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주 토요일 대대적인 분갈이를 했습니다.</P>
<P>전부는 못 하고 1/3정도 했는데.</P>
<P>어떤 녀석들은 뿌리가 화분밑에까지 꽉 차 있었고,반면,어떤녀석들은 아직 화분의 중간까지도 뿌리가 덜 뻗은것도 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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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재사모래+퇴비조합은 세립모래알사이로 뿌리가 잘 뻗은 점이 공통적이었으며,(건재사모래는 세척건조후 사용이라면</P>
<P>추천하는데,가정에서 기르는 녀석들이라면 토분혹은 일반재배분과 조합하면 통기성과 보습성 두가지가 보장되어.</P>
<P>뿌리는 잘 뻗고 분갈이시기를 늦출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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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황금사+적옥토세립은 중간굵기의 뿌리와 가는뿌리가 조화를 이루며 모두 뿌리까지 뻗습니다.</P>
<P>(적옥토는 세립으로 추천합니다.소립도 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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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미생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얼마간 방치하며 바라보지 않았지만 녀석들 나름대로 </P>
<P>안 죽고 꽃도 피우는 걸 보면서,보람도 느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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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덧붙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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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분갈이를 하면서 몇녀석을 정리하고자 합니다.(직거래장터,가격쪽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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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룡관 대품 6두</P>
<P>---말이 필요없는 녀석이며,꽤 오랜 친구가 된 녀석입니다.</P>
<P>이 녀석을 구매하면서 검역절차로 우편세관원님과 많이 통화하며,귀하게 구매한 녀석입니다.케니지를 닮은 소소한 미국아저씨의 알뜰정원에서 선대때부터 길러왔던 녀석을 업어왔습니다.</P>
<P>현재 분재분에서 세립적옥토에 놓여있습니다.</P>
<P>(대룡관도 다른 Echinoc.처럼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해야 하며,물을 피하라는 것은 낭설입니다.</P>
<P>비를 맞고 뜨거운 콘크리트위에 놓여있을때 정말 잘 자랍니다.여름장마도 문제없습니다.</P>
<P>삼두및 대품 1두 모두 공통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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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변경주대품</P>
<P>---선인장이름을 딴 국립공원.....선인장호텔의 주연선인장.</P>
<P> 건강하게 잘 자라던 녀석입니다.</P>
<P> (CA및 북멕시코쪽선인장으로 대룡관과 분포지역이 겹치는 선인장이지만 애리조나몬순때 홍수상태에서 물을 흡수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선인장인 만큼,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절기에 성장합니다.-여름휴면기란 말은 낭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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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능파대품</P>
<P>----15센티정도-정확하진 않지만 상당한 대품</P>
<P> 건강상태는 그리 양호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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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천지금대품</P>
<P>-실생으로 선사에서 구매했지만 왠지 제뿌리처럼 보임,하지만 선인장사랑에서 분양받을 당시 실생이란것을 구두로 확인받았으므로 전문가의 견해를 믿는 품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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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상기 네가지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님들이 계시다면,</P>
<P>올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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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강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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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님 오랜 만입니다. 선인장을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고 항상 궁금증이 많았느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그런데 건재상의 모래가 일부는 바닷모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가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일부 뿌리지만 너무 가늘지 않을가요? 그리고 세립적옥토를 일반 재료상에서 파는지요?
안녕하세요 무한대님 평안하시지요? 일반건재사에서는 바다모래가 아니라고 하지만,찜찜한 건 사실입니다.근데 전 간단하게 세척하고 사용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세척했기에 설령 바다모래라 해도 염분이 100% 제거될 소지는 없었을겁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로 좋았습니다.뿌리가 골고루 세립으로 뻗는다는 점에서 분갈이시기를 늦출수있는 이점이 있습니다.물론 마감은 마사토나,난석등으로 덮었는데,가는모래는 물을 주면 물줄기따라 함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세립적옥토는 "소소"적옥토라고 하던데,원예자재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적옥토중에 입자가 가장 작은걸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황금사는 원예점에서 잘 취급을 하지 않더군요.대구 중앙토기에서 판매하는 걸 구매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세척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고, 적옥토세립과 썪어쓰면 뿌리활착률이 최고입니다. 원래 모래 또는 적옥토가 뿌리내림에 좋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그 둘의 조합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장소만 허락한다면 누구든구매하면 좋을듯합니다
플로리다님이 키우던선인장이라면 정말 명품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사랑님....잘 계시죠?
대룡관6두가 좀 크긴 합니다....첨에 너무 놀란 만큼 공간을 제법 차지하긴 합니다.
그렇다보니,명품까지는 아니지만,강한 뿌리때문에 매우 튼튼한 몸체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욕심은 나지만..우리집은 대룡관을 기를 환경이 못 되는것 같습니다.
햇볕이 충분한 장소가 있어야겠지요
선인장을 노지에 내놓고 기르시는 것을 본적 있었습니다,.
팀장님 환경이라면 여름에 뻗어나오는 가시를 보시기에 충분한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대룡관 감상하게 함 올려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네에.....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한번 올리겠습니다.
대룡관 언제 보여주나요
플로리다님 오랜 만입니다. 선인장을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고 항상 궁금증이 많았느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그런데 건재상의 모래가 일부는 바닷모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가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일부 뿌리지만 너무 가늘지 않을가요? 그리고 세립적옥토를 일반 재료상에서 파는지요?
안녕하세요 무한대님 평안하시지요?
일반건재사에서는 바다모래가 아니라고 하지만,찜찜한 건 사실입니다.근데 전 간단하게 세척하고 사용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세척했기에 설령 바다모래라 해도 염분이 100% 제거될 소지는 없었을겁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로 좋았습니다.뿌리가 골고루 세립으로 뻗는다는 점에서 분갈이시기를 늦출수있는 이점이 있습니다.물론 마감은 마사토나,난석등으로 덮었는데,가는모래는 물을 주면 물줄기따라 함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세립적옥토는 "소소"적옥토라고 하던데,원예자재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적옥토중에 입자가 가장 작은걸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플로리다님 안녕하세요
좋은 녀석들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태평환님.
미천하지만 사진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울산황금사 + 적옥토(세립)^^ 눈이 번쩍 떠지는 정보^^ 감사합니다.
명품들은 아직 제가 너무 모르고 공간부족으로....
황금사는 원예점에서 잘 취급을 하지 않더군요.대구 중앙토기에서 판매하는 걸 구매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세척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고,
적옥토세립과 썪어쓰면 뿌리활착률이 최고입니다.
원래 모래 또는 적옥토가 뿌리내림에 좋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그 둘의 조합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