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국 부동산기업 브랜드가치 평가 보고서>가 지난 17일 발표됐다. 중하이(中海), 헝다(恒大), 완커(万科) 등의 기업브랜드 가치가 각각 288억4300만위안, 267억8300만위안과 262억5900만위안으로 1위~3위에 랭킹됐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이날 보도했다.
중국부동산연구회(中国房地产研究会), 중국부동산산업협회(中国房地产业协会), 중국부동산평가센터(中国房地产测评中心)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올해 3년째로 이를 통해 부동산업체들이 브랜드가치, 경쟁력 제고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관리, 브랜드 파워 범위 확대 등에도 주력해 왔음을 알 수 있다고 업계 전문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