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사는 내 칭구들에게~~~

[함박눈(강성남)]

징그러운 더위가 언제 갈려나~~~

칭구들 잘지내고 있겠지?

나도 잘 지내고 있지용.

야들아 얼마나 조은 일이냐.

난교 서방님이 도의원 나오신다고 하는구나.

이럴대 우리칭구들이 만이 도와좋으면 싶구나

우리가 언제나 사랑 하는 우리칭구 난교가 

큰일노쿠 얼마나 걱정도 되고힘들겠니

서로 격려해주고 도와주면 좋겠어

혹 모리는칭구들 있을까봐 노파심에

요렇케 글로 올린다.

특히 단양칭구덜 우리동문과 동창이 생기면서부터

우리에게 잊을수없이 큰일을 감당하면서

힘들다는 내색 한번 안하고 앞장서서 일하는 칭구 아니냐?

우리를 고향품이 그립도록 앉아준 칭구다.

우리가 잊어선 안되잖어.

난교는 우리들의 도움을 평생 안받을 줄 알었는데

지금은 우리가 도움을 주고싶은 시기라 생각 되는구나

야들아 난 정말로 너무조아야~~

코등이 시큰하고 눈물이난다.

꼭 난교실랑이 성공할수있도록 힘을합쳐보자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도울수있는데가지는돕자~~알아찌?

엄재창님 화이팅 이여~~~헤헤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철부지 어린 아이로 돌아가는 일이여.

아이의 눈망울처럼 맑은 순수함이 생기고
욕심 없는 넉넉함이 생기는 까닭이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잃었던 젊음을 되찾는 기쁜일 이잔어

메말랐던 감성에 윤활유가 흐르고
사그러들었던 열정에 장작불이 지펴지며
세상을 향한 용기가 활화산처럼 뜨거운 까닭이거든?

[하늘( 정난교)]

고마워 남아..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더 잘하고 살걸..사람이란 한치앞도 알수 없는데 ...지금 단양에 있는 친들에게 많은 도움받고 있어...그래서 많은 힘이 되고 있어...건강하게 해라 ^^*

[아이니(태우)]

하늘님, 힘네세요. 이런 마음 가진 친구들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여기 대구서는 도울 수 없지만 마음으로라도 도울께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성숙)한 마님]

혹 1 반 김태우 아니야? 나 성숙인데 맞다면 정식으로 인사혀야제 맞아???그리고 난교도울수있어 단양사는 친척들 있잖아..무슨말인지알쟈??근디 태우가 그 태우지 모르겠네..

[아이니(태우)]

맞제, 다른 태우도 있는강? 모두들 평안한 것 들은께 참 반갑구먼... 단양엔 친척 원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