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선배언니가 소개해 줄사람이 있다기에...
이제는 재혼은 포기했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나눌 때
때론 내 편이 되어줄 남사친이 있었으면 좋겠고
동시대를 살았던 세대 공감.대화소통되는 사람이면
위아래 두세살 연상연하도 괜찮다고
평범한 육십줄의 아즈매라
잘난 남자는 부담되고해서 별루라...
만나기전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다네요 .
.
.
.
십여년된 오랜지기
제주 남사친은 두살 아래지만
서로 반말.존대안하고 편하게 여친이야기
난 남자 상담도 격의없이 한다요
재작년
제주살이 결정하기까지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
남사친의 제주 가이드와
내 목건강을 위해 좋은 곳을 추천해줬고..기타 등등
그 친구의 도움이 컸다요
ㅇㅇ~고마워~^^
십여년전
여행카페통해
알게 되어 좋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며
다만, 갸는~ 여친과 데이트중이면 연락두절~ㅎ
제주에 전입신고하고
노후지낼 곳으로 정한 후
주로 거기서 지내기에.....
가까운 곳에
남사친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 사진.음악등이 포함된 어느글이던 자유롭게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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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방
남사친
아율
추천 1
조회 342
24.07.06 05:25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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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사친.소통참 중요해요
응원합니다
남사친.. 소통 중요해요 2
응원 감사합니다^^
적극 응원해요
좋은 남사친만나게 될랑가요 ㅎ
시크님~응원 감사해요^^
응원합니다..2
프사 ..너무 야한거 아닙니꽈?? ㅎ
응원 감사해요^^
@아율 그런가요? ㅎ
@홍앙마 패쓰~하자요~ㅋ~오버.
세상이 나무 무서운 세상이라....누구를 만나고 사귀고 하기가 두렵답니다. 외로움도 즐기면 또 견딜만해지더군요
외롬 고독과 친구하며 지낸 시간도 있었고..무대뽀 상식이하 분들도 있지만...
아직은 좋은 분들이 많으므로
세월들어가며..은빛여정길에 손잡고 어깨동무하며 친구지기하는 것도 좋지 않을련지요^^
다빈치님 여자분인줄ㅎ 남자분도
무섭다하네요
친구같은 애인
애인같은 친구가
필요한건 아닌지요~~
ㅎㅎ 친구로 시작해
자연스런 감정이 흐른다면~
물결이 변할수도 있겠고
제주 남사친..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히 흐를 수도~ 있겠지요~
@아율 자만추가
가장 좋은듯요~~
여러번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저도 추천합니다~~
@자영밴 그건 당근~~
그런 자연스러운 흐름을 원한다구
할련지요~ maybe
추천 감사해요^^
애인보다 남사친 만나기가
더 어렵다는데 잘 되길
응원해요 화이팅~~^^
금별님~공감해요*
제주 남사친과도 의견충돌도 있었고
좀 거시기ㅎ했던 때도 있었지만
속내가 넓고 깊어서 오빠처럼 감싸주는 스타일이죠 응원 감사해요^^
남사친은 남사친일뿐
내남자를 만나더라도
돈독한 우정으로 잘 지내시길요~^^
지호님은
남사친은 영원한 남사친~ㅎ
곁을 쉬이 내주진않지만...
친해지면 돈독하게 지내요
울 훼미리들처럼~
좋은 아침+ 좋은 나날이길요^^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글과 같은 사람을 만나서, 성별 나이 상관없이...
이해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지금부터 쭉 만나고 싶어요.
저에 바램이예요.
저녁먹고나면 차 한잔마시며
이야기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귀절을 옮조리던 시절이 있었다네요...갈래머리 여고생시절인가봐요..
티플님의 바램이
꼭~이루어지길 응원해요^^
그러게요
더도덜도 말고 그냥 친구까지만 필요 한디^^
좋은 분만나 잘 조율해서 친구로
이뤄지길 응원해요~^^
남사친은 영원한 남사친일뿐
남자친구와 애인
남자친구에서 애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는건
아닌지~~
아율님 말처럼
재혼은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율님
남사친아닌
진실한 남친 만나길
응원할께요 ~^^
토리님~반가워요^^
일해야하니
티타임때 와서 답할게요~^^
알바로 토욜두 근무해요
일부분 생각이 비슷하네요
차분하고 밝은 느낌인 토리님~
50대부터 진중한 성품의 남친을 찾아보았는데...여직 혼자이니 편안한 남사친을 찾고 있고 코드가 맞고 소통가능하다면 ..열린 마음으로 남친도 생각해볼게요..
응원 고마워요^^
#좋은글
🍃⚘친구같은 애인하나.
친구같은....
애인하나....
그립다...........♡
나이가 들어
배가 좀 나온 것도
부끄럽지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같은 편한
애인 하나........
간간히 그립다.
나이 차이가나지 않아
어떤 이야기를 해도
쉽게 이해하고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친구같은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취미가 같아
언제든서로 원할때
배낭여행이라도
따라 나설 수 있는
친구같은 애인이
살다 보니 그립다.......
이성이 그리워질때
애인도 되어 주고
괜시리 외롭고
가슴 시리고
우울한 날에
서로 불러 하루종일
기분이 풀릴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같은 애인 하나
그립다.
나이가 들어도
장난기가 발동하여
가볍게 던지는
조금 야한 농담을
재치있게웃으며
받아 넘길 줄 아는
인정 많으며
마음이 따뜻하고
온유한 친구같은 애인.
감성도 풍부하여
내가 슬플때
함께 울어 줄줄 아는
그런 친구같은
애인 하나있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저녁에 차분히 읽어 볼게요~
좋은 글 옮겨와 주어 감사해요^^
나도 20년지기 남사친이 있었지요.
서로 고민도 털어 놓고
서로 챙겨주던 애인아닌 애인 같던 남사친...
내 남자가 아니기에...
남사친의 행복을 위해 애인에게 보내주었네요.
힘들때 마다 남사친이 생각 났지만
친구의 행복을 바라며...
연락을 끈고 사네요.
남사친은 내남자가 아니라는것!!!
조은 애인을 만드세요~😊
그러고 보니 나도
냥냥이 처럼
그런 친구 있네
내남자 아니라서
끊고사는 친구..
좋은사람 만나면
함께 해야지~.
행복을 위하여
아자~~~
@수선화
행복을 위하여~아자!!!
남사친은
십여년전 처음은 살작 썸을 탔다가ㅎ
나와는 결이 많이 달라서...
편안한 남사친.여사친으로 지내요
그 친구는 알아서 여친과 데이트중에 폰안맞고 ..나중에 주말은 개인사생활 보호해달라는디ㅎ..그 때는 제주살이 1개월차라 물어볼게 있었고 요일감각이 없었던 ..건강상태 메롱~이었다요ㅎ~~
앞으로 내게 남친or남사친이 생기면
같이 쿨하게 만날 거에요
작년에두 두 남사친 인사시키고 셋이 만나 회먹었거든요 ~ㅎ
냥냥~걱정 붙들어 매요ㅇ~^^
@수선화 수선화야~
굳이 끊을 이유없음이지만 ...
마음 동하는 대로 하는겨~
가까운데 좋은 사람과
잘 지내길 바래~
썸타는 중인겨 ??
비해피~^^
제주도에 사실건가요
여자 혼자서 무섭진 않나요
3년후로 계획하는데
모르겠네요
주택은 좀 무섭고 그래서 ...
작은 아파트에서 지내서 괘안았고
노후에 지내려고 계획했는데..
걸리는게 많네요
지금부터
백일기도 하셔요.~^^
백일기도.. ㅎㅎ
정한수떠놓고 치성을 드려서
된다면 ..해볼까요??
참고할게요~프라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