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툼의 원인소지 ㅡ 가인과 아벨의 제사 ㅡ
왜?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을까요?
이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성경에 따로 떨어뜨려 기록주신 하나님의 말씀들에 의지해서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뿐입니다.
성경 히브리서 11:4 :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이 말씀에 의하면 아벨은 믿음의 선조께서는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이고, 가인은 또한 제사를 드렸지만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드린 제사와 믿음없이 드린 제사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히브리서 기자의 11장 4절의 말씀에 의하면 믿음의 증거는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즉 믿음으로 드린 제사냐? 아니면 믿음없이 드린 제사냐? 하는 것은 드린 예물이 무엇인가를 살펴 보면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가인이란 분과 아벨이란 분이 드린 예물은 각각 무엇이었습니까?
창 4:3 :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 4:4 :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가인이란 분은 땅의 소산으로 재물을 삼아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드렸다는 것인데, 도데체 이것이 무엇이 다른 문제란 말입니까?
가인은 분은 '농사하는 자'이니까 자신의 땀의 결실 땅의 소산으로 재물을 삼아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아벨이란 분은 '양 치는 자'이니까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드린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을 자칫 오해하면 하나님께서는 농부가 드린 제사는 기뻐하지 않으시고, 목축업자들이 드린 제사만 기뻐하신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생업과 직업에 따라 차별을 두어 사랑하고 미워하실 분이 아니시라는 것은 믿음의 기본이죠. 그러면 이 부분 말씀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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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인 가인은 아우 아벨보다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열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가인보다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열심을 인정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한 가인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땅의 소산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땅의 소산물은 농사 짓는 사람의 땀흘린 수고와 노력의 산물이 아닙니까! 결국 가인은 하나님께 동생 앞에서 자신을 크게 칭찬하시고 인정해 주실 것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자신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실 때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할'(창4:5)리가 없잖습니까!
반면에 아우인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드렸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를 오히려 내 세울 것이 없었습니다. 어미양이 잉태와 해산의 수고를 하여 낳은 새끼를 자신은 다만 잡아서 제물로 드렸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의 제사 드리는 태도와 예물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은 분별의 근거를 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3:19-28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가 나타났으니... 곧 예슈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이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3:22)
☆ 믿음의 선진들은 이미 범죄하고 쫓겨내는 마당의,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내보내시면서 까지, 굳이 짐승의 피를 흘리게 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혀 내보내신 그 이유?를 상고(거슬러 올라 묵상)한 믿음의 사람(창세기, 향수 하였더라 계보)들이 그리스도 계보.
● 가인은 자기 의(義), 자기 자랑, 즉 자신스스로 의롭다인 '제사자랑', 현대 종교단체 등록교단교회의 '매주 일요일 예배드린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 나왔기 때문에 버림 외면을 받았고,
아벨은 하나님의 의(義), 즉 사람으로는 무엇 의의 제사로라도 근본 죄를 사할 그 무슨 수가 없고 오직, 모든 죄사함의 근본은 [ 하나님 자신이 제물되는 경건으로 구원 은혜 ]이요 모든 것 (창조주의 구원계획) <헤세드-חֶסֶד 인애>하나님 자신의 경건으로 구원" 그림글자(십자가의 도)이 믿음
감사를 싸매들고 나와 [ 감사의 산제사 삶 = 믿음] 을 드렸기 때문에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ㅡ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은 그 어떤 세상제물이 아니고 제물을 하나님 자신이요 그것을 믿는것이 믿음이라는 것 입니다ㅡ
● 믿음씨의 성분 믿음에 대하여는 일전 '우리가 받은 믿는 믿음'편과 '도(道)[lŏgŏs]'편에서 함께 묵상하였습니다 ●
ㅡ 다시한번 요약하면 믿음의 성분은 하나님 품안에 태초전부터 있는 말씀 ㅎ로고스(λόγος, ου, ὁ [lŏgŏs])가 말씀이요 [믿음주체]
그 믿음의 主(주인,임금)께서 그리스도(Χριστός, ού 크리스토스, 큰 기름부음, 우두머리씨 대제사장)성분으로 만들어진 새로난씨 성분이 우리(χρῖσμα, ατος, τό 크리스마, 작은 기름부음, 심령성전에 모신 말씀, 새로난 믿음씨들, 일반제사장)믿음 인것을 묵상하였습니다.
● 이 사실이 의롭다 인정이고 믿음으로 드린것이 되지요 ●
ㅡ2024.3.4 에녹의 경건ㅡ 편에서 우리가 함께 묵상했습니다.
에베소서 2:8-9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믿음)이라. 행위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