심하다. 경전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joinsland.com%2Fwww%2FNewsFlash%2FComponent%2Fgedo_009.gif)
서울시 성북구 ‘정릉 e-편한세상’ 아파트
개요 |
위 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4동 254번지 일대 |
시행사 |
정릉5구역주택재개발조합 |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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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
가구수
|
739가구(24A·B평형 314가구, 32평형 305가구, 41평형
120가구) |
입주일 |
2006년 5월 31일 예정 |
난방종류
|
개별난방 |
특
징 |
-단지 인근에 명문대(고려대·성신여대 등) 위치 -길음·미아뉴타운 인접 -북한산
조망 가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