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일본 NHK에서 한창 방영중에 있는 사극
'공명의 갈림길' 원작자도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소설작가 시바 료타로가 쓴 소설을
극화시킨것이라서 요 근래 받아보고있는 일본 전국시대 배경 드라마.
이공 회원들중에서 일본 문화나 일본 전국시대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양반들이 많길래
한번 추천해 주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도입부에 나오는 미합중국군의 토마호크로 공습하는 화면 -_-;
아니 전국시대 사극에 왠 현대무기가?
그거야 바로 텐쇼 3년[天正 3年](1575年) 일본 전국시대 후반기 당시 있었던
모 전투에서 쓰인 신병기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처음 도입부를 저런식으로 한거라는디.
그렇다! 바로 이거 전국시대 후반기에 등장해서 전국시대 후반기부터 임진왜란때까지
일본인들의 전술환경을 바꾼 병기인 '鐵砲[텟포:철포(=화승총,조총)]'이라는 녀석을
설명하기 위해서라니, 뭐 그 당시에는 화승총이 지금의 토마호크처럼 최신무기였으니까 --a
아무튼 본 드라마의 쥔공, 대략 우리가 일본역사에서 잘아는 오다 노부나가 라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던가 아니면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닌
야마우치 카츠토요 라는 인물에 대한 야그...
[배우가 누군가 했더니 영화 '올빼미의 성'에서 나온적이 있는 카미카와 타카야 라니..이런;]
아무튼 그렇다. 우리에게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을 역사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니
일본 문화나 또 이쪽 계통으로 궁금한 사람들이 있으면 권장하는 드라마[사실은 사극 --;]
이라고 해준다. 사실 일본쪽 드라마들은 본 사람들은 알지만 보통 드라마의 경우는
우리네와 다를바 없긴한데. 이런 사극같은 경우는 약간 다큐멘터리 형식 비슷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쫌 있으니까. 지루한감이 약간 있을지도 모를일...아무튼 자세한건
나중에 리뷰란에 업데이트 할 예정
-加藤淸正-
첫댓글 저는 요즘 주몽을 조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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