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서울동대문도량 개원우학스님 “서울 각구 도량 건립” |
![]()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불로장생타워에서 봉행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서울동대문도량 개원법회에는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 구현’을 기치로 내걸고 20여 년간 포교에 진력해온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서울 동대문구 한복판에 법당을 열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23일 오후2시 동대문구 제기동 불로장생타워 4층에서 서울 동대문구도량 점안식 및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서울 동대문구도량은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의 1000개 도량 건립 불사의 일환으로 대구 본원과 경산, 칠곡, 구미, 포항, 감포, 자인, 미국 뉴욕, 중국 청도 분원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에 문을 연 10번째 도량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 앞 불로장생타워 4층에 1485㎡규모로 마련된 동대문도량은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법당 뿐만 아니라 선방과 차실, 서점, 후원, 요사체,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량 내 어느 곳에 있더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상과 음향기기 등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회주 우학스님은 법문을 통해 서울의 불교중흥은 바로 불자들의 숙제임을 강조했다. 우학스님은 “서울에는 타종교를 믿는 숫자가 불자들보다 배 이상으로 많고 절의 숫자 또한 적어 불자들이 정진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입은 우리들이 포교를 등한시 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스님은 이어 “참선하고 공부하고 봉사하는 정신을 잊지 말고 서울 25개 구 곳곳에 법당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도량 주지 청호스님도 “서울에 부처님 법을 전하는 도량을 세우는 일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법당 건립으로 중생들을 제도하는 청정한 기도도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발원했다.
참가자들도 한목소리로 법당개원을 축하했다.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축사에서 “법당 개원을 계기로 서로 다른 생각들이 하나로 모아져 자비와 평화가 넘치는 세상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탤런트 선우용녀 씨도 “마음을 닦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불교를 믿고 모두 예뻐졌으면 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대문도량은 이날 법당 개원과 함께 1년과정의 불교기초 교리반을 개설했다. 오전반은 오는 26일 오전11시, 저녁반은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각각 개강한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 참가자들은 발원문을 낭독하며 한 마음으로 동대문도량과 불교 발전을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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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 대구에서 출발 포교에 크게 성공하신 우학스님이 서울에도 전법하고져 동대문에 절을 여셨군요. 얼굴을 보면 호랑이상으로 보이고 의지와 기백이 대단합니다. 저도 곧 가보려고 합니다. 이런 스님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나무마하반야바라밀
첫댓글![헉](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3.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이젠 서울까지...큰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났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일체 중생들이 행복하시길..._()_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