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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통영시]
Maximum 추천 2 조회 2,921 17.02.20 03:17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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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0 07:54

    첫댓글 통영발수도권노선은 대부분 경코가다니지요

  • 17.02.20 07:57

    경코의 본거지가 대구경북인 걸 감안하면
    소위 아웃대경 노선이라 할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7.02.20 12:12

    경북코치가 운영하는 노선 대부분이 수도권이라는게 정말 재밌네요. 경북차가 경북을 안간다니요 ㅎㅎ

  • 17.02.20 12:16

    @Maximum 그러고 보니 KD 운송그룹의 아웃광주(시내버스) 못지 않게
    경북코치의 아웃대경(장거리 시외버스) 노선도 많은 듯 합니다.

  • 17.02.20 12:43

    @Maximum 경북코치 통영-구미행있네요

  • 17.02.20 07:56

    통영 거제 말씀하신 거 보니
    일제강점기에는 통영이 거제를 흡수했는데
    거제 복군 이후 조선소 건설로 위상이 역전?되었나 봅니다

  • 작성자 17.02.20 12:14

    맞습니다. 일제강점기~6.25 전란 시절인 1914~1953년까지 39년 동안 통영군에 병합되어 있었고, 이전에도 통제영 때문에 사실상 통영에 종속되어 있는 동네였죠. 80년대에 조선소가 들어오면서 역전된 겁니다.

  • 17.02.20 12:16

    @Maximum 한편으로 더 알아 보니 통영도 정작 개항 이전쯤인가는 독립된 고을이 아니었고 경남고성 고을에 속해 있었다고 하는군요.

  • 작성자 17.02.20 13:10

    @안동 1914년 통합 직전에는 용남군이라고 불렸습니다. 과거 용남군의 영역이 지금의 통영시 영역과 정확히 겹치니 사실상 전신이라고 볼 수 있겠죠. ^^ 용남군의 중심지는 당연히 용남면 일대였겠지만 통제영이 있던 지금의 통영항 일대가 예전부터 더 발전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 17.02.20 12:45

    @Maximum 용남군도 구한말에야 생긴 거라더군요

  • 17.02.20 08:29

    고성가는 첫차가 5:15..상당히 빠른 시간에 운행을 시작하네요..

  • 작성자 17.02.20 12:15

    장거리 노선이 많아서 일찍 운행하나 봅니다. 그래도 상당히 이르긴 하네요. ㅎㅎ

  • 고성가는 첫차가 배둔, 진동, 남마산, 부산사상으로 가는 버스이기에 그렇게 운행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7.02.20 10:05

    통영도 조선 사업이 안좋아서 어렵다고 하던데 거제도는 지금 심각하고
    그나 저나 광주 행은 아직 경남 고속이 다니는지 광주 갈때마다 금호고속만 봐서

  • 작성자 17.02.20 12:16

    광주행은 현재는 금호고속 단독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

  • 17.02.20 12:43

    @Maximum 아닙니다 경남고속 통영경유거제장승포행 1왕복합니다

  • 작성자 17.02.20 13:08

    @대빵 아 그렇군요. 경남고속 차량은 못봤는데 한번 타보고 싶네요. ㅎ

  • 17.02.20 20:25

    경남고속이 3회 운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17.02.20 22:37

    @Maximum 경남고속이 코버스전산에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운수회사가 금호고속 단독으로 뜨는거고, 구별방법은 금호고속은 40~45석이고, 경남고속은 37석입니다.

  • 17.02.20 10:12

    통영 대전행 노선은 요금이 이해가 안간다는
    아무리 우등 일반으로 해도 2만원이 넘어가니

  • 17.02.20 11:11

    통영-무정차-대전 노선은 전환고속 노선입니다. 인삼랜드휴게소에서 환승도 가능합니다. 고속면허이기때문에 비싸죠... 천안-진주 노선도 운임이 22400원인가? 그럴겁니다. 고속노선이라서.. 그에반해 (장승포-고현)-통고사-대전은 시외노선인지라 조금 싼 편이죠..

  • 작성자 17.02.22 18:02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전환고속이여서 더 비싼게 아닌가 싶습니다. ^^

  • 17.02.20 10:34

    새벽을 여는 통영항과 통영 버스터미널의 모습, 잘 봤습니다. 서울남부행은 경원고속이 11회 운행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지만, 대한여객의 10회 참여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경원-대한-고려여객의 경쟁이 치열할것 같습니다..

  • 17.02.20 11:14

    제 어렴풋한 기억에는 10여년 전에는 대한여객만 우등차량을 투입했었는데... 지금은 모든 업체가 우등을 투입하더라구요... 대한이 횟수도 적은편이었는데.. 통영이 유명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 17.02.20 11:23

    @목포역 3사간 저 정도의 틈새 배차라면 예비차가 늘 대기하고 있어야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쓸 듯 보입니다. 1분이라도 홈에 늦게 대면 시간초과로 홈 진입도 못하고 결행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요. 중간 2~3회 동사 연속 배차시 예비차 임의 투입에 장점이 있지만, 승객이 몰리는 시간과 그렇치 못한 시간대의 운송수입금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게 되죠..

  • 작성자 17.02.20 12:19

    세 회사가 공배하기 때문에 신경전이 대단할 것 같아요. 예비차는 기본이고 서비스의 질에 따라서 승객이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겠죠? 종합적으로 보면 고속버스, 동서울 노선까지 걸치고 있는 천일여객이 가장 유리한 것 같긴 합니다만.

  • 17.02.20 13:48

    예전부터 3사가 배차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경원여객의 경우 장승포 발이고, 고려와대한은 통영 출발입니다

  • 17.02.20 11:25

    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하더군요.
    그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라
    하는데 마지막으로 가본지도
    십년이 넘었네요.

    예전에 부산에서 생활할때는
    1년에 몇번씩은 갔었는데
    수도권으로 올라온 뒤로는
    진짜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어제 1박2일에서도 통영여행이
    나오던데
    아이들 손잡고 훌쩍 떠나볼까
    합니다.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7.02.20 12:36

    나폴리라고 한게 경치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인데 정작 나폴리가 그정도가 아니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 보면 볼수록 홍콩과 더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물론 통영이 쇼핑으로 유명하진 않지만요. ㅎㅎ 1박2일에 나오는 경치가 정말 예술이더군요. 저도 나중에 꼭 다시 한번 가보려 합니다. ^^

  • 17.02.20 13:04

    아 바로옆동네 고성에서 일하기때문에 한번씩 경기도갈일있으면 통영터미널이나 진주터미널이용하는데 개인적으로 보면 고성에서가기엔 저위치가 이용하기 상당히 편하죠 옛터미널도 위치가 나쁘진않는데 크기가 작아서 지금도 옛터미널사용하고 있다고하면 저렇게 많은 노선은 감당하지못했을껍니다

  • 작성자 17.02.20 13:11

    고성과 정말 가까우니 통영에서 이용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옛 터미널은 부지가 많이 좁아보이긴 하더군요. ^^

  • 17.02.20 19:18

    인천행은 원래 오산.수원.안산~인천 이었으나 현재는 통영~인천 직행 입니다..

  • 작성자 17.02.20 20:13

    여기도 바뀐거였군요, ^^

  • 17.02.20 20:24

    오산,수원,안산, 인천행은 지금 수원, 안산, 인천으로 각각 분리 되었습니다.

  • 17.02.20 20:27

    통영-방어진 노선은 지금 운행을 안 하고, 경원여객이 푸른교통 시간을 인수하여, 부산 노포동까지 운행하는 듯 합니다. 푸른교통은 부산 노포동-방어진 노선에만 다니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2.20 20:55

    이제는 방어진까지 다니지 않는군요. 그 사이에 노선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 17.02.20 21:58

    정성어린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몇년전 통영에 여행간 적이 있었는데 버스가 아닌 자차로 갔던 탓에 버스터미널은 처음보네요. 새삼 통영발 노선이 참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통영 시내도로는 정말 길이 안 좋더군요. 지역 주민이신 분들껜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이지만 지역 분들 운전도 꽤 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여행지가 많은 덕에 많이 보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7.02.20 22:44

    저희는 잠깐 있다 바로 떠나서 운전이 험했던건 크게 기억이 안 나는데, 도로가 안 좋은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부산이 험하기로 소문났는데 통영도 못지않은 것 같아요.

  • 17.02.20 22:26

    금호의 저 도색은 가끔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 17.02.20 22:39

    의외로 광주or여수-통영노선에 금호고속 전세부차량이나 직행부 연식좋은차량이 많이 가더라고요.

  • 작성자 17.02.20 22:45

    저 도색도 빨간색 못지않게 예쁜 것 같습니다. ^^

  • 17.02.20 23:08

    @우리가족사랑 어차피 금호의 모든 차량이 HD급으로 변경중이니까요.

    통영노선은 조금 더 신경을 쓰는 모양입니다. ^^

  • 미항으로써 통영을 나폴리와 비교했겠지만, 도시 구조 면에서는 정말 홍콩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터미널 자체의 장단점과 노선에 더 주안점을 두는 글이 된 것 같아 더욱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2.22 18:03

    앞으로도 버스와 터미널 자체에 포커스를 맞춰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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