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공개하는 ‘갤럭시노트10’이 전작인 ‘갤럭시노트9’과 확연히 외형과 상위 스펙을 갖출 전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23일 국내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10 스펙이 점점 구체화 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오디오 잭과 빅스비 버튼이 사라진 점이 꼽힌다. 그 외에도 카메라 위치가 중앙으로 바뀌고, 기존 1개였던 사이즈를 ‘일반’과 ‘플러스’ 2개로 나눠 출시하는 점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