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8.5㎢규모로 산업, 주거, 상업, 연구시설이 어우러진 인구 24,000명 규모의 대구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합니다. 2009년 9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과학산업단지로 지정되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첨단기계, 차세대전자통신,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성서5차산단을 시작으로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성서1~4차산단, 달성1·2차산단, 테크노폴리스, 현풍산단 등 낙동강 산업벨트와 더불어 지역의 산업축을 새롭게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전자), 마산·창원(기계), 울산·부산(자동차) 등 영남권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협력을 통해 기존의 섬유,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능형자동차부품, 임베디드 S/W, 태양광산업 등 첨단산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여 자연과 첨단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첨단 과학기술산업단지로 건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