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중개업소 사장의 말처럼 마치 게릴라성 호우처럼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14억1천만원까지 떨어진 잠실주공5단지 34평형은 다시 초고층 50층 재건축 기대감으로 5천만원이상 뛰었습니다. 개포주공도 초소형 저가매물 유무에 따라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 오윤섭의 부자노트에서는 1억원대로 부동산 투자했을때 최대 수익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투자 방향
매수타이밍도 좋지만 먼저 투자자 스스로 투자 방향을 잡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게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입니다. 인사이트라고 하죠.
2017년 수도권 주택시장을 지배하는 상품은 정비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처럼 재개발이 말입니다.
정비사업이 활발하려면 해당 권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값이 올라야 합니다. 아파트값이 비싸야 합니다. 땅값이 비싸야 합니다. 아파트 투자는 토지 투자입니다.
땅값(집값)이 비싸고 집값이 뛰는 정비사업지는 어디일까요? 물론 입지가 뛰어난 곳입니다. 특히 직주근접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역세권 학군은 기본입니다.
따라서 2017년 투자의 방향은 정비사업으로 잡아야 합니다. 정비사업 위치는 당연하지만 도심(부도심)을 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