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민영철 새마을서구협의회장 등 9명을 '제27회 시민상' 수상자로 결정, 발표했다. 사회공익상부문엔 새마을분야를 수상한 민영철(52) 회장 이외에 오흥철(48)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부장, 윤순철(50) 서구장애인연합회 총무(이상 봉사분야), 유은자(48) 한국국악협회 인천지회 이사(공익분야), 이준배(62) (주)창원 대표(환경분야), 문덕웅(62) 부평구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이현선(75·남동구 간석3동)씨(이상 기타 특별분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산업발전상부문은 김진만(66) 동건공업(주) 대표(상공업분야), 신순규(45) 실미원농장 대표(농수산분야) 등 2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다.
/ 정진오·schild@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