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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초여름까지 많이 난다네요. 많이 드시길.
☆ 해조류의 황제 톳의 효능 ☆ 톳은 모양이 사슴 꼬리와 유사하다 해 녹미채(鹿尾菜)라고도 한다. 9 월 15일!! 이 날은 바로 일본 후생성이 톳의 날로 정해 톳의 복용을 권장하는
일본인은 특히 톳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일본의 큐슈지방에서는 명란젓과 그래서 한국에서 생산되는 톳의 90%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일본인 1인당 년간 소비량 45g, 총계:5,500톤) 뿌리는 섬유상근이며, 줄기는 직립, 원주상, 1회 우상분기한다. 높이는 20cm˜1m, 잎은 하부에서만 볼 수 있고 편원의 다육질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조락성이다. 중앙의 작은가지는 잎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그 모양은 여러모로 변화한다 일본, 동지나해에 분포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 주문진, 이남, 서해안, 장산곶에 이르기까지이며 제주도와 서남해안에서 다산한다. (1) 톳의 성분
(2) 톳의 효능 ① 톳에는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경화를 막아 주고, 상용으로 먹으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지고, 임신부인 경우에는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② 톳은 무기질 중에서도 특히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무기질원이다. 따라서 상식(常食)하면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키고 세포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노화를 방지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칼슘의 대사가 순조로운 식품이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장의 유동작용을 활발히 하여 장내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므로 변비에도 좋다. ③ 톳에 들어 있는 점질물은 창자의 소화 운동을 높여준다. 1. 해조류 중 가장 뛰어난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돼 있다. 2. 칼슘(우유10배 다시마의 2배, 소고기의 350배, 돼지고기의 280배 멸치의4배) 등이 많아 골다공증 환자나 공부하는 아이들, 스트레스를 받는 어른들에게 좋다. (톳 100g당 1400mg의 칼슘 함유, 톳 40g이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 양을 섭취 가능)
3. 오랫동안 먹으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질 뿐 아니라, 임신부가 먹으면 태아의 뼈가 튼튼해진다. 4. 동의보감에는 “열을 내리고, 담을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며, 부은 것을 치료한다” 고 소개됐다. 5. 민간에서는 피를 맑게 하는 청혈제(淸血劑)로 알려져 있다. 6. 톳의 찬 성질이 나쁜 열로 생기는 피부질환에도 효능을 보여 해조 목욕 등에도 쓰인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진 연구결과 씨놀이 만성염증 발생과 그에 따른 피부암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암관련 국제 학술지인 '국제 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된 바 있다. 7. 톳에 다량 함유된 칼슘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중추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이기게 해준다. 8. 철분(우유의100배 돼지간의10배)은 빈혈 치료에 도움을 주고, 요오드성분은 응어리진 부분을 풀어주고 소염작용도 강하다. 9. 또 ‘알긴산’을 함유한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해서 장벽을 자극해준다. 10.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변 뒤에도 속이 더부룩할 때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11. 톳은 칼로리가 낮고 먹으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2. 톳은 비만, 당뇨, 혈관 경화를 막아주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려 준다. 13.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인체의 노화를 억제해 주는 효능도 있다. 14. 또 뼈의 콜라겐 함량을 높이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 15. 톳은 항고지혈증, 항콜레스테롤 효과가 있다! 고지혈증을 유발한 흰쥐에게 톳을 투여한 결과, 고지혈증과 고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톳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이에 비해 2.5배나 많고 식이섬유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사과나 배보다도 풍부하다. 16. 톳에 함유되어 있는 fucoidan이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혈전 생성으로 유발되는 뇌출혈, 뇌혈전, 심부전, 심근 경색, 동맥경화증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17. 톳의 식이섬유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동맥경화를 낮춰준다. 이 동맥경화의 발생 지표인 동맥경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톳을 섭취하면 동맥경화지수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8.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신도범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씨놀은 암 예방효과로 유명한 포도주 성분 '레스베라트롤' 이나 녹차 성분 '카테킨'보다 세포 보호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 씨놀 성분은 또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 증상인 혈과 노화 및 신장조직 파괴 현상을 약 70% 감소시켰으며 당뇨병 발병과 관련이 있는 지방간 및 췌장조직 파괴를 75-80%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 20. 톳은 비만치료와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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