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우네여..저도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그것두 동네 치과의사선생님이 특별히 특정박사님에게 의뢰서를 써주셔서 갔었답니다.특진이라구 18000원이상 받더군여...1시간 정도 기다린끝에 박사님이 레지던트한분과 오셨는데 입안 들추고 살핀건 레지던트 의사샘님이 하시구 정작 박사님은 한 5초쯤 보시더니 레지던트 샘님께 상태에 대해 한마디 하시더니 "설명드려" 하고는 어디론가 휘리릭 가시더군여..그러자 레지던트샘님이 하시는 말 "넘 허망하져?"라고 하시대여...원래 그런거라구..참나,,,,전 여쭤볼 말이 넘넘 많은데 ..글구 레지던트 샘님이랑 상담을 할때도 머 다음 진료일은 언제다 그때 와라 고만 하시더군여...그래서 제가 정중히 비용과 교정기간과 제 치아상태의 심각성에 대해 차근차근 물어봤답니다...매우 건성건성 말씀하시궁 그나마 중간에 다른 샘님이 또 오셔서 말씀나누시는 바람에 더 자세한건 물어볼 수가 없겠더군여..다음 진료를 기약하며 진료실을 빠져나오는 한심함이란...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더군여..그리고 중요한건 교정을 빨라야 3월에나 시작할 수 있다구...--;;;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라는 곳이 그 특성상 그럴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워낙 밀린 환자가 많은지라...
결국 여러 생각끝에 동네에서 꽤 알아주는 치과에서 하기로했답니다...
담주 월욜에 장치 달아여..세라믹으루하는데여 이 비용이면 서울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샘님이 해주시는 비용입니다...박사님이 하시면 정말 부담되는 비용이 들것같아 레지던트 샘님이 해주실바에 제 생각엔 경험많으신 동네 치과샘님니 더 신뢰가 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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