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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지금 너무 화가나 술한잔 하고 아이디 빌려 글쓰니
이래저래 복잡해도 이해부탁 드립니다.
일단 저는 33세 자영업입니다. 용역비슷한건데 가끔 공사도 따서 시공비 남겨 먹는 직업이고 그래도 달에 최소 500에서 많으면 천단위 그냥 넘어갑니다.
예신은 그냥 저냥 서울에 대학나와 자기 하고싶은거 살며 가끔 알바하고 요즘은 회계쪽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 나이는 28입니다. 대학도 회계쪽 나왔어요.
만난건 서핑동호회 였고, 제가 적극적인로 구애끝에 일단은 만나보자 해서 지금 6개월째 연얘중입니다.
제가 나이가 있으니 저의집에서 결혼을좀 했으면 하는면이 있어 예신에게 말해보니 자기는 확신이 없고 결혼에 대한 로망도 없고 현재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고요.
일단은 한발 물러서 정식적으로 교재하니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계속 말해서 식사자리 어렵게 마련해 인사드렸고, 제가 책임질테니 결혼 허락해 달라고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예신은 이혼가정인데 정확히 뭐땜에 이혼했는지 언제 했는지는 모르고요. 그저 예신에게 부모님은 이혼했고 엄마랑만 살았다 라고말 들었습니다.
그후 대화내용은 대충 예신 어머님께서 결혼하자고 했다는건 들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
저는 일단 부모님이 살고 계신 빌라 전세이고 40평대며 빛이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같이 갚아가면 큰돈도 아닙니다 ㅂ이것을 신혼집으로 차리고 부모님은 시골에 증조부께서 남기신 집이 있어 거기로 가기로 했으니 그저 기본적인 예물을 해줄것고 예단과 원할경우 리모델링비용 혼수만 해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후 추후에 부모님 모실거냐 물어 제가 형제없이 온전히 저하나만 키워주신 부모님이니 당연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후 예신 어머님이 하신말씀이 대략
집은 내가 해주겠다 지금 살고 있는집 아파트이고 빛은 없다고 하셨고 44평에 지은지 30년됬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15억 상당에 거래되고 있더군요 준다고 하시고 리모델링 혼수는 저에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빛 없이요. 그리고 예단은 본인이 받겠다고 하시고 대신 예물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추후 본인이 혼자생활하기 힘들경우 모시라고 합니다.
쉽게말해 여자 남자 바꿔서 하자라는 말인거 같습니다.
대충 이런이야기후 밥먹고 나와 어머님은 먼저 들어가시고 예신과 카페에서 이야기 했는데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머님 말씀이 불쾌하다 돈많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부족하지 않게 해주겠다는데 저런식으로 우리집은 무시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 말했고 예신은 어짜피 본인은 결혼할마 없다 제가 원해서 자리 한거고 엄마도 나 힘들게 혼자 키워 편하게 생활할수 있게 해준다는데 불만없다라는 입장입니다.
아무리 요즘 반반결혼 자기집은 자기가 챙기기한다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대화에 끝이 없어 저는 일단 서로 생각할 시간은 갖자햇더니 먼 생각할 시간이냐며 그만 만나자고 하고 지금까지 일주일째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저는 차단했고 친구걸로 검색해 들어가봤더니 평소와 똑같이 일상을 즐기는거 같고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예신 어머님의 무리한 요구 받아들이고 결혼해야 하는겁니까??!
예신이 가끔 이사이트 보는거 같아 한번 글써 봅니다!!
일단 오타 죄송합니다.
술한잔 하고 쓰다보니
자작이니 예신이 아니니 하는 댓글보고 추가글 써봅니다!!
일단 제가 결혼이야기 했고 예신 어머님과 자리를 만들어줫으니 어느정도는 결혼에 대해 승낙했다 생각해 그렇게 썻습니다. 그리고 자작이라는글 보고 씁니다.
일단 저의 부모님은 그냥 평범하신 분이고 60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빌라의 경우 부모님이 사신거지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재산을 물려주셨고 두분 충분히 노후되시고요. 저도 돈버는 입장에서 남은 전세금 제가 낼려고 하는겁니다. 떳떳하게 내 집이다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글에 썻지만 저 많이 벌면 순이익 월천 넘습니다. 그중 일부는 접대비용으로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식들 낳아 힘들게 할정도는 아니고요. 그리고 일단 여자친구 어머님은 50대 중반이시고 따로 일하는거 없이 세받아 생활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여자친구가 회계쪽 공부하는것도 어머님건물 물려받으면 그거 본인이 직접 관리할려고 자격증은 아니더라고 알고 싶다고 해서 배우는거고요. 아마 결혼하게 되면 전업주불껍니다. 그리고 저 못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전세집에는 빛이 있지만 융통가능 현금 8천정도 모아뒀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비용다 쓰고 남은거 대출금 낼거는 당연하고요. 여자친구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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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그자체네 어휴
그럭저럭 서울에 있는 대학? ㅋㅋㅋㅋ 아예 무시를 전제로 하는데 누가 결혼해줘
븅신을 봤나..?
그놈의 빛빛빛
오잉 예신이아닌데? 결혼생각없다는데 뭔솔
ㅋㅋㅋㅋ지는 되고 여자는 안됨? 개웃기네
또라이라 반대상황이 이해가안되나봄.
남자는 집(심지어대출)가져와서 혼수,리모델링,예단 바라도되고
여자는 집(심지어대출ㄴ15억)가져와서 혼수,리모델링,예단 바라면 안됨?
으유 ㅋㅋㅋ
먼 지혼자 결혼을 하고 말고임 상대분은 결혼할 마음이 없는디 ㅌ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헤어졌는데 망상하는거ㅠㅋㅋㅋㅋㅋ개루갹ㅋㅋㅋㅋ
여성분 탈주 ㅊㅊ 저 새끼 새대가리 ㄹㅇ ㅋ ㅋ
빛 ㅋㅋㅋㅋ 아휴 누가 봐도 여자조건이 훨 나은데 무슨
ㅋㅋㅋㅋㅋㅋ빛이없네용
왜 반반은 하고싶고 그러면서도 니가 우위에서 점하고싶고?ㅋㅋㅋㅋㅋㅋㅋ이런 못배워놓은 시발놈의 도둑놈심보를 봤나
무슨 예신이야 니 차인겨 정신차려
일단 글 쓰는ㄴ 것 조차 뭐라하는지 몰겠음 ㅎ........^^
걍 결혼하기 싫다자나^^
아니 도댜체 한달에 천 가까이 버는제 자가 없는게 말이람......??
차였는데 여성분집 돈많은거보고 저지랄 떨고있는 듯;
예비신부는 무슨 예비신부야
여자한테 차였는데 지혼자
망상하고앉았어
반대로 말하니까 자기집 무시하는거냐고 하네 ㅋㅋㅋㅋ 그럼 지 말할 때 여자쪽집안 무시하고 말한거겠네
진짜 문제를 모르나?
빚!! 빚!!!! 으이구!!!!
저 글 들어가봤는데 추가로 웅앵웅거리는것좀봐ㅋㅋㅋㅋㅋㅋ
병신인가 이제 더이상 여자친구도 아닌데 뇌대망상+빻은사상+빻은맞춤법으로 날화나게한다
늙은 노가다새끼가 주제파악좀
웅웅 노가다쟁이
이미차였는데 구질구질하게 왜저래 ㅋㅋ.... 이래서 늙남만나주는거아님 ㅋㅋ 여자 28밖에안됐는데 반년만나고 결혼하자 ㅇㅈㄹ
안읽어도 빻남 한남 니가 병신 ㅋㅋㅋㅋ
전세금 갚는다고 그게 니집이되냐 빡대갈아?????? 대가리가 텅텅비었네;;
자작 아닐것 같은게 ㅋㅋ 나도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6개월 훌쩍 지난시점에 다시 만나자고 연락이 온거얔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왜 이제와서 그러냐니까 나를 붙잡으려면 최소한 결혼이라는 확신을 줘야할것같아서 나랑 결혼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6개월동안 고민했곸ㅋㅋ 이제 그 확신이 서서 연락한거래ㅋㅋㅋ내가 그말듣고 얼마나 소름돋았는지 몰라;;이미 헤어져서 남남인데 왜 지혼자 결혼고민을 하고 있냐고;
심지어 본인이 차이고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삶의 첫날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임
@무서워져따 ㅋㅋㅋ 당사자한테 직접들은건 아니고 걔가 만나서 얘기하자는거 내가 거절하고 주선자가 만나자그래서 겸사겸사 만났다가 구구절절 사랑한다고 적은 편지와 함께 저 얘기 전해들었던거야 ㅠㅋㅋㅋ이제와서 그러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서 내가 물어봤었거든ㅋㅋ 근데 주선자가 저얘기 해주면서 너무 순애보인것처럼 말해서 2차로 소름돋았어..ㅎ 구냥 나 남친 생겼다고 말해달라고 난 다시만날생각 없다고 함 ㅠㅠㅋㅋㅋ
뭐래 여자친구는 결혼 생각도없는데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여자친구 어머님이 현명하시네^^
빛이 남아있다는데 그 빛 다 비추고 장가가셈^^
빛ㅋㅋㅋㅅㅂ
추가 달린건데 포인트가 참 많다 ㅋㅋㅋㅋ
"모르는 아줌마 부양하려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종도 아니고"
전세집 20년 살았다고 자기명의고 자기집인줄 아는 코미디 아오ㅋㅋ ㅋㅋㅋ
자꾸 능력에 맞게 라고 능력 강조하는데 지 능력 없는 걸 모르나봐...여자는 14억 자가 해올 능력되는데 지가 할 수 잇는 건 전세집과 빚 뿐이자나 ㅋㅋㅋ
너 차였어 ;;
니랑 안해요
아니 고민이고 뭐고 니랑 안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