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 Camp를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감 가운데 이루어진 캠프였지만 즐거운 이브닝과 담소로 함께 힘든 일을 해냈다는 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7월17일-28일 Seoul International Summer Work Camp 가 있습니다.
-장소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백합 화훼 단지
-숙소 : 백합 화훼 단지 창고 내 사무실 및 대형 텐트
-하는 일 : 백합 화훼 단지, 교남 단지, Summer School, 독거노인 밭 관리
Date/Time
Forenoon
Afternoon and evening program
17
Lodging allocatiom and surrounding cleaning
Orientation and self-introduction
18
Lily Apartment Development(A.D)
Traditional Game
19
Lily A.D
extemporary theatricals
20
An athletic meet
A breathing time
21
Kyonam A.D
Lily A.D
Foreigner's day
22
Make the dumpling(mandu)
23
Helping the Solitude old man's field(H.S.F)
H.S.F.
Couple Game
24
H.S.F.
Miss and Mister
25
Lily A.D
Whole game
Lily A.D
<Time Table>
-7/17
12:00˜14:00 점심 식사 및 숙소,주변 정리
14:00˜18:00 Work
18:00˜20:00 저녁 식사 및 휴식
20:00˜22:00 Evening program and House meeting
22:30 취침
-7/18,21,22,24,25
6:30 기상
6:30~8:00 세안 및 아침식사
8:00~12:30 Work
12:30~3:00 휴식 및 점심식사
3:00~6:00 Work
6:00~8:00 휴식 및 저녁식사
8:00~10:30 Evening program and House meeting
10:45 취침
-7/19,23
7:30 기상
7:30~9:00 세안 및 아침식사
9:00~12:00 Work
12:00~2:00 점심식사 및 휴식
2:00~4:00 Work
4:00~7:30 Evening program
7:30~9:00 저녁식사 및 휴식
9:00~10:00 House meeting
10:30 취침
-7/26
6:30 기상
6:30˜8:30 세안 및 아침식사
8:30˜12:30 Work
12:30˜14:00 점심 식사 및 휴식
-7월 20일 26일 오후시간과 27일, 28일 시간은 아직 미확정이므로 추후 공고 하겠습니다.
<캠프 수칙>
더불어 사는 SCI
-흡연은 정해진 흡연구역에서 합시다.
-공동물품을 아껴 씁시다.
-기상 및 취침시간을 지킵시다.
-핸드폰 사용을 저녁 휴식시간에 합시다.(짧은 통화만 가능합니다.)
-캠프장을 깨끗이 사용합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행동은 하지 맙시다.
-캠프 기간 내에 음주를 금한다. 단, 마을 주민들이 권하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음주 가 필요하다면 Leader가 판단하여 허용한다.(과도한 음주는 절대 삼가)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 SCI 가장 큰 행사인 Summer Camp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모여 만들어 지는 게 진짜 SCI캠프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동아리 방에 신청서 있으니까 꼭 써 주시구요~
▷ Summer Camp Staff Meeting이 있습니다.
7월 15일 저녁 6시 동아리 방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 ‘93 김태욱 선배님과 ’95 이은진 선배님이 결혼하신답니다.
두 분이 6년 6개월의 기나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2003년 7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 강동 웨딩 문화센타 루비홀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임원보고 ☻
☆ 기획
* 1599차 주요내용 : '썸머캠프 스텝 소견 발표' (7/11)
진 행 자 : '98 손민표 (항공대 기계공학)
* 1600차 주요내용 : '야외 알엠’ (8/1)
진 행 자 : '98 전경후 (인하대 전자공학), '02 황지영 (숙명여대 물리)
★ 섭외봉사
* 7월 5-6일 72대 제3차 Weekend Service가 ISWC를 대비해 있었습니다.
* 7월 17~28일까지 International Summer Work Camp가 있습니다.
장소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백합 화훼 단지
* 8월 1일 1600차 야외 알엠이 6시에 있습니다.
장소: 뚝섬유원지, 오시는 길: 7호선 뚝섬 유원지역 2번 출구
현제 총 cabin기금 540,750 + 10,000 = 550,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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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차 정기모임 평가 ☻
1598차 주요내용 : ‘영어 퀴즈 쇼! 쇼! 쇼!’
진 행 자 : ‘95 송은철 (인하대 건축)
오늘도 어김없는 금요일...7월의 첫째 주라 저는 더욱 기대~~(왜인지 아시죠??ᄏᄏ) 허나...학교 실험실에서 눈치를 보면 도망 나오느라 7시 정각이 되어서야 동아리 방에 도착할 수 있었죠~~
몸풀이없이 진행이 되었지만 분위기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한창 달아 올라있었죠.. 특히 74학번 이영숙 선배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정회원 되는 사람도 2명이 있고 새로 시작하는 사람과 이전에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분 모두 함께 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리에 않았죠..손민표씨의 진행으로 생활영어 시간이 있었는데...역시 내가 하는 게..ᄏᄏᄏ(형 농담이에요~~)주요내용으로 송은철씨의 진행으로 영어퀴즈 쇼쇼쇼!!! 이번 알엠에서는 곽승환씨 혼자 신이 나셔서 모든 문제를 거의 독식하시는 듯한 분위기였다~~
중간에 스피드 퀴즈 비슷하게 했을 땐 수줍어하던 03학번 막내들....지민의 hot , water 두 단어에...문득 나는 fire를 말해버렸는데...이것이 정답~~~나는 한번 나의 콩글리쉬 실력에 감탄 ...다른 회원들도 감탄...
지금 생각해도 나는 당연히 fire가 나올듯한데...다른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니...ᄏㅋ 열띤 공방 속에 A팀의 승리....곽승환씨가 다 맞춘 듯하다!!
그 후 정회원 선서식.....선서를 하고 질문의 시간 2년 전 나의 모습이 문득..생각이 나는 듯했다.. 박은진씨와 장지연씨...약간 얼굴이 상기된 표정...하나하나 질문이 나올 때 마다 굳어져 가는 얼굴들...안타까워 내가 대답을 해주고 싶어 크로니컬로 보여주다가 정인누나에게 걸리고 말았다..이론..ㅡㅡ 그래도 후배 생각에...계속~~~^^;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참여한 알엠이라 총무로서 기쁜 마음도 들고 계속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재미있는 알엠이 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01 권오준 (경희대 유전공학)
☺ 함께 하는 우리 ☻
《정회원 선서식 소감문》
RM전날 선애랑 같이 이것저것 외우고, 알아야할 것을 받은 후 생각보다 많은 부담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였는 지 정회원 선서식을 하러 RM을 가는 발걸음은 가볍지만은 않았다. 무언가 도움을 받는 듯한 위치에서 이젠 내가 주어야할 위치로 바뀌는 것 같아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이제 도움 없이 스스로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었던 것 같다.
선서식은 나와 지민이 미영이 이렇게 셋이 같이 치러져서 생각보다 떨리지는 않았다. ^^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선서식을 할 때 선서문을 읽는 순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용이 모두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제 진짜 정회원이 되었다는 느낌이 그때 들었던 것 같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 맡게 된 staff역할을 생각하면 아직은 너무 이르지 않나..하는 우려감어린 생각도 들지만 SCI에 처음으로 하는 봉사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SCI에 들어와서 얼마 되진 않았지만 지금 까진 해보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고 긴장될 때도 있지만, 하나하나 적응해가는 내 모습에 가끔 놀라기도 한다^^ 앞으로도 SCI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이런 경험들을 느껴보길 바란다.
'00 김지영 (덕성여대 경영)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동방에 도착해서 선애언니가 준 프린트를 보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드디어 정회원 선서식이 시작되고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을 하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언니들과는 달리 저는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ㅜ.ㅜ
질문 중에서는 아직 봉사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해서 봉사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질문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물론 예상 질문도 많이 나왔지만 예상 밖에 질문이 나왔을 때는 허헉^^; 표정이 굳어지는 현상과 함께 땀이 삐질 났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돌아와 선물로 받은 깜직한 돼지 저금통과 롤링 페이퍼를 보면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동아리에 왔을 때 민표오빠가 정회원에 대해서 알려주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막연하게 정회원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가 정회원이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 선서식을 하면서 몇 년 뒤 지금을 회상할 때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03 김지민 (숙명여대 경제)
《아시아 국제총회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70학번 한흥문 선배님과 함께 인도에서 열린 제 7차 SCI Asian Platform Meeting 에 참가하고 돌아온 한국외대 00학번 최소연 입니다.
회의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인도 뉴 뭄바이에 위치한 AZAD HALL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24일엔 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 핀란드에서 있던 APM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곧장 각 branch들의 활동 사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Working Group들의 보고, 그리고 그 해의 활동 평가와 미래에 관한 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Fair trade, Fund raising, Asia regional travel fund, Asia international working group, Decentralisation of Placement office, Asian Coordination에 대한 논의를 하며 첫날 회의를 마쳤습니다.
25일 두 번째 회의 때에는, North/South의 중반 평가를 시작으로, 지역별 문제, 캠프 등록비,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 캠페인, Bi-lateral program 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그 외의 지역별 프로그램인 세미나와 트레이닝, 2004년 World Social Forum, ANAV에 대한 정보교류, 보험금, 다음 APM에 대한 계획, 이번 회의에 대한 평가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번 인도 회의를 다녀오며 느낀 점은, 한국 SCI의 위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도 막강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흥문 선배님에 대한 세계 SCI 인들의 신뢰도와 존경함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고요. 덕분에 정말 뿌듯한 맘으로 어깨 당당히 펴고,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SCI인들이 올 해 말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ICM(국제총회)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기에, 이번 ICM을 멋지고도 철저하게 준비하여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SCI는 정말 말 그대로 ‘국제’ 시민 봉사회였습니다. 스텝 일을 맡으면서도, 국제 캠프에 참가한 적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 우리 SCI의 거대함, 위대함, 국제적임을 이번 회의를 통해 몸으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ICM에 대한 세계 SCI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우리 한국 SCI의 모든 회원들은 정말 큰 자부심을 가지고 ‘나는 한국 sci 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번 인도에서의 경험을 통해 느끼게 된 한국 sci 에 대한 자부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00 최소연 (한국외대 정치외교)
♡ 얼렁뚱땅 회원탐방~♬
1.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장점 없음. 단점 무수히 많아서..... ^^* 가끔 자기 생각만 한다. 혼자살고 싶은 마음으로
2. 성(남성, 여성)이 바뀐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목욕탕 가고파
3.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여행을 간다. 겨울에는 바다 여름에는 산으로 가다.
4.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음식한가지?(간단히 만드는 과정도..^^)
ㅋㅋㅋ 나의 요리 음~ 탕수육으로 하자. 고기를 밀가루 반죽으로 해서 튀기고 프라이팬에 전분과 간장, 야채를 넣어서 소스를 만든다. 그리고 나만의 비법을 사용해서 맛있게 만든다. ㅋㅋㅋ(절대 비밀 썸머 때 기대하세요)
5. 잘생기거나 예쁜 이성을 만났을 때 느낌?
눈의 위치를 고정해서 바라본다. 하지만 여자 친구에게 혼난다. ㅠ.ㅠ
6. 여행해본 곳 중 추천할만한 곳?
제주도 (나의 고향에 많이 오세요 )
7. 8년 후의 자신의 모습은 어떨까요?
공처가 신세로 한탄하지 않을까? 아니면 서울역 근처에서 ....
8. 너무 허기가 져있는데 딱 1000원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잔치국수를 먹는다. 우리 동네에는 1000원한다.
9. SCI에 들어와서 얻은 것이 있다면?
많은 것을 얻었다. 인간이 지켜야할 도리와 선후배의 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봉사에 대한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